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해남사는 농부]

말씀대로 봄, 봄, 봄
만물이 소생하고 생명이 약동하는 봄입니다.
이런 봄날에는
꽃바구니 데굴 데굴 금잔디에 굴려 놓고
칠보단장 꾸민 얼굴로 풀피리를 블어봐도
시원치 않은 가슴을  달래, 냉이, 씀바귀를 캐면서
한숨이 어울어진 콧노래가 구성진 계절입니다,

나는 몰라 웬일인지
정녕코 나는 몰라
봄바람 임의 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모든님들 건강하고 행복하시지요?
이유 없이 82 회원님들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함께 하시는 가족들과 가정도.....
행복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누려야할
귄리이며 의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생활이 우리를 속이는 일이 있을지라도
더 없이 화창한 유려한 이 봄날에 힘을 내어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나가다 보면
분명히 행복한 날이 올 것 입니다.
아자 아자 아자~

[예전해남댁]

농부님의 글을 보니 반갑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해남사는농부님도 건강하시고 좋은날 보내세요~

[봄바람]

따땃한 햇빛.. 살랑살랑 봄바람...
요새 여행가고 싶어 안달났어요..ㅜㅜ..
누가 나좀 말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