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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어린이임원선출...(컴대기)(무플절망)
그러면서 내일까지 전교어린이 임원 선출 신청서를 하고싶은 사람은 내라고
신청서를 가져왔어요.
아이는 나가고 싶은 눈치인데요.
될지안될지는 나가봐야알겠지만, 오늘 회장단들을 불러놓고 임원후보 나갈 사람 손 들어보라니까 별로 안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기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될 확률은 쫌 높아지기도 한다고 해요.
나가서 선출되면 이것저것 내야할 돈도 많겠죠?
어느 정도일까요?
그리고 된다면 부회장 보다는 회장이 더 낫겠죠?^^*
회장이고 부회장이고 되면 무슨점이 좋을까요?
국제중에 갈거면 내보내라는 엄마들도 있었구여...
그리고 많은 돈을 들여서 임원을 할 가치(?)가 있을까요?
아...정말이지 아이들 일은 뭐든 정할 때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내 것이 아니라 자식 것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다음주 초까지 정하라고 하면 좀 시간적 여유가 있을 텐데요.
내일까지라고 하니 시간이 좀 촉박해요.(뭐 아는게 없으니 알아볼 시간도 없네요)
아시는 거 있으시면 정보좀 주세요...
참고로 여기는 서초구입니다. *^^*
1. 도전
'10.3.6 12:27 AM (115.41.xxx.10)언제 이런거 해 보겠어요.
도전해 보라 하세요.2. 하라고 하세요.
'10.3.6 12:32 AM (121.161.xxx.248)돈이 들기는 하지만 아이가 두고두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학운위가 있어서 실상 하는 일은 많지 않아요.3. 걱정중
'10.3.6 12:35 AM (112.152.xxx.178)돈이 든다면 어느정도일까요?
학교마다 교장샘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엄마인 제가 선생님 만나고 그러는 거 잘 못해서요. 할 말도 없고...낯도 가리공...4. 지나가다
'10.3.6 12:51 AM (114.202.xxx.67)작년에 저희애가 전교어린이회장이 되어서 걱정 엄청했거든요.
학교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이하고 그리고 돈 걱정도하고했는데
혼자 고민하기가 뭐해서 담임선생님께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하고
물어봤습니다.
학교나 선생님께 금전적으로 하는것으 싫어서 필요하면 학교 도서관에 책을 사서
기증하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딸의 회장이지 어머님의 회장이시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한학기를 편한 보냈네요.5. 우리애도
'10.3.6 2:23 AM (220.117.xxx.153)서초구인데 돈 많이 들어요,,
우리애가 회장 나간건 아니고 조카가 나가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얼마 이상 안 쓸거면 나오지 말라고(7년전 얘기)했대요,
그리고 제가 옆에서 봐도 돈 많이 들수밖에 없는게 운영위 있다고 해도 어차피 대외행사 교외행사는 같이 하거든요,
그리고 국제중은 어차피 추첨인데 회장경력 별 도움 안되요,전국에 전교회장이 몇명인데 그 애들이 그 혜택을 보겠어요,
그냥 아이 자신감 ,,그게 다 입니다.6. 중학교
'10.3.6 9:04 AM (58.140.xxx.130)입학식때 학생대표로 선서하는 정도...그것도 회장출신이 많으면 경쟁해야해요.
돈은 하기나름이지만 반 회장이나 단체장들도 돈을 쓰는데 전교회장이 안 쓸 수 있겠어요.
학교보다 주로 선생님들 챙기는데 많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