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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미용실에서 파마한뒤
그동안 신랑머리와 제머리 매직한번했어요.
어제는 신랑 파마하러 갔다가
어떨결에 저도 파마를 했는데
어제 한 머리가 다 풀렸어요.
단골집에서 했을때 한 5개월정도 흐른뒤에 머리처럼~~
친한친구이구요.
신랑은 그냥 다시 몰래 동네에서 하라구하구요.
전 다른사람들도 이런식으로 파마하면 욕먹는다
내일전화해서 머리 다풀렸다고 말하려고해요.
무슨 새로나온 펌이랬는데(제가 3번째라고 했어요)
어쩌죠?
머리 볼때 마다 짜증나네요.
친구는 학원1년다니고 미용실오픈하고
같이하는 언니가 1년학원다니고 1년 미용실다닌언니랑 하는건데.
머리가 너무 맘에 안드는데
다른데 갈수도 없구...
신랑말처럼
동네에서 다시 몰래해야할까요?
1. 어떤
'10.3.7 6:55 PM (118.222.xxx.229)친구인지는 모르지만,,,(얼마나 친한 사이신지)
슬쩍 가셔서 파마머리 관리법 물어보는 것처럼 원래 이렇게 되는 것이 맞냐고 얘기하심이 어떨지요...2. .
'10.3.7 7:04 PM (121.166.xxx.1)저같으면 그냥 말 안하고 남편말대로 하겠습니다.. 아무리 좋게 말하거나 물어봐도 지나고 나면 다 마음에 남더라구요..
저도 괜히 그 친구 볼때마다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 떨칠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미안할거 하나없는데 맘이 그렇데요..3. 말해줘야
'10.3.7 7:11 PM (220.88.xxx.254)하지 않을까요.
알아야 고치든지 연구를 할꺼 같은데요.
저라면 그런말 해주면 고마울꺼 같은데요.4. ㅋㅋ
'10.3.7 7:35 PM (121.168.xxx.184)와서 머리 대주는 친구라도 있음 참 고마운 사람인걸요.
나중에 고맙다고 생각할거예요. 그냥 다른데 가서 하던 친구한테 가던 선택하시고, 친구한테 또 가서 하면 또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니깐 저같음 다른데 슬쩍 갈거 같은데...
저도 미용실 하고 있어요>>ㅋㅋ5. ..........
'10.3.7 7:38 PM (222.232.xxx.225)저는 다른데가서 다시하고 친구에겐 말 안할것 같아요...
그리고...친구라도 담부턴 안갈것 같아요...
속으로 친구야 미안...하면서요...6. 원글.
'10.3.7 7:52 PM (211.116.xxx.230)더 생각이 복잡해졌네요.
가까운거리가 아니라서...택시로 왕복 15,000원정도.
아이가 초등에 입학해서 시간도 없구
간다고해도 아침일찍 9시정도에 가야하는데
아침부터 장사하는집에...가기도 그렇구.
그냥 동네에서 다시 해야겠네요.
미용실 오픈하기전에 파마공짜로 해준적있었는데
그때도 바로 미용실가서 머리다시하고 단골미용실에 미안했었는데...
머리는 머리대로 상하고..돈은 돈대로 쓰고.
또 머리 자리고 다음날 단골집가서 다시 잘랐거든요...ㅠㅠ
신랑도 다시는 친구집안간다고..ㅠㅠ
내일 사무실 어떻게 가냐고 고민하고있어요(파마를 했는데 무지 웃겨요...ㅋㅋ)
남편이야 금방 머리 자르면되니깐 상관없는데.
에휴....친구야 미안타!!
다시는 못갈거 같아.7. ...
'10.3.7 9:20 PM (58.227.xxx.121)미용학원 1년다니고 미용실 차렸다면, 저같으면 절대 머리 안맞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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