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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엄마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0-03-17 12:39:04

29살인 딸이있습니다.

요즘은 아는사람이라도 중매를 잘 안할려하고 본인이 회사를 다니지만

  상대를 만날 기회가 별로없는 업무이다보니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집으로 가끔 전화가 오는데  등록하는걸 본인이 싫어합니다.

  정보회사에서는 본인한테 말하지않고  좋은상대를 만나면 나중에 알아도 괜찮다고 하는데

  어떻게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정보회사말로는 연애 아니면 요즘은  밝히지 않아서그렇지 정보회사를 통해 많이 한다고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사람을 만날 기회도없이 예쁜시기를 다 보낸거 같아 속이 상합니다.

   엄마가 보기엔  모든게 빠지지 않는데.......
IP : 115.21.xxx.1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맘이
    '10.3.17 12:54 PM (112.149.xxx.69)

    움직여야지요.
    저희 엄마도 저희새언니 데리고 가서 저 정보회사에 등록시켰었는데
    두어번 만나곤 걍 탈퇴했어요. 돈만 버린셈

  • 2. ....
    '10.3.17 1:01 PM (121.134.xxx.206)

    저도 같은 나이의 처자인데요...
    부모님은 니가 하구 싶은거 하다 가거라...
    근데 제 자신이 얼른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어...결혼정보 등록했습니다..
    그것두..종교(기독교)가 같은 분 만나는...정보회사로다가..
    설마 종교가지고..장사하지는 않겠지..싶었죠..
    원만해선..열 안내는..제 성격..진짜..소리 많이 질렀습니다.
    소비자 고발원까지 갔죠.. 환불 받으면서...
    생각한건데...결혼정보 이것두 아닌듯합니다.

    부모님 맘들 다 똑같으실꺼예요..얼른 갔으면..하는..
    근데..너무 서두르지 마세요..늦지 않았습니다.
    주의에 좋은분들..자녀분들이 나을수 있습니다..그래도 찾기 힘들지만..
    저희 부모님..매일 말씀하세요..
    결혼은 하는것보다...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하다..
    서두르지말아라.....100살까지 살아야하는...너의 인생이란다...!!

    그래서 전 그냥 꼭 30살 되면 가야지..뭐 이런생각 포기했습니다..
    나름 노력은 해야겠지만요...
    어머님..걱정하지마세요..따님두.나름 노력중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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