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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폰요금이 41만원...

도와주세요.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0-02-28 14:12:29
초등학생 딸아이가 겨울방학동안 미국연수 갔다왔어요.
어학원에서 국제전화카드를 나눠주면서 4시간 가량 쓸수있다 하더래요.
홈스테이하면서 딸아이는 로밍해간 휴대폰으로 국제카드를 이용해서
저에게 전화를 했고 전화번호가 99999999로떠서 아이가 국제 카드를 사용한다고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런데 귀국즈음해서 휴대폰요금이 문자로 안내되는데,,41만원가량 나왔어요.
전 이해 할수 없었죠.
귀국후 ktf에 물어보니. 로밍폰으로 국제카드 이용해서 전화할때는
그곳의 국내통화요금이 붇는다네요.
1분에970원 ...
전 너무 어이없어서 국제카드 썻다했더니 로밍해 갈때 계약서에 써있다 하네요.
로밍해갈때는 그런 고지는 하지 않고 그저 로밍폰사용시의 요금만 색연필로 그어가면서
설명해놓고 나중에 따지니까 계약서에 작게 써있다하네요.
아이가 혼자 가는데 제대로 고지도 않하고 요금만 물리는 이런 행정 너무 화나서
정통부에 민원넣었죠.
너무 억울해요.
ktf에서 30%할인해주겠다네요.
전 동의 할 수없다했죠
정통부에서민원해결은 30%다 .다시 민원넣어도 해결 방법은 없다 하네요.
여러분도  해외가서 이런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국제전화카드값도 나가고 통신비도 나가네요.
정통부는 강제 권한도 이런 경우를 고지해야만한다는 의무도 없다면서
해결책을 안주고 고소하려면 하라네요.
저좀 도와주세요.
IP : 124.50.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0.2.28 2:22 PM (70.52.xxx.211)

    원래 미국이나 캐나다 현지 휴대폰 요금 자체가 비싸요. 로밍해가서 국제전화카드 쓰려고 현지맘에 붙어도 비싼 요금 나오는데 잘 모르고 썼나봐요. 국제전화카드면 그집 전화나 공중전화를 사용하는게 휠씬 저렴했을텐데..
    하지만 한국으로 직접 전화한것보단 저렴할거에요. 30% 정도밖에 할인해줄수 없는게 나머지 금액은 해당 통신망 운영자에게 줘야 하는 금액이라고 들었거든요.
    일단 밑져야 본전이니 민원 넣어보시고 기다려보세요.

  • 2. .
    '10.2.28 2:48 PM (122.36.xxx.80)

    국제전화카드를 쓸 때 처음에 접속번호를 일단 걸잖아요.
    그 접속료가 무선(휴대폰) 유선(집전화)무료냐 유료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요.
    글로 보면 접속료가 유료인 것 같아요.
    그러면 방법이 없어요.
    로밍폰의 요금제와 사용방법을 모르고 그저 국제전화카드로 국제전화걸면 4시간 사용가능하다고만 생각하셔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아요.
    무슨 국제전화카드인지 모르겠지만 전화카드 홈페이지에 사용법과 요금제 안내가 자세하게 나와있을거예요.
    그런걸 미리 미리 알아보셨어야지 이제와서 몰랐다고 하면 이유가 안 될것같고 안타깝지만 30% 할인으로 양보?하셔야 같아요.
    로밍폰은 외국에서 걸 때 뿐만 아니라 받는 것도 똑같이 로밍폰 주인이 돈내요.
    로밍폰은 아주 응급시에만 사용해야해요.

    다음부터는 아이가 장기간 외국에 간다면 차라리 070전화를 두개 가입해서 하나는 어머니가 하나는 아이가 갖고가서 전화하세요.
    그럼 몇시간을 쓰던 무료예요.
    이 또한 가입전에 외국에서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해보셔야해요.

  • 3. 그래도
    '10.2.28 2:49 PM (119.67.xxx.242)

    너무 많이 나왔네요..ktf에 계속 항의하심이..

  • 4. 에구...
    '10.2.28 3:03 PM (115.143.xxx.96)

    어쩌시죠...
    물론 알고 그렇게 사용하신 요금은 아니지만...
    님께서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사용하신 듯 한데요... 계약서에도 안내가 되어있다고 하니...
    잘 확인해보지 않은 님 잘못도 있는듯 해요..
    통신사와 얘기하실 때 이런 부분도 얘기 하심이 좋을 듯 해요.
    물론... 내가 잘 읽지 않은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요금이 과금되는줄 몰랐다.
    좋게 얘기 하셔서 50%정도 삭감해달라고 얘기해보세요.
    로밍 요금 같은 경우는 해당 통신사에서 이득을 취하는 요금이 아니라 로밍해서 사용한 해외 통신사로 요금을 보내줘야하는 거기 때문에 요금을 없는 걸로 하거나 큰 할인은 어려워요.
    화만 내지 마시고 ktf와 얘기 잘 해보세요.

  • 5. 억울하겠네요.
    '10.2.28 3:37 PM (121.133.xxx.68)

    깨알같은 글씨에(이거 문제있슴)
    사인을 받았어도...사전 소비자가 알아듣게 바르게 알아듣도록
    고지해주지 않았으면 무조건 법으로 엎을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 변호사라면 어찌 했을지? 적당히 깎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그냥
    지나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 6. JetStream
    '10.2.28 4:34 PM (220.126.xxx.14)

    어휴... 이래서 제대로 꼼꼼이 읽어봐야되요...
    정말 중요한 사항은, 거의 마지막에 깨알같은 글씨로 명시되어 있떠란 -_-

  • 7. ...
    '10.2.28 11:32 PM (125.186.xxx.15)

    당연히 접속 요금이 나오지요..국제전화 카드로 국내에서 통화해도 국내전화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로밍 요금도 상당히 비싸더라구요..항상 작은 글씨는 더더욱 눈 여겨 본답니다.

  • 8.
    '10.3.1 9:09 AM (98.110.xxx.158)

    당연한걸 정부에 민원 넣는다는 님이 더 이상해요.
    남이 쓴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쓰고 요금 너무 많이 나왔다고 먼저 알려주지 않았다고 우기고 민원 넣는다니요.
    해외갈때 핸드폰 로밍하면 당연이 요금이 달라진다는건 상식이죠.

    반대의 경우라 생각하고,
    미국서 한국에 집전화로 국제전화걸면 1분당 2불가량 차지합니다.
    1시간이면 120불+ 세금.
    4시간이면 120 곱하기 4=480.<세금 7-12 % 까지>
    절대 비싼 요금 아니라 생각해요.
    우린 한국서 로밍해온 핸드폰 좀 썼더니 160만원 나온적도 있었고, 대신ㅁ 우리가 급할때 요긴하게 썼기에 당연하다 생각했고요.

    요금뿐만 아니고 모든 ㄱ몌약에는 약관을 자세이 읽어야 하는건 소비자 의무인데,
    그걸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통신사탓으로 미루는 님이 무책임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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