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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남자친구가 집으로 인사온다고하는데...
오늘 만나고오더니 남자친구가 인사하러 집으로 오고싶다고 했대요
저희집이 좁다보니 조금은 어수선하고 강아지도 2마리나 키우다보니...
제가 당황스러워서 밖에서 만나면 안되겠니? 하니
딸아이가 엄마는 내가 남자친구집에 인사갔는데 그집에서 밖에서 만나자면 좋겠어?하네요
여러분들생각엔 그냥 있는그대로 남자친구를 집으로 오라고해도 흉안잡힐까요?
그리고 집에오면 식사도 준비해야하는건가요?(나가서 사먹으면 흉잡힐까요?)
에고...
이건 뭘 어떻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별일도아닌걸 고민상담하네요
어제 수영장에서 첫사위본 아줌마가 요즘 사위어려워 시집살이한다고 하더니...제가 그렇네요 ㅎㅎㅎ
1. 국민학생
'10.3.1 1:11 AM (218.144.xxx.116)그냥 깔끔하게 청소정도만 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밥 신경쓰이시면 끼니때 오지 말고 중간쯤에 오라고해서 그냥 차나 마시고 밥은 둘이서 나가서 먹으라 하세요. ^^2. 딸이
'10.3.1 1:17 AM (61.81.xxx.128)그렇게 말해요?
저라면 밖에서 보는게 더 좋은데
집도 좁고 강아지도 있어 번잡 하다면 왜 굳이 집을 ...
결혼 까지 생각하니 집도 구경시져 주고 싶은건가요? 딸이?
정 걸리시면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차 한잔 하는 정도 괜찮을것 같은데
좋은 집 아니까 거기서 식사 하고 차는 집에서 하는게 어떠니 하는정도 어때요?3. ...
'10.3.1 1:21 AM (114.161.xxx.37)결혼 허락받으러 온다는건가요?
결혼이야기 정식으로 하러 오는거라면 집으로 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라 단순한 인사차원이라면 밖에서 만나시는 것도 괜찮을 것같구요.
밖에서 만나 좋은곳에서 식사하고 차마시고 이야기 나눠도 좋잖아요
집으로 온 경우에는 식사 준비 안하시고 나가서 먹으라 하시는건 좀 그런것같고 식사 준비도 해주시는게 맞는것같아요4. 고민
'10.3.1 1:28 AM (125.180.xxx.29)결혼은생각하는것 같은데 우선은 엄마맘에들지 인사부터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딸아이가 말했어요
제가 엄마맘에 안들면 안만날거냐니깐...그건 생각해봐야지하네요 ㅎㅎㅎ
우리아인 가을이나 겨울에 결혼했음한다고 우선은 만나보라고하네요5. 부러움
'10.3.1 1:31 AM (220.124.xxx.116)에궁 ! 넘부러워요
나이꽉찬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 온다면 난 버선발로 뛰어나갈텐데..
밥도 해주고 다과도 준비해주고 다 하세요
그냥 사는것 보여 주는거죠 뭐~
그 남자친구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겠죠?
요즘은 직장 구하기가 힘들어서 남자애들이
모두 고시원에 파묻쳐 있다고 ..그래서
노처녀들이 많다고 ..결혼하라고 성화대는 엄마에게
우리딸이 하는말 입니다6. 저도
'10.3.1 1:33 AM (219.250.xxx.121)그런 딸 있음 좋겠어요.
7. 과년한
'10.3.1 2:10 AM (211.49.xxx.103)딸내미가 결혼 작정하고 데려오는거지 연애인사 하러 데려올까요.
그 정도 과년한 아이가 연애하고 있었다면 미리 마음 준비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황할 필요도 오버할 필요도 없는 일 같은데요.
자식을 품에서 떠나보낼 준비는 자식이 성년식 치르면 곧바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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