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 안해야 하는것
그후 여럿이 만남자리에서 우연히 애들 얘기들을 하는데 우리애 얘기를 하는거예요.
결혼해서도 그러면 누가 치닥거리 하냐고 .특별히 내 세울것도 없으면서 그러면 어쩌냐고.
웃고 넘겼지만 속상하네요.
여러분들도 절대 애들흉 보지 마세요.
그날 돌아와서 애 얼굴을 보지도 못했다니까요..미안해서.속상해서.
1. 아이구...
'10.2.26 3:51 PM (99.226.xxx.16)...나잇살들은 도대체 어디로 먹는건지...원글님 마음이 너무 아프셨겠어요.
집안 얘기는 그래서 될수록 가족 이외의 사람과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2. 그 사람
'10.2.26 4:01 PM (125.130.xxx.47)그 사람이 나쁜 거 에요.
욕심 많고 나쁜 거에요.
그런데 실제 그런 엄마들이 가끔 있지요.
아마도 원글님 자제분이 뛰어난가봐요.
그러니 사람들 많은데서 자신의 이미지 실추를 무릎 쓰고
한창 커가는 아이 흉을 보는 거 겠지요.3. 맞아요.
'10.2.26 4:07 PM (123.204.xxx.181)......
4. 제가 그런식이예요.
'10.2.26 4:10 PM (180.66.xxx.37)남들앞에서 우리아들이 생각이 없어요...했더니 언젠가..엄마 전 생각이 없잖아요. 그러더군요ㅠ.ㅠ
저 정말 나쁜 엄마지요..?5. 나는
'10.2.26 4:19 PM (116.47.xxx.63)아이가 버릇없이 행동하면 다른아이 앞이거나 옆에 다른사람이 있어도 충고하고 잘못한거라고 하는 편인데 그게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기도 하더라구요.
우리 작은아들 그래서 인지 좀 소심합니다.6. .
'10.2.26 4:25 PM (59.24.xxx.57)자기 자식 자랑하는것 만큼 꼴불견도 없지만 자기아이 흉보면 다들 그렇게 인식되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자식에 관해서는 입다물고 있는게 최고예요. 자식하고 건강자랑은 하지 마라 그랬죠.
7. 짜몽이
'10.2.26 4:27 PM (120.142.xxx.23)정말 저두 속상해서 동네 누구누구 엄마에게 말한적있는데...
아주 사람 우습게 만들때가 있드라구요...
정말 저두 그다음부터 상종하기 시러 졌어여~~~8. ㅇㅇ
'10.2.26 4:30 PM (59.9.xxx.180)자기 자식 칭찬할필욘없지만 흉볼필요도 없죠..
9. ...
'10.2.26 4:38 PM (211.210.xxx.30)저도 동서한테 무심코 상담했는데
역시 돌고돌아 사돈의 팔촌까지 괜챦냐는 안부인사 받았어요.
상담은 커녕 아이에게 낙인이 되어 버려서 좋은 말만 해야겠다는 생각 들더라구요.10. 정말
'10.2.26 7:03 PM (221.138.xxx.144)그런사람있어요~
갑자기 2년전 있었던일이 생각나 신경질이 확 올라오네요
남의자식을 엄마보다 더 자기가 아는것처럼 부풀려 동네방네 입방아..
생각하기도 싫어요..그사람은 없던일도 정말로 있었던것처럼 얘기하는사람인지라.
자기남편이 그러더래요..넌 아마 자기랑 결혼안했으면 사기꾼했을거라고
정말 상종하기싫은인간이었어요..11. ...
'10.2.27 12:52 AM (211.189.xxx.161)원글님이 잘못하신 거예요.
내자식 흉을 남에게 보다니..
제 엄마가 맨날 그랬어요. 그러면 당신이 겸손해보일줄 아셨는지.
지금 저 사회생활하는거 너무 힘듭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모든 관계맺기가 힘들어집니다.12. 맞아요
'10.2.28 12:37 AM (115.139.xxx.185)못난부분 보여도 남들 앞에서 감싸는게 부모 몫인거 같아요.
저도 그런 적 있지 않은지 반성합니다.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알생을 바꿔놓기도 한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22324 | 드러워서 못해먹겠어요 51 | 시파 | 2008/11/30 | 9,696 |
| 422323 | 고종완씨 강의 아시는분 | 부동산 | 2008/11/30 | 268 |
| 422322 | 한옥고택 많이 비쌀까요?? 2 | 한옥고택 | 2008/11/30 | 1,233 |
| 422321 | 법정 상속인이 어떻게 되나요? 8 | 보험 | 2008/11/30 | 496 |
| 422320 | 호신용품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보호 | 2008/11/30 | 145 |
| 422319 | bath & body works 사고싶어요 4 | 손걱정 | 2008/11/30 | 458 |
| 422318 | <급질>초등 5학년 전과 있으신 분께 1 | 문의 | 2008/11/30 | 379 |
| 422317 | 소심소심님 하나만더묻고싶어요..예금관련.. 7 | 질문하나더 | 2008/11/30 | 1,364 |
| 422316 | 이사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꼭이요.. 9 | 추천 좀.... | 2008/11/30 | 462 |
| 422315 | 로티보이 창업은요? 14 | 창업하자 | 2008/11/30 | 1,792 |
| 422314 | 울금이란거...아시나요? 7 | ^^ | 2008/11/30 | 972 |
| 422313 | 초등 5학년 여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4 | 선물고민 | 2008/11/30 | 411 |
| 422312 | 연봉 계산 좀 해주세요. 죄송^^;; 4 | 잘 몰라서요.. | 2008/11/30 | 580 |
| 422311 | 마인상품권 2 | 궁금해요 | 2008/11/30 | 380 |
| 422310 | 인생상담댓글바람. 11 | 강낭콩 | 2008/11/30 | 1,063 |
| 422309 | 꼭 옷은 할인상품으로만 8 | 원이맘 | 2008/11/30 | 1,053 |
| 422308 | 애기들 코피 자주나나요? 12 | 인천한라봉 | 2008/11/30 | 967 |
| 422307 | 동치미하려고 무를 샀는데요...(급, 컴대기) 2 | 아기사자 | 2008/11/30 | 303 |
| 422306 | 목돈어디에둘까요? 2 | 도대체어디에.. | 2008/11/30 | 1,002 |
| 422305 | 생리불순이 심한데 산부인과가기 겁이 나네요.. 5 | whats | 2008/11/30 | 633 |
| 422304 | ◆명박퇴진◆ (묻힌자료. 베스트요청) 씁쓸한 현실..有.펌.>> 3 | 홍이 | 2008/11/30 | 232 |
| 422303 | 지지하고 싶은 정책 3 | rhyme | 2008/11/30 | 245 |
| 422302 |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 10 | 혼란.. | 2008/11/30 | 1,523 |
| 422301 | 이 화장품 괜찮은 건가요? 4 | 화장품 | 2008/11/30 | 594 |
| 422300 | 익일오전특급 등기를 보냈는데, 그 다음날 도착하지 않았다면...? 5 | 우체국 어쩔.. | 2008/11/30 | 1,215 |
| 422299 | 요즘 집사는 것....과연 현명할지? 20 | 세입자 | 2008/11/30 | 4,706 |
| 422298 | 가문의 영광 보세요? 5 | 할리퀸 | 2008/11/30 | 855 |
| 422297 | 대전에 치과 잘보는데좀 알려주세요... 4 | 시린이 | 2008/11/30 | 493 |
| 422296 | 남편이1억이상벌어다주는직업 34 | 많이읽은글중.. | 2008/11/30 | 8,744 |
| 422295 | 가벼운 접촉사고였는데 ㅠㅠㅠ 4 | 액땜 | 2008/11/30 | 7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