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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설사중...잘먹고 잘자고 잘노는데 어쩌죠?

병원갈까? 조회수 : 443
작성일 : 2010-03-10 10:28:59
제목 그대로에요.
다음주면 꽉찬 13개월이구요.
잘먹고 자고 놀고 기분도 평소와 다르지 않는데
문제는 엊그제부터 시작된 설사...
밥먹이면 바로 한번 또는 두번씩 싸고요
어제는 물응가를 하더니 오늘은 좀 되직하네요.
자꾸 응가하니까 엉덩이가 군데군데 헐었구요.
모유수유 끊은지 3주정도 되었는데 우유를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근데 우유는 10개월때부터 조금씩 먹었고 계속 이상은 없었어요)
열도 전혀 없어요.
병원엘 가야할지 고민되요.
오늘은 눈도 많이 왔는데...
좀 기다려 볼까요?
IP : 218.50.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10.3.10 10:33 AM (220.86.xxx.181)

    아무것도 안주고 오직 보리차와 쌀로 만든 흰죽먹고 아무 이상 없으면 굴비구이와 흰죽과 유사한 밥, 그다음에 아기 변이 완전 괜찮아지면 원래대로 ....

  • 2. ....
    '10.3.10 10:34 AM (125.176.xxx.160)

    병원가면 정장제랑 유산균제? 그런거 줘요
    독한약 아닌걸로 알아요
    애기 고생시키지 마시고, 얼른 갔다오세요
    고고씽 ^^

  • 3. 13개월이면
    '10.3.10 10:37 AM (58.237.xxx.114)

    우유를 줄이면서 죽부터(우선 아프니까)먹여보면 어떨지..
    참 지금은 보리차를 먹여보시구요, 상태가 좋아지면 죽- 밥 이렇게 바꿔보셔요.
    우유, 소화도 안되고 그거 든든해서 밥도 잘 안먹기도 해요.
    체하기도 잘하고요.
    열이 없다니 다행, 장에 문제가 생겼군요. 굶겨도 (보리차만 먹여도)생각보다 애들
    잘 버텨요.
    병원가면 탈수 염려되서 링겔 주더군요. (우리 아이 경험)
    보리차 - 죽 - 밥 이렇게 먹고 회복했어요.
    우유란 놈이 수상하네요. 제 생각에..

  • 4. marbl2
    '10.3.10 10:39 AM (210.206.xxx.130)

    아이들 탈수는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꼭 병원가세요~

  • 5. ..
    '10.3.10 10:41 AM (114.207.xxx.78)

    잘 먹고, 잘자고 잘놀면 괜찮아요
    오늘 내일은 유제품 섭취를 조금 줄이고 탄수화물 (밥이나 죽)을 조금 늘이고 지켜보세요.

  • 6. 병원갈까?
    '10.3.10 10:43 AM (218.50.xxx.50)

    원글인데요.
    설사를 자꾸하니까 목이타서 그런지 보리차 잘마셔요.
    우유는 어제부터 안줘요. 무슨 프리미엄우유라고 비싸기는 한데
    저도 안마시다가 가끔 벌컥마시면 설사를 하더라구요.
    죽부터 먹여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7. ...
    '10.3.10 12:01 PM (125.181.xxx.30)

    제 아이들이 어려서 설사할 때 미국 의사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는데
    우리 식구들 아직도 그 방법 사용합니다.
    24시간 동안 음식을 아무 것도 먹이지 말고
    사이다를 사서 컵에 붓고 휘휘 저어서 거품을 뺀 뒤
    수시로 마시게 합니다. 아기가 힘도 덜 빠지고 빨리 낫습니다.
    죽등을 먹이면 설사 멎는데 오래 걸리던데요...
    저는 설사나면 어른이라 사이다 걍 거품빼지 않고 얼음넣고 하루 종일 마십니다.
    그럼 다음날 이면 괜찮아져요...

  • 8. ...
    '10.3.10 12:03 PM (125.181.xxx.30)

    그리고 응가하고 난 뒤 엉덩이를 물로 씻고 토닥 토닥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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