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큰아주버님 아들이 갑자기 결혼을 한다네요. 어렵게 살아온 조카에겐 많이 축하할 일!!!
아직 40십도 안된 젊은 엄마인데. 벌써 조카며느리라니.. 울애들은 아직 초등생인데말이죠.
부쩍 늙었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시댁어른이니 폐백도 받을 것이고.
절값을 꼭 줘야 하나요? 주면 얼마를 줘야하나요? 안그래도 축의금 따로 들어갈텐데요.
폐백 받을때 꼭 한복 입어야 하나여? 안입어도 되겠죠?
요즘 가정경제도 많이 안좋은데....
저 결혼땐 시부모님과 형님들 말곤 시댁친척어른들 많아도 따로 절값 안받은걸로 아는데요.
착한? 남편은 처조카는 고사하고 처가일에 제대로 한번 챙긴적도 없으면서 자기핏줄이라고 많이 주길 바라내요.
착한 남편땜에 좋은 일에 맘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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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며느리 봅니다. 절값을 꼭 해야하는지요?
궁금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0-03-05 20:49:38
IP : 219.254.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5 8:59 PM (61.74.xxx.63)작은 엄마시네요. 한복 입으셔야 하지 않아요?
절값도 주시는 게 맞지 싶은데요. 폐백할때 절 받으시고 그냥 일어나시면 주위사람들이 더 뻘쭘할 듯.2. 받고주고
'10.3.5 9:07 PM (116.41.xxx.185)절도 받고 절값도 주셔야지 않을까요...
없을때는 한푼도 새롭지만요..그래도 큰 경사인데..3. 늘보
'10.3.5 9:22 PM (222.105.xxx.195)축의금을 나누세요.
일부는 내고, 일부는 절값으로,4. ...
'10.3.5 10:25 PM (61.73.xxx.47)제 주변으로 봐선 묻는 게 이상합니다. 작은 어머니면 아주 가까운 촌수죠.
한복 입는 건 당연하고 절값도 아주 가까운 어른인데 당연히 주죠.5. .
'10.3.5 11:36 PM (121.137.xxx.225)제 생각에도.. 묻는게 이상할 정도로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작은엄만데 당연히 한복 입고 폐백도 받고 덕담도 해주고 절값도 주셔야죠.6. ^*^
'10.3.6 9:29 AM (118.41.xxx.23)묻는 님이 이사애요
7. 저희는
'10.3.6 9:35 AM (220.86.xxx.148)바로 위의 아주버님도 아니고 큰댁 아주버님 며느리 보는데 한복 입고 가고 절값 다했어요
원래 해야하는거죠. 나이가 어리다고 안하는게 아니예요.
물어볼걸 물어보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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