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어린이집 보육교사이신분 계신가요?

흐음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0-03-03 14:27:02

여쭤볼게 있습니다.
저희 언니가 결혼하여 조카가 2명이 있는데 작년부터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대학 전공은 보육교사가 아니지만 편입하고
하여 보육교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작년에 일한 곳은 좀 작은데로 일하는 시간도 일찍마치고 하였는데
올해 큰 곳으로 옮겼습니다. 큰 곳은 일할게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늦게 마치고 아침에도 일찍 가요.
언니말 들어보니 작년 작은데서 일하는 곳이라 지금 일하는 큰 어린이집
받는 월급은 비슷한데 언니가 큰 어린이집에서 경력을 쌓고 싶어서
일 많이하고 힘들지만 큰 어린이집으로 옮겼대요. 큰 어린이집에서 2년정도 경력 쌓고 싶대요.

그런데 옆에서 제가 보기엔 큰 어린이집 너무 아침 일찍부터 가야하고
매일 밤 늦게 들어오고... 월급도 작은데랑 똑같은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
이렇게 많은 고생하면서 큰 어린이집에서 경력쌓는게 필요할까요?
언니가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이렇게 힘들어 하고 조카들도 고생인데
큰 어린이집에서의 경력 필요할까요?
IP : 59.2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0.3.3 6:44 PM (125.176.xxx.177)

    생각나름이예요. 민간이나 구립등 조금 더 큰곳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면 아무래도 낫지요. 나중에 운영을 해도 그렇구요.
    일반적으로 가정어린이집(아파트 1층에 있는...) 은 애들하게 가정처럼 대하고 어린아이들이 많고 그렇기는 한데 예를들면 견학도 적고, 재롱잔치등 행사도 적은 편이쟎아요. 큰곳에서 배우면 아무래도 더 배울수는 있어요.
    언니도 나름 생각하고 결정했겠지요.
    또 근무시간은 법적으로 비슷해요. 그런데 파트근무하면 보통 9시부터 4시 뭐 그렇게 조정가능하지만 정규직으로 들어가면 9시간정도 근무하쟎아요. 그러니 6시끝나고 퇴근하고 그러는거 보면 늦어보이구... 급여는 사실 크게 차이안나요. 그리고 경력 1년이나 10년이나 큰 차이없구요. 다만 일을 배운다고 할까? 또 큰 어린이집 경력, 평가인증을 해본 경력 등이 있으면 아무래도 앞으로 일을 해 나가는데 다른곳에 취직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이계통에서 돈 10만원 더 받기가 아주 어렵답니다. 박봉이라고 우리가 그러거든요.
    저도 자격증만 가지고 있다가 현재 취업준비중이거든ㅇ. 솔직히 나이는 있고,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현재 규모작은 어린이집 찾고 있구요. 1년 정도 경력 생기면 큰곳에서 1년은 근무해보고 싶어요. 여건되면 개원하고 싶구요.

  • 2. 언니의 미래
    '10.3.3 8:13 PM (121.134.xxx.242)

    에 따라 다르겠지요
    단순히 몇년만 일하실 건지, 원을 차리실 건지, 경력을 쌓아 어느 원의 자격증 원장으로 가실 건지...
    큰 곳을 가신다면 운영을 마음에 두신 것이 아닐까도 싶어요
    큰 곳은 윗분 말씀대로 작은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굉장히 유명한 어린이집이 아니고서는 그게 그저 다른 어린이집 평교사로 취직하는데 큰 스펙이 될까는 의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787 손해 안보는 보험가입요령이라고 하는데요... 7 몇일전가입 2008/12/04 896
423786 인도 뉴델리에 사시는 분~ 1 ... 2008/12/04 187
423785 내외모중 어디가 제일예뻐?하고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66 뭔소리고? 2008/12/04 6,492
423784 등기부등본 확인은 어떻게? 4 도움좀 2008/12/04 1,051
423783 반신욕 질문이요!! 4 뒷북 2008/12/04 450
423782 카피본 사보신분 계신가요? 3 교육용시디 2008/12/04 262
423781 인터넷 사기 어떻게해야하나요 사기근절 2008/12/04 135
423780 고추장담아둔 유리병 뚜껑 틈새로 고추장이 계속 넘쳐요ㅠㅜ 8 급해요 2008/12/04 822
423779 아는 사람이 내성발톱 때문에 힘들어해요..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내성발톱 2008/12/04 831
423778 가계부 적다가 궁금한 점 2 아리송 2008/12/04 398
423777 밀가루에 대해서..의사선생님이나 영양학 공부하신 분 봐주세요~ 5 햇님 2008/12/04 681
423776 산후조리 시댁에서 해보신분 | 27 궁금 2008/12/04 1,564
423775 유치원 반편성 2 쌍둥이 2008/12/04 367
423774 <李대.. "눈물이 난다..내가 기도해야 하는데"> 기사 베스트댓글 14 ㅠ.ㅠ 2008/12/04 1,303
423773 고구마가 너무 많아요ㅜ.ㅜ..근데 곰팡이가 살짝 생긴 듯... 7 딸기향기 2008/12/04 884
423772 다이어트 하려는데 닭가슴살 요리 어떻게 하나요? 4 다이어트 2008/12/04 1,354
423771 꽈리고추 세일하길래 좀많이 샀는데 맛있게해먹는법 6 꽈리고추 2008/12/04 451
423770 제 심장이 이상해요. 10 .... 2008/12/04 939
423769 집안산 사람의 한풀이라곱쇼? 33 한풀자 2008/12/04 1,801
423768 외국 오래 있다 오면 먹고싶은거~ 25 .... 2008/12/04 1,621
423767 취직했어요~직딩맘들 아침 어떻게하세요 ? 15 2008/12/04 1,145
423766 집안온도 얼마정도로 하세요? 25 비제이 2008/12/04 1,567
423765 아기 재울때 내복만 입혀도 될까요? 2 아기엄마 2008/12/04 404
423764 처음 끓여본 육개장, 완벽(?)성공했어요 헤헷 6 나는 장금이.. 2008/12/04 570
423763 믿을 만한 한우파는 곳 알려주세요 9 한우... 2008/12/04 682
423762 미국유학시 살림살이요.. 8 고민.. 2008/12/04 598
423761 고구마가루도 가능할까요 2 수재비 2008/12/04 495
423760 이숙영의 파워FM 들으시는 분 계세요? 4 이숙영 파워.. 2008/12/04 1,221
423759 완젼 예민한 신생아 .. 언제쯤 혼자 아기 돌볼 수 있을까요.? 5 초보 2008/12/04 524
423758 미국에서 베이킹 재료 사 오면 걸리나요? 6 세관 2008/12/04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