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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놈이 말입니다...

..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0-03-09 22:38:29
이번달 땡전한푼 못들고 오는 신랑----
영업직인지라...
에고...참다참다 못해...
어제 생활비 똑 떨어져가~~~~~~했더니..
알았소...한마디만...
오늘 조용히 그냥 가더니만...

방금 전화왔네요..
목소리에 힘이 떡 들어가서리...
'난데...통장에 돈 안들어왔디??'

ㅋㅋ
나원참...
목에 힘 꽉 들어간 거 맞지.....

누구는 생활비 6백쓴다는데....
이백만원 통장에 넣고도 이렇게 목에 힘들어가는 신랑보니...

돈이란 놈이 참....
신랑의 기를 살렸다 죽였다하네요...

적은 돈이라면 적은 돈이겠지만
신랑 기살려주니 그것만으로 만족하네요
또 언제 들어올지 모를 수입이지만....

24살총각 3300에 목숨을 .......
돈이란 놈이 말이예요..
사람 목숨을 가지고 노는 놈이네요...

치가 떨리게 같이 하고 싶지 않은 놈이지만
치가 떨리게 같이 않있슴 불안해 못살꺼 같은 놈이네요...

오늘 그냥 비도 오고 기분도 울적하고
이 돈 이란 놈 한테 고맙다 해야할지...(나도 못살리는 남편 기 살려줘서)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폐 줘야할지...(니 놈이 뭔데 사람을 쥐었다 놨다 하는거야...)

오늘 울 신랑이 귀엽네요...

우리 사는거 우끼죠???^^
IP : 116.126.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3.9 11:18 PM (221.138.xxx.125)

    통장에 돈이 넉넉히 있을 때는 모르겠는데
    달랑달랑하면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마구 생깁니다.
    입금된거 축하혀요.

  • 2. 지금이야
    '10.3.10 12:30 AM (222.233.xxx.160)

    과거라 허허 웃지만 단돈 몇천원에, 쌀 떨어져 이모네 전화하던 엄마 생각 나요 그래서 돈에 대한 미련이 많은지 모르지만 그리 궁색하게 사는것 같지않는 지금도 돈 쓰는것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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