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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가 어떻게 우나요? 짹짹???
1,2,3,4, 힌트들은 다 새와 연관된 것들이고...
마지막 결정적이 5번 힌트 나는 짹짹 울어요...
아들 답 : 제비
책도 나름 많이 읽던 아이라...ㅋㅋ 제비라는 답이 좀 실망 스럽긴 했는데
제비가 어떻게 우는지 모르겠는거예요.
답안지를 봐도 예) 참새 라고 있는걸 보니..다른 답도 적용이 가능할꺼 같은데...
그래서 틀린답 처리 못 하고 지금 미루고 있거든요.
혹시~~~ 제비가 어떻게 우는지 아세요????????????
1. gg
'10.3.10 11:13 AM (115.94.xxx.10)구구 아닌가요?
2. ..
'10.3.10 11:14 AM (180.227.xxx.141)꺄~~~~~악!!
우리 동네 제비들은 이렇게 울던데..
시끄러워 죽겠습당...3. 지지배배?
'10.3.10 11:15 AM (123.204.xxx.105)새끼새들은 다 '짹짹'일거고요.
제비는 지지배배 지지배배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희동네에 어른제비도 많은데...새끼제비소리는 들어봤어도
다 큰 제비소리는 못들어본거 같아요.4. 세우실
'10.3.10 11:15 AM (112.169.xxx.10)제비는 지지배배로 알려져 있지 않나요? ^^;;;
5. 21
'10.3.10 11:15 AM (61.38.xxx.69)예전 동화책에는 제비는 지지배배였어요.
참으로 구태의연한 답을 달고 있는 제 나이가 드러나는 순간이네요.^^;;6. 강남갔던 제비가 노
'10.3.10 11:15 AM (59.5.xxx.72)지지배배 지지배배
7. ^^
'10.3.10 11:15 AM (122.36.xxx.232)지지 베베 or 지지배배
8. 굳세어라
'10.3.10 11:16 AM (116.37.xxx.227)지지배배하고 우는거 아닌가요? 작년 봄에 평소하고 다른 새소리가 나서 신랑한테.. 자기야 어떤 새가 지지배배 이런식으로 울던데.. 처음 듣는 소린데 무슨새야 했더니 그거 제비잖아.. 서울에선 보기 힘든데.. 하던데요. 구구는 비둘기 아닌가요?!
9. 초2 남아
'10.3.10 11:16 AM (211.193.xxx.59)하긴 대부분 참새 짹짹이긴 한데.....미련을 못 버리고...ㅋㅋ 혹시나 다른 답이 있을까 싶어서
10. ^^
'10.3.10 11:16 AM (121.157.xxx.164)지지배배 는 누구 울음소리였었을까요 ? (제 오랜 기억엔 제비인 듯)
급히 사전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긴 하네요.
지지배배 [부사] 종다리나 제비 따위의 새가 지저귀는 소리11. 지지배배
'10.3.10 11:18 AM (220.79.xxx.115)소녀시대가 생각나네요 ㅎ
12. 봄
'10.3.10 11:18 AM (118.176.xxx.142)제비 소리 그게 소리로는 귀에서 맴도는데 글로 표현하려니 뭐라고 써야 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미치겠네요ㅎㅎ 어릴때 봄되면 시골집 마당 빨랫줄에 잔뜩들 앉아서 지저겼는데 소리는 들리는듯한데 의성어론 표현이 안되네요 ㅜㅜ
13. ..
'10.3.10 11:18 AM (180.227.xxx.141)지지배배는 종달새가 우는 소리라고 예전 동요에서 나온거 같은데..
정말입니다
우리동네 제비는..
꺄~~~~~~~악!!14. 노력
'10.3.10 11:21 AM (125.181.xxx.30)요즘은 GG bebe 하고 울 것 같은데요...ㅎㅎ
15. ㅎㅎ
'10.3.10 11:23 AM (211.187.xxx.71)제비는 짧고 명쾌하게 짹!짹!거리지 않고
제잘거리는 소리를 죽 연결해서
지지배배지지배배지지배배지지배배 (입 한번 쫙 벌려주며)쫵~~~~
지지배배지지배배지지배배지지배배 (입 한번 쫙 벌려주며)쫵~~~~
그렇게 울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새틀, 참 수다스러워요.16. 지지배배?
'10.3.10 11:25 AM (123.204.xxx.105)댓글들 보고 생각해보니
우리동네 제비들은 많이 과묵한 편이듯...ㅋㅋㅋ17. 우리집
'10.3.10 11:32 AM (116.45.xxx.26)시골집 제비는 사투리를 썼나....?
지지..거리다 숨넘어가는 소리..지만 조금 이쁜 소리였는데 글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종달새와 참새와 꾀꼬리 섞어 놓은 울음소리..아침에 무지 시끄러웠던 기억 나네요18. 봄
'10.3.10 11:38 AM (118.176.xxx.142)댓글들이 넘 재밌어요 위에 ㅎㅎ님 글 보니 제가본 제비들도 그랬던거 같네요 표현 잘하시네요 입한번 쫙 벌려주며 쫵~~ㅎㅎ
19. ㅎㅎ
'10.3.10 11:41 AM (222.107.xxx.148)전에 김용택 시인이 새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문열고 나가 조용히햇! 소리지르면 그때뿐이고
또 떠든다고 푸념하던 글이 생각나네요
살랑살랑 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면
강남갔던 제비가 노래를 한다
지지배배지지배배 노래를 한다
이 노래 고무줄할 때 많이 불렀는데.20. 초2 남아
'10.3.10 11:42 AM (211.193.xxx.59)어머~~~~~~~ 그럼 짹 소리도 내나요???????????? ㅋㅋㅋㅋㅋ
답이 제비도 맞는걸까 ㅋㅋ 어떻게 라도 좀 덜 틀렸으면 하는 맘이...ㅠㅠ21. ㅋ
'10.3.10 11:53 AM (125.246.xxx.130)참새는 짹짹, 까마귀는 까악까악, 비둘기는 구구구구, 소쩍새는 소쩍소쩍,
뻐꾸기는 뻑꾹뻑꾹, 제비는 지지배배 지지배배...
듣는 이마다 표현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그냥 통념상 위와같이 알려져 있지 않나요? ㅎㅎ22. 갑자기
'10.3.10 12:03 PM (123.248.xxx.49)통념상 새소리들 쭉 보니까 이생각이 나네요.
우리둘째딸을, 6살언니가 매일 가르쳐요. 참새는 쨱쨱 돼지는 꿀꿀 소는 음메 병아리는 삐약삐약
뱀은? 그러더니 언니도 모르겠나봐요. 둘이서 배~앰, 배~앰 하면서 온 집안을 기어요...ㅎㅎ23. 비슷하죠
'10.3.10 12:16 PM (210.221.xxx.2)제비는 지지배배와 비슷하게 들려요
비둘기는 꾸룩꾸룩
참새는 짹짹이 그 모양새와도 어울리죠?
참 재미있는 우리말24. 지지배배는
'10.3.10 2:10 PM (24.16.xxx.111)종달새였어요. 전 40대 초반..
25. -_-
'10.3.10 2:11 PM (24.16.xxx.111)제비는 박씨만 물어오고 조용하지 않았나요?
26. 삼천포
'10.3.10 3:17 PM (163.152.xxx.7)가자기 생각난 딴 얘기..
지난 겨울 성묘 갔는데
상에 음식 조금 올리고 절 하고 음복하고 있었더니
바로 옆 나무에 새들이 지지배배 짹짹 깍깍 난리가 났더라구요.
오랜만에 포식 좀 하려나 싶었나봐요..
파티 한다고 난리났나보다 하고 빙그레 웃고 있는데
갑자기 새들이 단체로 조용~ 해져서 보니까
아버님이 남은 음식들 옆 땅에 파 묻고 계시더군요 ^^..
새들의 절망이 너무 가깝게 느껴져서..27. ㅋㅋㅋ
'10.3.10 5:30 PM (59.13.xxx.245)아이고 배야 오늘치 웃음 다 웃었습니다
28. 돼지맘
'10.3.10 11:15 PM (114.201.xxx.209)지지배배 같은디요
29. --
'10.3.11 12:11 AM (124.5.xxx.60)지지배배....댓글에 적힌 고무줄 노래가 막 불러집니다.
지지배배지지배배 노래를 한다아~ ㅋㅋ
종달새는 노골노골지리지리 운다해서 노고리지라 했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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