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검정고시로 대학가는 것...

검정고시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0-03-08 09:48:41
오늘 한계레신문에 보니, 검정고시에 관한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 다니고있고 성적도 우수한편이고
교우관계도 좋아요. 늘 반장을 도맡아 하고있어요.
그런데 요즘 저도 검정고시가 땅기네요.
일찍 조기 졸업시키고, 일찍 사회 경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회사에서 등록금나오는데 요즘처럼 비싼 등록금 남편 회사 다닐때
일찍 받는것도 좋을 것 같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이상한 생각일까요?
IP : 124.50.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8 9:54 AM (114.207.xxx.209)

    특별히 학교에 부적응이거나 건강상 이유로 학교를 오래 쉬어 복학하기 뭐한 경우가 아님 학교는 정상적으로 다니는게 좋아요.
    제 친구 하나 고등학교 1학년때 자세하게 이유를 말하지 않았지만 관두고 검정고시 쳐서 의대 가서 지금 의사하는 애가 있어요.
    그런데 그 검정고시로 대학 갔다가 항상 꼬리표로 따라 다녀요.
    왜? 뭐 때문에? 혹시? 문제가 있었어?
    얘도 그런 시선 수십년이 지났슴에도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중고등학교가 대입의 관문으로만 전락한거 같아도
    그 나름 겪어야 할 귀중한 기간이라고 봅니다.

  • 2. .
    '10.3.8 10:12 AM (58.227.xxx.121)

    검정고시 출신이라고하면 사회에 나가서도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 많아요.
    저 아는분.. 서울시내 중위권 사립대 교수님인데
    고2때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대학-대학원-해외명문대 유학
    집안도 좋고 한데
    그 검정고시 출신이라는것 가지고 무슨일 있을때마다 뒤에서 수근대는 얘기 꼭 나오던데요.
    오죽하면 고등학교도 적응 못하고 자퇴를 했을까, 학교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등등.
    대한민국에선 그냥 남들처럼 무난하게 가는게 좋아요.

  • 3. 글쎄요
    '10.3.8 10:24 AM (221.146.xxx.74)

    수시에서 불리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수시 비율이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훨씬 웃도는데
    불리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요

  • 4. ..
    '10.3.8 10:25 AM (218.39.xxx.30)

    고등학교 동창이 자기 학교다니는거 싫다고 자퇴하고 검정고시봐서 괜찮은 대학 들어갔는데 취업이 안된데요.. 검정고시라는 이유때문에.. 결혼하려는 남자집에선 검정고시라고 반대해서 결혼도 깨지구요...
    남자집에서 그랬다네요.. 분명히 사고쳐서 학교 짤리고 검정고시 봤을꺼라고 100%라고...

  • 5. 더 중요한거
    '10.3.8 10:36 AM (119.197.xxx.200)

    아이 생각이겠지요.
    엄마가 아무리 최선의 선택을 해도 아이 선택이 아니면 소용없겠지요.

  • 6. jk
    '10.3.8 6:10 PM (115.138.xxx.245)

    신문에 나오는 검정고시 광고는

    이전 7 80년대에 중고등학교 못마치신 분들을 위한 것이랍니다...
    애들용이 아니랍니다. 참고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378 마흔아짐이 이렇게 입으면 주책 일까요.... 58 왕소심. 2008/12/09 7,177
425377 아이들 보험 갈아 타는게 좋을까요? 2 갓난이 2008/12/09 231
425376 용인 처인구 9 용인 2008/12/09 934
425375 장터 귤 추천부탁해요 2 귤 사야쥐~.. 2008/12/09 322
425374 펭귄 by먼싱웨어 라는 브랜드가 있나요? 2 아이꺼 2008/12/09 640
425373 초등 조기입학 시키시는 분 계신가요? 8 생각중..... 2008/12/09 492
425372 이건 무슨 경우? 2 찜찜 2008/12/09 459
425371 뭐가 중요한건지... 1 커피집죽순이.. 2008/12/09 318
425370 입원하신 시부모님 반찬을 싸가야 하는데,, 제발 고견 나누어주세요! 8 이래저래걱정.. 2008/12/09 870
425369 이사전 청소 얼마인가요? 1 청소 2008/12/09 272
425368 이 병은 무슨 약이 있나요? 11 숨이 막혀 2008/12/09 1,009
425367 생활상식, 노하우 모음 3 ㅋㅋ 2008/12/09 609
425366 베스트 댓글이랍니다. 2 오늘의 2008/12/09 698
425365 영어단어 퍼즐게임이요... 1 공부합시다 2008/12/09 432
425364 가슴에 묻어두었던... 7 옛생각..... 2008/12/09 1,396
425363 어제 주문한 상품이 오늘 6000원 싸게 판는데 취소하고 다시 주문할까요? 12 왜어제샀나 2008/12/09 1,043
425362 남편의 계산법 2 답답한 2008/12/09 584
425361 12월 7일 무슨 시험있었는지 아시나요? 7 12월 7일.. 2008/12/09 901
425360 집 매매시 세입자관련.. 1 집주인 2008/12/09 306
425359 급질-알려주세요.. 1 신정 2008/12/09 136
425358 구연산은 어데다 쓰나요? 8 크림 2008/12/09 778
425357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1 놋북 2008/12/09 259
425356 내용증명? 5 전세금받는법.. 2008/12/09 337
425355 노바디 처럼 히트치는 노래의 작곡료는 얼마일까요? 9 너무 궁금해.. 2008/12/09 3,545
425354 컴퓨터 인쇄할때 2 ??? 2008/12/09 170
425353 급질문!!! 대기중 4 급해요 2008/12/09 332
425352 디자이너 브루노(?)선생님 어디로 가셨나요? 쟈끄데상쥬 .. 2008/12/09 313
425351 울 엄마 맛난 것 사드리고 싶어요. 1 여주 근처 .. 2008/12/09 270
425350 치과치료관련 환불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7 은서다연맘 2008/12/09 697
425349 '대통령실 출력' 표기된 이력서 - "난 낙하산 인사 할 수 없다고 거절" 2 -_- 2008/12/09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