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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결말 논란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0-03-19 20:24:03
원하던 결말은 아니었지만 뻔한 결말이었으면 더 찝찝했을 것 같아요.
김병욱피디가 표방한게 색다른 시트콤이었던 것 같은데 딱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정말 이런 시트콤 다시는 나오기 힘들듯 ㅋㅋ
마지막에 차에서 지훈과 대화나누던 씬에서 세경이가 세번 정도 "~하길 바랬는데 이뤄져서 좋네요.." 하는 발언을 했는데 그게 복선이었나봐요.
되돌아보니 1회부터 오늘 126회까지 주인공은 오롯이 신세경이네요.

전 끝나는 순간 가슴이 아련한게.. 슬프긴 하지만 받아들이렵니다.
IP : 124.53.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9 8:25 PM (121.130.xxx.42)

    세경인 죽어서야 사랑을 이뤘네요.
    어쩌면 사고가 아닐지도 몰라요...

  • 2. 그쵸
    '10.3.19 8:26 PM (125.142.xxx.70)

    저두 결말을 받아들이렵니다.
    사는게 항상 핑크빛이 아니듯....

  • 3.
    '10.3.19 8:27 PM (125.141.xxx.136)

    주인공은 신세경 맞더군요.
    그동안 몇몇의 인터뷰에서 (스댕김이) 신세경에 대해 감탄하고, 촬영감독님도 신세경은 자체발광이라며 추켜주길래 제작진이 신세경 엄청 좋아하는 거 알았죠.
    저도 세경이 좋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놔~ 짜증 짜증
    낙동강 오리알 될 거라 했던 정음이 인터뷰가 생각나요.

  • 4. ......
    '10.3.19 8:29 PM (115.140.xxx.151)

    세경이 주인공 맞아요. 기획의도에도 보면 두 산골 소녀의 성장기라고 돼 있죠.
    그치만 김피디 만큼 인생 산 사람은 대체로 알지 않나요?
    인생 이게 끝인가 싶다가도, 저 사람 없으면 죽을 것 같다 싶다가도
    다시 희망이 생기고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그렇잖아요.

    또다시 ~하길 바라고 또 이루고 잠시라도 행복하고 그게 삶인데
    꽃같은 청춘들 그리 죽게 만드는 결말, 정말 싫어요.

  • 5. 과대포장
    '10.3.19 8:30 PM (122.37.xxx.197)

    성형다하고도 자연스럽다고 자연미인라고 하고
    연기력이 대단하나고도 하나
    일정한 패턴 연기에서 벗어나질 못하던데요..
    오히려 아역때 연기가 더 좋은듯..
    오직 한 가지 표정과 눈물의 여왕이라..
    쉬는 동안 연습이 필요..
    처음 참신한 맛이 사라지고 사랑타령만 남았더군요..

  • 6. 주인공은
    '10.3.19 9:13 PM (125.131.xxx.199)

    주인공은 신세경이었고 뜬건 황정음이네요.
    결말이 둘이 죽는다고 미리 알았었는데, 그땐 참 어이 없다 왜 둘이 죽어?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현실에선 둘이 사랑을 이루지 못하니 죽어서 이루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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