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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아르바이트 어떻게 알아보나?

이모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0-03-03 13:42:06
공부잘하고,착실한 미국대학생이예요(여자)
여름방학동안 한국에서 아르바이트할만한델, 알아봐달라는데,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못찾겠네요.
본인은 학생을 가르치는거나 캠프강사같은게 하고싶다는데,어떻게 알아봐야할까요.
IP : 112.187.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 2:58 PM (59.10.xxx.139)

    방학만되면 유학생들이 차고 넘쳐서 돈까지 벌 수 있는 단기 아르바이트는 쉽지 않을 거예요. 알음알음으로 소개를 받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봉사활동(무료봉사)쪽으로 활동해서 경력을 쌓으면 다음 학기에는 좀 더 쉽게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올 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방학동안 학습봉사나 외국어 봉사하는 유학생들도 많더라구요. 구청이나 동사무소쪽에 문의해보세요.

  • 2. .
    '10.3.3 3:07 PM (59.10.xxx.139)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방학 중 영어 집중과외 할만한 아이들은 그냥 해외연수를 나가버리고, 오히려 SAT 준비를 하는 유학생이 몰려들기 때문에, 시험대비 영어 공부를 시켜줄 수 있는 강사는 비용이 천정부지로 비싸고, 시험대비가 아닌 그냥 영어공부를 시켜줄 과외 자리는 방학때 오히려 줄어들어요. 학생을 가르치는 고소득 과외를 원한다면 시험을 끼고 준비를 하고 그 내용을 홍보하셔야 해요. 국제고라든지 외국어고라든지 아니면 국외 유명대학 입시 준비라든지 라는 식으로. 그러려면 그에 걸맞는 본인의 이력이 필수구요. 전공에 따라서 AP준비를 위한 단기 과외자리를 준비하셔도 되지만, 어떤 과외던지 단기간에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이라면 준비를 하고 특화된 방향을 정확히 내세우셔야 그나마 주변사람들도 알바자리를 소개해줄 수 있을 거예요. 그냥 무작정 유학생이다, 알바자리 알아봐달라고 하면 주변인들도 뭐라 도와주기도 그렇고 소개시켜주기도 힘들거예요.

  • 3.
    '10.3.3 4:00 PM (98.110.xxx.158)

    돈 벌기는 미국이 더 쉬운데 굳이 비행기 티캣도 비싼 여름에 뭣하러 한국서 돈 벌려는지요.
    미국이 시급이 한국보다 훨씬 높아요.

  • 4. 원글이
    '10.3.3 6:36 PM (112.187.xxx.55)

    그냥지나가려다...
    음님,
    학생부모는한국계시고요,기다리던 방학인데 당연 엄마옆에 오고싶죠.
    돈벌려고 한국나오는거 아니고요,한국나와서 뭐할까 생각하는거예여.
    어려서 미국간 아이라 한국어 썸머들을거구요
    미국에 있으면 누가 거저 먹여주고 재워줍니까?
    한달 생활비면 한국옵니다.
    가정형펀어렵지 않은데도 열심히 생활하려는 아이를 너무" 돈벌기 "운운하시니 제가 길게 글좀 썼슴니다

  • 5. 원글이
    '10.3.3 7:00 PM (112.187.xxx.55)

    점하나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아이에게도 잘 전할께요.

  • 6.
    '10.3.4 5:09 AM (98.110.xxx.158)

    원글님, 글 내용만으로 봐선 미국대학생이라고 쓰셔서 당연이 교포라 생각했어요.
    어려서 미국가고 거기서 공부했다면 자립심,독립심은 그 또래보다 낫다 생각하는데 자기일 본인이 찾아 구해야지, 부모도 가만이 있는데 주위에서 그런다는게 전 이해가 안 가서요.
    맘 상하게 하려고 올린 글은 아니고 제가 미국 살다보니, 여기가 시급이 훨신 높다고 그리 쓴거에요.
    본인 앞가림 본인이 하게 옆에선 지켜보는게 답이지, 무작정 모이 물어다 주는게 답은 아니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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