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아기가 세돌인데요.. 아픈데 애때문에 웃었네요 ..
알아듣지못하는것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어제 엄지손가락이 아프다고 말은하지않고 거기가 아프다고 가리키는거에요 그래서 괜찮아 보이길래 괜찮아 했더니 작은방 어두컴컴한데서 비닐테이프를 붙이고 있어서 뭐해 했더니 아무말이 없이 테이프만 잔뜩 붙이고 있어서 나중에 봤더니 자기 손가락 아픈곳에 붙일려고 했나봐요 손에 테이프가 감겨있더라구요 그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속으로 웃고말았네요 ..제아기 이야기 너무 썰렁했나요 .. 요즘 너무 힘들어 웃을일이없어 한번 여러분도 공감하고자 적었는데 괜히 적었나 싶기도하고 한번 웃어보시라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 여러분도 힘내세요 ...
1. ^^
'10.3.5 9:38 PM (125.178.xxx.243)대일밴드 하나면 다 해결나죠.. ^^
아이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만병통치약. ^^2. ㅎ
'10.3.5 9:43 PM (121.151.xxx.154)대일밴드하니까 생각나네요
울고2 아들놈
6살때까지 만병통치였죠
배가아파도 대일밴드붙여야하고
열나고 머리아프면 대일밴드 이마에 붙여야하고
그렇게 6살까지 지냈답니다 ㅎㅎ
원글님도 대일밴드하나 붙여 주세요^^3. 대일밴드
'10.3.5 9:50 PM (116.40.xxx.77)정말 만병 통치약...ㅋㅋㅋㅋ
울 아들은 버츠비 연고도 만병통치약이예여...
민트향 같은게 나서 티가 확나서 그런지 모든 상처에 그걸 발라야 마음이 편안한가 봐요4. 하하
'10.3.5 9:59 PM (202.136.xxx.37)엄마랑 아가랑 둘다 사랑스럽네요^^
5. ㅋㅋ
'10.3.5 10:04 PM (114.206.xxx.213)우리 아이는 매실쥬스를 먹으면 배아픈데 낫는다고 먹엿더니 모서리에 부딪쳐서 아플때도 드러누우면서 매실쥬스를 외치더라는...
6. ,,
'10.3.5 10:25 PM (124.49.xxx.89)우리아들도 두돌 무렵 이마 찢어져 피가 나는데 반창고 붙였다고 안심시켜 주었었죠.안울더라구요 ㅎ
어두운 방에서 혼자 테이프를 둘둘 말면서 끊지도 못하고 말긴만했을 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ㅎㅎ7. 귀여워요.
'10.3.5 11:29 PM (121.178.xxx.164)아기 너무 귀여워요.
저도 글 읽자마자 웃음이 픽 나왔어요.^^
지금은 코밑이 시커먼 우리아들도 세네살때 갑자기 울면서 뭐라 중얼거리는데
들어보니 빨리 119 를 불러달라는 거였어요.
창문에 손가락이 살짝 끼었는데, 본건 있어가지고,,,ㅋㅋㅋ8. ㅋㅋ
'10.3.6 1:03 AM (112.156.xxx.2)저희 둘째는 초3 인데도 아직도 밴드가 만병통치약 인데요.ㅋㅋ
9. ㅋㅋㅋㅋㅋ
'10.3.6 2:45 AM (97.113.xxx.143)5학년인데 아직도 만병통치예요...ㅎㅎㅎㅎㅎㅎ
10. 귀여워요
'10.3.6 6:11 PM (221.146.xxx.74)저희 조카가 배에
밴드 한통을 다 붙였더군요
배가 아주 많이 아프기 때문이래요 ㅎㅎㅎㅎ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24724 | 초 3 역사탐방 어떻게 시킬지 도와주시어요!!! 5 | ^^ | 2008/12/08 | 386 |
| 424723 | 낳은자식 8 | 고민하다가 | 2008/12/08 | 999 |
| 424722 | 사골 2kg 고으면 양이 얼마나 되나요? 1 | 멋쟁이호빵 | 2008/12/08 | 559 |
| 424721 | 꼴불견일 수 있다는 거 아세요? 26 | 당신도 | 2008/12/08 | 4,613 |
| 424720 | 양평 근처 사시는분 비오나요? | 계절학습 | 2008/12/08 | 139 |
| 424719 | 내 아이들이지만 너무 예뻤어요. 14 | 고슴도치엄마.. | 2008/12/08 | 1,351 |
| 424718 | 맛있고 달지 않은 초코케이크 | 대구 | 2008/12/08 | 246 |
| 424717 | 상속하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 도와주세요 | 2008/12/08 | 448 |
| 424716 | 글 내립니다. 5 | 지인.. | 2008/12/08 | 1,840 |
| 424715 | 양재 하나로클럽 좋네요 7 | 굿굿 | 2008/12/08 | 763 |
| 424714 | 해법을 구합니다 | 어려운 변액.. | 2008/12/08 | 133 |
| 424713 | 가게부 추천해주세요 3 | 초보주부 | 2008/12/08 | 356 |
| 424712 | 이제 촛불집회는 친일파 청산이다 3 | 리치코바 | 2008/12/08 | 200 |
| 424711 | "꽃보다 아름다워" dvd 구할 수 없나요? | 보고파 | 2008/12/08 | 145 |
| 424710 | 이거 아시는분~ | 유산균 | 2008/12/08 | 182 |
| 424709 | 코스트코에서 파는 홀리데이 쿠키세트 맛이 궁금해요 11 | 궁금해서 | 2008/12/08 | 908 |
| 424708 | 전자렌지가 왜 안좋죠? 9 | ? | 2008/12/08 | 1,059 |
| 424707 | 제과제빵 배우는데...무슨빵 제일 좋아하세요? 16 | 빵순이 | 2008/12/08 | 978 |
| 424706 | 오늘 첫출근 했어요~(경리일 하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5 | 초보 | 2008/12/08 | 758 |
| 424705 | 어린이집 관련 고견을 구합니다.. 2 | 고민중..... | 2008/12/08 | 295 |
| 424704 | 보일러 안틀면 안돼겠지요? 6 | 보일러 | 2008/12/08 | 1,133 |
| 424703 | 급식비 2 | 중딩엄마 | 2008/12/08 | 420 |
| 424702 | 권력, 그 임계점의 한계는 언제가 될까? 6 | 사랑이여 | 2008/12/08 | 403 |
| 424701 | 옥소리 “가장 후회되는 것은 행복한 척 그 긴 세월을 살았다는 것” 32 | 리치코바 | 2008/12/08 | 5,169 |
| 424700 | 미국에 책과 소소한 것들을 부칠때.. 5 | 동생 | 2008/12/08 | 248 |
| 424699 | 돈이 아깝지않은 꼭 필요한 장난감은 뭘까요? 10 | 장난감없는1.. | 2008/12/08 | 974 |
| 424698 | 토지개발 금지인것을 회사는 알고 직원은 모르나요? 1 | 기획부동산 .. | 2008/12/08 | 176 |
| 424697 | 우리반 엄마들 얄미워요 44 | 녹색어머니회.. | 2008/12/08 | 5,219 |
| 424696 | 눈이 왔다구요? 지금의 남편을 어떻게 만나셨는지요(설문조사?) 15 | 토토 | 2008/12/08 | 667 |
| 424695 | 조지루쉬보온병 싸게파는곳 알수 있을까요? 1 | 문의 | 2008/12/08 | 5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