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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이 야자를 안한다네요...

이쁜이엄마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0-03-09 15:43:08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야간자율학습을 밤10시까지 실시합니다

작년(1학년) 때에도 야자를 하지 않고 수업 끝나면 집에와서 저녁 먹고
집에서 공부하거나 아님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고
여름방학, 겨울방학때에도 보충수업 하지 않고 혼자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 했어요

올해 2학년이 되면서는 이제는 야자도 하면서 열심히 학교생활 하겟다고 약속하더니
며칠 다녀보니 자기는 도저히 학교에서 야자끝나는 시간까지 못하겠다고
야자를 빼달라 하네요..
그럼 집에서 저녁 먹고 독서실 다니면서 혼자 공부한다구요ㅛ

아들은 자주 장에 가스가 차서 고생을 하고
식사를 하고나면 자주 화장실에 가는데,
학교에서는 절대로 화장실에서 대변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아침부터 배가 아프면 집에 오기전까지 하루종일 고생을 하고
심지어는 점심, 저녁까지도 먹지 않고 버티더군요..

그러니 야자는 못하겠다고 하소연을 하네요...


IP : 117.110.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
    '10.3.9 3:51 PM (121.190.xxx.17)

    일 같지 않아 로긴했어요.. 제 아들도 고2.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네요.
    작년 일년 복통과 설사 때문에 무지 고생하더니 아침을 절대 먹지 않겠다고 해요.
    그러면 아마 속이 좀 편안한가봐요. 너무 안쓰러워 죽이라도 먹이면 그날 여지없이 배아팠다고..
    학기중엔 기름기있는 음식 절대 안먹고 자기가 조심해요.
    다행히 학교에서 아이들이 잘 안가는 쪽 화장실에 가는 것에 적응해서 야자는 계속 하고 있어요. 근데 방학이면 괜찮은 걸 보면 심리적인 요인이 큰거 같아요..

  • 2. T
    '10.3.9 3:55 PM (220.116.xxx.140)

    저는 제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입니다.
    아드님 야자 빼주세요. ㅠㅠ
    상위권 학생이라면 큰 문제 없을 겁니다.
    저 고등학교 내내 야자 안했어요.
    엄마가 이러저러하다 해서 빼주셨고 성적도 상위권이라 학교에서도 이해해줬구요.
    대학도 괜찮은곳 들어갔답니다.

  • 3. -.-
    '10.3.9 3:56 PM (110.11.xxx.47)

    정말 이해 안가는 것 중에 하나...
    여자애들도 아니고, 남자애들이 학교에서 화장실 안가려고 버티는것...ㅡㅡ;;;

    이 쓰잘데기 없는 문화(?) 좀 어떻게 고칠수는 없을까요...???
    대체 사내녀석들이...지들은 다들 이슬만 먹고 사는지..
    지들끼리 화장실 부스안에 들어가면 냄새난다고 놀리고...참다가 병나고...
    정말이지...꼴통들...한숨만 나옵니다...휴우~~

    오죽하면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이 집에서 큰 일 보느라 지각했다고 하면
    봐주신다고 하네요...

  • 4. ㅠㅠ
    '10.3.9 4:00 PM (203.229.xxx.234)

    우리 애도 학교 화장실 안 씁니다.,
    정 급하면 교사용 화장실 몰래 쓴대요.
    그 큰 학교 전체를 청소하는 청소부 아줌마가 단 한명이라고 하니, 그 위생이 오죽 하겠어요?
    교육 예산 좀 늘려 주세요.

  • 5. .
    '10.3.9 4:06 PM (114.29.xxx.182)

    딴얘기지만 우리 아이가 다니던 학교는
    자모회비로 청소부 용역 썼습니다.^^

  • 6. 진굴
    '10.3.9 4:16 PM (117.110.xxx.23)

    원글입니다.
    현재 아들은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 아침 먹고 볼일 보고 학교에 가면 점심은 안먹고,
    저녁은 조금 먹고 그러고 야자를 하고 옵니다.

    야자를 빼주면 집에서 저녁먹고 독서실 다니면서 자기가 할 공부 다하고
    성적도 떨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성적은 1학년때 야자를 하지 않았지만 상위권정도(전교 7%)를 유지합니다.

    문제는 고3때에도 야자를 안한다면 저녁 공부시간을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할지,,
    혹시라ㄱ도 느슨해져서 성적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제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아들 저녁을 차려주는 것이 참으로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하더군요..
    반찬도 신경써야 되고,, 간식에, 등등
    남편과 저는 아무 반찬이나 한끼 먹어도 되지만,, 은근 신경이 쓰여서요...

  • 7. T
    '10.3.9 4:25 PM (220.116.xxx.140)

    아까도 답글 달았는데요.. 저 고등학교 3년 내내 야자 안했구요
    저도 상위 5%정도 왔다갔다 했네요.
    제 고3 시간표 입니다.
    학교에선 공부 열심히..(안잤어요. 학교에서..)
    집에와서는(4시~4시반도착) 무조건 낮잠. (2시간)
    저녁먹고 1학기때는 학원(수&영), 2학기는 독서실 도착(7시쯤)
    학원끝나고 독서실, 고3 내내 2시까지 동서실에서 공부.
    남들보다 많이 잔건 인정하는데.. 그래도 워낙 잠이 많아서..
    공부할때는 집중해서 했구요.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8. 두아이엄마
    '10.3.9 4:47 PM (115.93.xxx.12)

    아~~이런 애들이 꽤 되나봐요..저희 아들도 이제 고3인데 아침에 밥 먹으면 배아프다고
    절대 밥을 안 먹을려고 해서 수능 보는날 아침은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 부터 걱정이 됩니다.
    배아프면 학교에서 화장실 가라고 하면 학교에서는 절대 화장실에서 큰일볼수 없다고..
    밤 10시까지 야자 하는데 배 아프면 하루 왠종일 굶고 옵니다..제가 가서 화장실 청소를 할수도 없고 답답합니다...학교에서 화장실 청소를 깨끗이 할수 있는 방법은 도저히 없는건지...

  • 9. ^^
    '10.3.10 8:55 AM (221.159.xxx.93)

    저만 이런 문제로 힘들어 한게 아니엇네요
    얼마 전에도 아이 장에 가스 차는 문제로 글올렷는데..
    제 아이도 고3이거든요
    1,2학년은 야자 빼줬어요..근데 습관이 잘 안집힌 아이라 그런지 집에오면 맘이 풀어지더군요
    지금은 울며 겨자 먹기로 야자를 하고12시에 오네요
    근데 여전히 장에 가스가 차는 문제로 힘들어해요..제가 보기에 심리적 원인이 큰데요
    운동 부족에다 스트레스가 원인.수능 끝나면 언제 그랬냐 할 그런 증상이죠..
    밥따로 물따로를 해보라고 햇더니 속이 좀 편하다고 하네요..밥양도 줄이고요..밀가루 기름진거 안먹이구요..정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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