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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박세리 였다가 요즘은 김연아 군요.

이해안되는 열광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0-02-24 19:15:26
솔직히 전국민이 환호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ㅎ
하여간 객관적으로 볼거리 측면에서 보면 남녀 페어, 아니면 남자 싱글이 더 재밌던데
이미 수차례 봤던 김연아 연기에 이렇게 열광하는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애국심?

아니면 자기랑 국적이 같은 이유로 뭔지모를 동일시 감정이 솟아나나 보죠?
난 그런게 좀 없는 사람이라서 아무 감흥이 없네요.

애국심이란 과연 뭘까요?
이렇게 열광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 아들 군대 안보낼수 있으면 좋다구나 하고 빼돌릴텐데요.
아예 태어나기도전에 원정출산도 불사하잖아요.
돈만 있으면 하겠다는 사람이 여기 82엔 많았었죠. ㅎㅎㅎ
이렇게 보면
김연아에 열광하는게 애국심 때문은 아니고, 뭘까요?

언론에서 조종하는 대로 언론에서 열광하면 따라서 열광하게 되나 보죠?

김연아가 올 한해 80억을 벌었건 여자 싱글 1위를 했건 나로선 볼거리로서 재밌으면 보고
이제 시들해지면 그냥 그러나부다, 이런식인데
열광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여자싱글보다 훨 재밌었던 페어때나 남자 싱글일때는 이 야단이 아니었는데
그보다 매력이 덜한 여자싱글에 왜 전국민적으로 난린지...

테레비의 위력일까요?

하긴 박세리 덕분에 한때 골프 열풍이 일긴 했었죠.
근데 요즘 박세리는 뭐하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언론의 위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이상한 열광.
IP : 59.11.xxx.180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한 연아씨
    '10.2.24 7:18 PM (119.70.xxx.164)

    애국심하고 상관없지요.
    연아에게 열광하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만은 아니라는 것
    보면 모르시나..무지 시크하신척 한데 전혀 아니네요.
    포인트가 뭔지 잘 모르시는 듯..-.-;

  • 2. ...
    '10.2.24 7:19 PM (58.173.xxx.42)

    전 박세리한테는 전혀 열광안했는데요.. 제 주변인들도...

    그리고 여자싱글은 보통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종목이 아니던가요? 전 매년 동계올림픽 여자싱글은 꼭 챙겨보는데요..

    원글님 항상 출산율 얘기하시는 분 맞죠? ㅡㅡ;;

  • 3. 웬일이래
    '10.2.24 7:19 PM (218.52.xxx.39)

    매일 자유게시판에서
    [애낳지 말아라...........애낳지 말아라] 오만가지 이유를 붙여 설득하느라 애쓰시는 분이...
    오늘은 주제를 좀 바꾸셨네요.

  • 4. 각자
    '10.2.24 7:21 PM (115.143.xxx.48)

    저 같은 경우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 선수에 대한 경의가 느껴져요. 열광과는 다른 느낌이고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글이 더 ㅎㅎㅎ 네요 저한테는.

  • 5. 원글
    '10.2.24 7:21 PM (59.11.xxx.180)

    솔직히 내가 김연아 피겨를 본건 한 3년전이던가, 17세때였나 그때였는데
    그때 죽음의 무도 였던가, 암튼 그때는 재밌게 봤는데
    근데 그때는 사람들이 별 관심도 없더만,
    ㅎㅎㅎ
    비슷한 연기를 한 3년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는데 뭐죠 이 이상한 열광은...

    다같이 열광안하면 비애국자로 여겨지나봐요? ㅎㅎㅎ

  • 6. ..
    '10.2.24 7:21 PM (211.216.xxx.92)

    웬일이래..님...동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시크한 연아씨
    '10.2.24 7:22 PM (119.70.xxx.164)

    근데 왜 남에게 애를 낳아라 말아라 하는 건가요?

  • 8. 애국이고 나발이고
    '10.2.24 7:23 PM (121.130.xxx.42)

    연아는 그냥 우리를 매혹시킵니다.
    어릴적 우리 나라 선수는 감히 끼지도 못했던 적이 있지요.
    남의 나라 금발에 푸른 눈의 소녀들이 은반위를 도는 그 모습에 반해보지 않은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
    너무 아름다와서, 너무 멀리 있어서, 한숨 밖에 안나오던 그녀들.

    그런데 지금은 연아랍니다.
    그녀가 어느 나라 사람인든 우리가 반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연아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건 그저 기적일 뿐이지요.

    원글님.
    돼지목의 진주라는 말 듣기 싫으시면 그냥 조용히 계세요.

  • 9. 원글
    '10.2.24 7:23 PM (59.11.xxx.180)

    왜 방송에선 애적게 낳는다고 많이 낳아라고 난리래요?

    실상 이태백 실업자 넘치고 사오정 오륙도로 고통스러운 판에 자꾸 낳아란다고 그걸 믿나요?

  • 10. 시크한 연아씨
    '10.2.24 7:26 PM (119.70.xxx.164)

    왜 니가 남이 열광을 하든 말든 뭔 상관이래?

  • 11. 참 내
    '10.2.24 7:26 PM (121.130.xxx.42)

    누가 그걸 믿어요? 너무 오지랖이 넓으십니다.
    낳으란다고 낳을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낳지 말란다고 안날것도 아니고
    개인의 일이니 걱정 마세요.
    그리고 3년전에 17세였다니 좀 웃기네요.
    혹시 30년 전인데 오타 아닐지...

  • 12. 시크한 연아씨
    '10.2.24 7:26 PM (119.70.xxx.164)

    조권이가 깝친다고 별게 다 깝치고 난리야..-.-

  • 13. 원글
    '10.2.24 7:29 PM (59.11.xxx.180)

    내가 우스꽝스레 여기는 분위기는요,

    자기가 그냥 즐기는게 아니라 ㅎㅎㅎ
    가슴 졸여가며 실수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가짐, 완전 웃겨요. 이게 동일시 아니면 뭔가요?

    게다가 이상하게 점수와 등수에 야단이라는것.
    점수야 어찌 나오건 자기 개인적으로 아름답게 보면 그걸로 그만이지,
    때로는 심판이 매기는 순위와 자기가 보는 감흥이 다를수도 있잖아요.
    내가 보기엔 남자 싱글 누가 더 좋았는데 순위는 그렇지 않네, 갸우뚱.. 뭐 이러고 지나갈일을
    흥분해서 점수가 몇점이니, 일등이냐 아니냐 가지고 난리예요.
    ㅎㅎㅎ
    심판진의 점수 규정을 모르는 일반인으로선 그냥 점수야 어찌나오건 내눈만 즐겁게 해주면 그만인것을...

    이 알수없는 동일화 심리의 정체는 뭘까요?

    아마도 성공에 대한 열망 때문인가요? 내가 못하는 성공, 대리만족이라도?
    하여간
    전국민적으로 겨우 여자싱글 하나에 이 난리인게 좀 희한한 나라죠.
    물론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나같은 사람도 많겠죠.

  • 14. 원글
    '10.2.24 7:30 PM (59.11.xxx.180)

    오 이렇게 열광하는 사람이 3년전인가 김연아가 죽음의 무도 란 곡으로 출때는 안봤나보네요?
    ㅎㅎㅎ

  • 15. 원글
    '10.2.24 7:32 PM (59.11.xxx.180)

    왜 이렇게 열광하나 했더니 ㅎㅎㅎ
    단순하기가 참 ....

    17세는 내가 아니고 김연아가 17세였다는 말이지, ㅎㅎㅎ
    내가 17세로 알아듣는 사람도 있군요. ㅎㅎㅎ

  • 16. 시크한 연아씨
    '10.2.24 7:32 PM (119.70.xxx.164)

    왜 안 봤냐..다 봤지..자기만 본줄 아는가 보네

  • 17. 원글
    '10.2.24 7:34 PM (59.11.xxx.180)

    위에 좀 꼴깝이네요. 반말까지...
    이런 의견내면 바로 반말 짓거리 하게되나 보죠? ㅎㅎㅎ

  • 18. 시크한 연아씨
    '10.2.24 7:35 PM (119.70.xxx.164)

    욕 안 듣는게 다행인줄 알아야지..-.-;
    미틴~ 이런 글 써놓고 댓글 달자니 참 뻘쭘하겠지..??

  • 19. 참 내
    '10.2.24 7:36 PM (121.130.xxx.42)

    원글님!!
    어이없어 그냥 지나가려다가 님하고 몇 살 차이 안나는 딸이 있는 엄마로서 한마디 더 보탠다면요,
    하다못해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청군 백군 계주할 때도
    가슴졸이며 실수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목청껏 응원하는 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이오.
    원글님이 평소 남다른 정신 세계를 지닌 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 20. 1
    '10.2.24 7:37 PM (124.49.xxx.30)

    네 알겠어요
    이해 안해주셔도 되요 ^^

  • 21. 하하
    '10.2.24 7:37 PM (218.52.xxx.39)

    3년전 17세 라는건 아마 김연아선수 나이를 말하는것 같구요...

    매일 남들이 애 낳을까 근심걱정에 사로잡혀
    혼자글쓰고 댓글달고 하시는 분이
    김연아덕분에 그나마 인구걱정에서 잠시 놓여나 [동일시]를 주제로 릴랙스하고 계신듯 합니다.

  • 22. 원글
    '10.2.24 7:37 PM (59.11.xxx.180)

    일본 국민이 난리래요? ㅎㅎㅎ
    내가 알기론 일부 언론만 난리인걸로 아는데요? ㅎㅎㅎ
    일본이야 남자 싱글 선수층도 두텁고 마오 외에도 다년간 선수층이 형성돼서
    아사다 마오 하나에 이렇게 난리진 않죠.

    일부 일본 언론에서 그러는거 가지고 마치 전체 일본방송과 분위기 이런걸로 착각하다니...
    에궁,
    하기야 이렇게 전한 국내 언론의 문제겠죠.
    순진하게 그대로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도 문제지만...

  • 23. ...
    '10.2.24 7:37 PM (58.173.xxx.42)

    근데 예전부터 원글님 글 보면서 느꼈는데, 말 끝마다 ㅎㅎㅎㅎ를 붙이시니 솔직히 약간 정신에 문제있는 사람으로조차 보여요...;; 게다가 그 한결같은 노선도... 컨텐츠만 다르다 뿐이지 방식은 이 게시판에서 딴나라당 알바라고 불리는 사람들 못지 않으세요.

  • 24. 5911220
    '10.2.24 7:40 PM (211.107.xxx.222)

    님이 이해 못하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어서예요~~!!!ㅋㅋ

  • 25. 무크
    '10.2.24 7:41 PM (124.56.xxx.50)

    다 떠나서 일일히 기다렸다가 반박 댓글 다는 거 자체가 우껴죽겠삼.
    마치 자신은 모든 걸 초월한 사람인양, 다수의 무리에 끼지 않고 특별하고 수준있다 생각하는 소수의 무리에 끼어있다 착각하는 이런 글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이해 안 가면 안 가는 대로 살면되지, 왜 반대급부를 비판질??
    이 세상엔 님 머리로 이해 못하는 일들이 훨~~~~~씬 많은 법이라오...님이 여지껏 먹은 밥알 갯수보다도.
    그거는 아실려나?
    정말 수준 높은 사람들은 이 따위 글을 안 올려요.

  • 26. 원글
    '10.2.24 7:42 PM (59.11.xxx.180)

    암튼 이런거 보면 참 여론조작하기 쉬운 나라인건 맞네요.
    일부가 이러는거겠지만,
    자신과 다른 생각과 의견에 대해선 완전 적대시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해버리는 이 단순무식함.

    문제는 이런 사람들의 목소리가 크다는 현실.
    사실 나같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사람도 많을텐데 이런 반응 나올줄 알고 귀찮아서 표현을 안하는것 뿐이죠.
    나야 이런 반응 나와도 예상했으니 누군가 한번쯤 이 집단적 열광에 대해 한마디 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하는 거죠.

    바보들은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걸 표현안해주면 몰라요. 너무나 단순무식해서...

  • 27. ..
    '10.2.24 7:43 PM (222.108.xxx.50)

    잔치음식에 파리 좀 꼬이는 건 당연한 일이니 다들 열내지 마시고
    한두마리 윙윙 거린다고 이 좋은 기분 망쳐서야 되겠어요?
    어릴때무터 기다려 왔다는데 메달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할만한 멋진 모습 보여준 연아 선수 너무 예뻐요.
    다들 좋은 저녁되세요~

  • 28. 시크한 연아씨
    '10.2.24 7:43 PM (119.70.xxx.164)

    ***** 댓글 그만들 다세요 완전 신나라하는 것 같아요 *****
    ***** 댓글 그만들 다세요 완전 신나라하는 것 같아요 *****
    ***** 댓글 그만들 다세요 완전 신나라하는 것 같아요 *****

  • 29. 꺄~
    '10.2.24 7:43 PM (118.217.xxx.9)

    여신연아 멋져
    아주 그냥 귀염둥이
    이뻐 죽겠어

  • 30. 원글
    '10.2.24 7:52 PM (59.11.xxx.180)

    워낙 축제가 없고 인구 많고 미어터지고 복잡한 환경속에서 살아서 그런가
    대리만족 에 대한 심리가 상상을 초월하나보네요.

    음, 허기사 이게 한국민만 이러는건 아니죠.
    영국이나 독일의 자기 지방 축구팀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이못지 않겠죠.
    ㅎㅎㅎ
    그러게 자본이 이런 스포츠구단을 괜히 운영하겠어요?
    이런거에나 한번씩 빠지고 만족해하라 는 말씀.

  • 31. 댓글 단다구 욕보네
    '10.2.24 7:54 PM (219.241.xxx.101)

    원글 올리구 컴앞에서 대기함시롱 댓글 올린다구.쯧쯧...저녁은 먹었슈??

  • 32. ㅋㅋㅋ
    '10.2.24 7:55 PM (211.105.xxx.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변기 있으시죠?
    거기다 대고 한풀이 하세요.
    변기가 관심을 안주나요?
    그럼 변기 청소라도 하세요...심심한가 본데...

  • 33. --
    '10.2.24 7:57 PM (113.60.xxx.12)

    쿨병 완전 ㅉㅕㄴ다...이러다 냉동인간 되실듯..ㅋㅋ...
    연아 경기 정말 재밌어요..넘 매력적이고 피겨의 매력이 이런거구나 알게되고 우리나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저런애가 나온게 신기 하기도 하고...
    님 같은 생각 가진 사람 많든 적든 관심 없고...
    피겨 관심 없음 걍 혼자만의 생각은 일기장에 적으세요...ㅋㅋ...나 좀 관심 가져주세요 라고 게시판에 써놓지 마시고.........

  • 34. 원글
    '10.2.24 8:02 PM (59.11.xxx.180)

    불쌍하기는...ㅉㅉㅉ
    아무리 대리만족을 느끼고 흥분하고 열광을 해도 상관없지만,
    분명한건,
    이러는 사람들이 김연아는 아니라는 사실.
    김연아의 1등이 당신들의 1등은 아니란 현실.
    에고...
    김연아는 피겨를 보여줄 뿐이고,, 사람들은 그 연기를 감상하는 것일뿐인데
    이상한 대리만족과 성공심리에 도취된건지...
    아니면 언론에서 열광하니 그냥 그렇게 쉽사리 유도되어 그런건지...
    암튼 여자 싱글 하나에 전방송이 이난리인 나라도 없죠.
    워낙 좁은 땅에 바글바글 살다보니 여론유도하기는 좋아요. ㅎㅎㅎ
    정작 자신들이 쓰는 수돗물이 4대강 공사로 어찌되는지 그런 중차대한 문제엔 관심도 없으면서
    하여간 기이하죠.
    음,
    언론에서 그렇게 관심갖기를 유도하지 않아서 그런가요?

  • 35. 마오 동생
    '10.2.24 8:03 PM (119.149.xxx.135)

    아사다마오 동생이 아니고서야....

  • 36. jk
    '10.2.24 8:17 PM (115.138.xxx.245)

    박세리 김연아는 양호하죠...
    이분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었음...

    그 이름은

    황.
    우.
    석.

    그때는 온 나라가 아예 미쳐나갔죠... ㅋ

  • 37. 82
    '10.2.24 8:29 PM (180.67.xxx.69)

    에는 이상한 분들이 많은지 원글님 그렇게쭉사셈 ㅋㅋㅋㅋㅋㅋㅋㅋ

  • 38. 돼지발톱
    '10.2.24 8:31 PM (221.138.xxx.230)

    여기 또 돼지발톱 등장했구만...

  • 39.
    '10.2.24 8:33 PM (125.140.xxx.37)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등신 취급까지 할거있나요

  • 40. ...
    '10.2.24 8:34 PM (118.222.xxx.229)

    욕하는 분들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게시판이 탁해지는 것 같습니다.

  • 41. ..
    '10.2.24 8:45 PM (112.144.xxx.176)

    그러게요
    쭉~보니까 살벌하네요
    인상쓰게 됩니다

  • 42. 우리남편도
    '10.2.24 9:07 PM (210.126.xxx.102)

    내가 흥분해서 방방뜨면 웬 난리냐고 합니다, ㅜㅜㅜ 우리남편은 월드컵때도 덤덤하더라구요. .남들 열광할때 같이 따라 않는것도 생뚱맞아 보이긴 합니다만, 어쩌겠어요. 개인차 인걸요,

  • 43. 탁월함이 주는
    '10.2.24 9:09 PM (155.230.xxx.35)

    열광이란 게 그래요.
    빠지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가 안 되는.
    하지만 본인 안 그렇다고 남들 비웃을 필요 또는 권리가 있을까요.

    저는 오늘 연아 보면서 퍽 행복했고 자랑스러웠어요.
    나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누군가가
    그렇게 높은 의지력과 집중력, 예술적 표현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게
    즐겁지 않나요.
    부끄러운 누군가도.... 있지만
    대신 탁월한 누군가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진정으로 뛰어난 인물을 보고 감탄하는 건 인간 본연의 감성이에요.
    그 인물이 자기와 같은 집단에 속해 있으면 더욱 더 그렇죠.
    조작된 것도 아니고
    조종당하는 것도 아니고 어리석어서도 아니에요.

    우리 연아에게 빠지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시는 원글님이
    쫌은 안쓰럽습니다....

  • 44. 옆에서
    '10.2.24 9:33 PM (120.50.xxx.171)

    이분은 진짜 할 일없나봐요 글 써놓고 댓글 달리기가 무섭게 또 댓글 달고... 뭐하시는 분이신지...에구 나한테도 뭐라 할라 후다닥 =3=3=3

  • 45. jk님 ㅎㅎ
    '10.2.24 9:42 PM (121.163.xxx.45)

    원글님이 일일이 댓글 다는 것도 웃겨죽겠지만...역시 jk님의 급반전...쥑입니다. 하하

  • 46. 원글
    '10.2.24 10:47 PM (59.11.xxx.180)

    피겨감상도 좋고 누구 팬질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좀 지나친거 같아서 한마디 했더니 ㅎㅎㅎ
    우르르르

    에공
    난 이런 몰상식한게 싫네요. 다른 의견에 대해 아주 비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광끼 같은거...
    바로 이런 현상이야말로 민주주의의 반대죠.
    ㅎㅎㅎ
    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니라 일부 개인의 탐욕을 위해 다수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거죠.
    그를 위해 나찌같은 것들이 출현했지요.
    지금은 나찌같은 폭력보단 언론을 통한 여론유도가 더 위력적인거 같네요.
    이러한 여론몰이 이면에 정작 우리 실생활에서 중요한 팔당문제나 4대강문제는 어찌되고 있는지..

    자신의 이상한 열광이 어디서 비롯된건지 차분히 생각해보시압.
    언론에 유도된건지,
    아니면 태극기만 보면 흥분하는 애국심인지... (헥.. 근데 이런 사람들이 친일파를 옹호하거나 또 이중국적이나 원정출산은 좋아하는 경우가 많죠, ㅎㅎㅎ)
    아니면 대리만족인지...

  • 47. 원글
    '10.2.24 10:57 PM (59.11.xxx.180)

    월드컵하니 생각나는군요.
    그때도 등수보단 볼꺼리를 좋아해서 악착같이 마킹하는 방어보단 멋진 플레이를 더 좋아했지요.
    그러다보니 한국팀보단 상대팀 선수를 더 흥미있게 보기도 했고, 뭐 그러다 보니 승부보단
    선수들의 동작이나 절박감에서 나오는 반칙들, 멋진 몸매, 잘생긴 얼굴, 뭐 이런게 더 눈에 들어오더라는...
    그래서 한국팀 이길때마다 난리법석인 사람들이 좀 정도가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ㅎㅎㅎ
    누가 이기면 어떠랴,
    재밌는 구경을 즐기면 그뿐.

  • 48. 오해할라
    '10.2.24 11:09 PM (59.11.xxx.180)

    한국팀과 붙은 상대외국팀이 무조건 좋다는 얘기가 아니라 승부에 상관없이 볼꺼리위주로 봤다는 말입니다.
    서양 선수들이 다 보기 좋았다는 얘긴 아니고 게중에는 프로축구라는게 돈이 개입되어서 그런 습관이 생기게되었는지 몰라도 선수들 중에는 좀 얍삽한 행위들도 있었죠.
    월드컵이지만 매경기마다 자신의 스타성이 중요했던지 하여간 프로축구 선수들 보니까
    절박감에서 순간적으로 나온 반칙이 아닌 얍삽한 트릭같은것도 꽤 있더군요.
    심했던게 이탈리아 선수였나?

  • 49. .
    '10.2.24 11:13 PM (112.72.xxx.84)

    이 열광을 이해못하는 1인 여기 있습니다.
    아...그러나 그러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네요.
    지금이라도 김연아 기사 검색해서 오늘 뭔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동참해야만 할 것 같은.
    정작 심한 댓글을 달아줘야 하는 글엔 고상한 훈계로 맥빠지게들 하면서
    어찌들 이리 살벌하신지. 집단광기를 보는 듯합니다.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이렇게 우르르 몰매를 때리는 이 모습이
    더도 덜도 아닌 딱 한국인 보통의 모습이겠지...생각하니 씁쓸합니다.

  • 50. ..
    '10.2.24 11:20 PM (58.141.xxx.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진.

  • 51. ..
    '10.2.25 12:43 AM (121.131.xxx.116)

    제가 기억하는 유일한 IP분 이시군요^^

  • 52. 원글
    '10.2.25 9:23 AM (59.11.xxx.180)

    점 하나님, 아이구. 아닌거 같은데요. 이런 어리석은 모습이 한국인의 보통의 모습이라뇨.
    천부당 만부당입니다.
    물론 일부 팬심이 지나쳐서 진짜 이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더 이상하게 부추키는 사람중에는
    아마도 여론호도용으로 알바같이 작업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이게 한국인의 평균치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실생활에서 보는 개개인은 나름대로 자기꺼 잘 챙기고 바보들은 아니잖아요.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길...

  • 53. 원글
    '10.2.25 9:31 AM (59.11.xxx.180)

    특히나 아이피 타령하는 사람들 중에는 좀 수상쩍은 사람들이 있지요.
    당연한 얘기를 자기 이익에 불편하다해서 독기 품으며 깐죽거리는 인간들,
    글에 대한 반박을 하면 그 탐욕스런 마음이 다 드러날테니 내용에 대해선 반박못하고
    그저 비아냥거리기나 하지요.

    82도 이 사회의 반영이지요.
    기득권층의 심리를 가진 사람 있고,
    지주의 이익을 실현해주고 받는 부스러기때문에 열성적으로 기득권을 대변하는 마름같은 사람도 있구요.
    근데 대개 어느 사회든지 기득권층에 붙은 사람들이 목소리는 크지요.
    ㅎㅎㅎ
    속물이 왜 속물이겠습니까. 인간심리가 그런거죠.

  • 54. 그냥
    '10.2.25 12:08 PM (210.116.xxx.86)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지요.
    열광하는 사람도 있고 열광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그걸 뭘 이해하시려고 합니까.
    그냥 나는 열광하지 않는데 열광하는 국민이 참 많네~
    생각하시면 그 뿐.
    열광하는 사람들보다 지적 수준이 한 수 위인 것 같으십니까?
    세상을 넓게 보자구요.

  • 55. 5공?
    '10.2.25 12:38 PM (125.131.xxx.167)

    전두환때였나요? 스포츠로 국민들을 현혹시켰던..

    원글님의견도 어느정도 맞다고 보여지는데요..
    저도 김연아 경기 보고 가슴졸이고 잘해내면 대견 하고 그렇긴 한데.
    이렇게 완전 신적으로 대하는거 보면 좀 그래요..
    거부감이..

    김연아가 잘해서 좋은건
    본인이 제일 좋을 것이고..

    전 그냥 삶의 활력중 하나..정도?
    근데 너무 큰 의미를 두시는 분들이 많네요..

  • 56. 황우석
    '10.2.25 2:12 PM (121.141.xxx.152)

    저도 김연아를 좋아하지만, 원글님 의견에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단일민족이다 어쩐다 하면서 나 아니면 남으로 가르고,
    대한민국 사람이 세계에서 잘한다 싶으면 대리만족으로 열광하고,
    대한민국 사람이 죄지었다 싶으면 그게 우리나라 내 잘못인양 미안해하고...
    저도 그런걸 잘 모르고 있다가, 황우석 사태 초기에 황우석 박사가 잘못했을수도 있다고 말 한마디 했다가 매국노 취급당했던 적이 있어서... --;
    아직도 흑백논리로 나 아니면 남, 나와 의견이 다르면 마녀사냥... 이건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의견도 그냥 한 사람의 의견으로 봐주면 될것같은데요.
    월드컵에 관심없다고, 아사다 마오가 잘했다고 하는 사람한테도 으음 나하고 다르네~ 하고 넘어갈 아량(?)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57. 원글
    '10.2.25 2:14 PM (59.11.xxx.180)

    객관적으로 그냥 피겨를 즐기는것하고 열성을 넘어선 지나친 심리와는 구분되지요.
    객관적으로 보자면,
    일상에서 별로 열광할게 없는데 테레비에서 좋은 구경거리를 해줍니다.
    간만에 좋은 볼꺼리로 즐깁니다. 물론 누가 1등을 하건 상관없이 오직 볼꺼리로 보니까
    남녀 페어나 남자 싱글을 주로 봤지요.
    연아껀 똑같은걸 너무 여러번 봐서 좀 심드렁, 별로 관심도 안가는 단계.
    저는 여기까지,

    같은 피겨라도 음, 같은 한국인이라는 뭔지 모를 동질감, 내지는 대리만족감으로 열광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근데 그 거기까지만이면 좋은데, 테레비에서 난리법썩으로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양,
    심지어 얼마나 띄울라고 작정을 했는지 스브스 방송은 경기중 코치의 일거수일투족을 무슨 뉴스꺼리라고 오버떨며 심정분석에 동작분석까지 해줍니다.
    선수도 아니고 코치의~~
    이쯤되면 뉴스가 아니고 뭐랄까...ㅎㅎㅎㅎ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이상한 열광분위기에 빠질수 있죠.
    네, 여기까진 뭐 이해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이런 열광분위기가 좀 유별나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를 하는 단계입니다.
    ㅎㅎㅎ
    이쯤되면 제정신이 아닌거지요. 잠깐 동안이나마.
    집단 광기.
    대부분은 이 집단광기까진 이르지 않고 테레비가 난리치는 대로 어느 정도 분위기에 들뜨는
    정도로 보입니다만,
    일부는 팬질이 지나쳐 남의 정상적인 느낌이나 생각까지 욕을 하지요. ㅎㅎㅎ
    아니면 이쪽으로 여론몰이하려는 특수한 무슨 의도에서인지...
    그게 아니면 너무나 이상한 오버같다는...

  • 58. zz
    '10.2.25 2:49 PM (121.130.xxx.42)

    원글님 즐기는 것과 열성을 넘어선 지나친 심리를 왜 굳이 구별하려고 하십니까?
    스포츠란 게 인간 본성인 승부욕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거라는 거 모르시나요.
    예전의 사냥과 전쟁을 대신하는 게 현대의 스포츠입니다.
    물론 스포츠맨쉽이니 올림픽정신이니 세련되게 색을 입히긴 해도 본능적으로 상대를
    이기고 싶어하는 게 인간 심리인거죠.
    그리고 올림픽이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입니다.모르는 건 아니시죠?
    그렇담 온국민이 대표선수를 , 그것도 결승전에서 자국의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면 함께 기뻐하는 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매스컴에서 난리법석을 안 칠 수가 없는 게 동계스포츠의 꽃인 여자싱글에서
    세계도 놀랄 천재적인 선수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게 우리나라 선수라는 거죠.
    아.. 뭐 다 아시는 건데 그냥 딴지 걸고 싶어 그러는 분이니 대충 그만하고요.

    페어나 남자싱글 주로 보고 연아 경기 관심 안갖는 건 원글님 자유입니다.
    원글님 말고도 그런 분들 있겠지요. 그게 이상한 건 아니지요.
    굳이 여기다 글 올려 대다수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빈정대는 글을 쓰는 게 이상한 거니
    사람들이 뭐라 그러는 겁니다. 관심 없으면 그냥 조용히 계시면 됩니다.

    '연아껀 똑같은 걸 너무 여러번 봐서 좀 심드렁' 이 부분도 원글님 솔직한 심정이니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단!! 연아의 경기를 티비를 통해서라도 여러번 봐서 심드렁 할 정도라면 님이
    연아와 동시대에 태어나 천재의 무대를 질리도록 볼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는 아셨으면 합니다.

  • 59. 심리..
    '10.2.25 3:49 PM (210.116.xxx.86)

    원글님을 보니 전에 제가 알던 어떤 한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 사람은 주변 사람, 친구들에게조차 뭔가 약간 우월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걸 나타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어요.
    스포츠든 드라마든 아이돌이든 당대의 드문 볼거리...그걸 보면서 열광하는 친구들에게
    항상 심드렁~시니컬한 표정으로 딴지를 걸곤 했죠.
    너희들은 참 뇌구조가 단순하고 차원이 낮아~ 이런 늬앙스.
    친구들끼리 축구가 좋니, 야구가 좋니 답도 없는 열띤 토론을 벌일 때도
    정말 수준 떨어지는 토론 한다...뭐 이런식이었지요.
    넌 축구가 좋니? 야구가 좋니? 물어보면
    "난 어느 것이든 내용적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택하겠어" 이런 대답 ^^;
    쉽게 말하면 좀 재수없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런데 깊게 들여다볼 필요도 없이 그 친구는 열등감이 참 심한 아이였어요.
    학교나 가정형편이나 외모나.....내세울 것이 없는 그 친구는
    열등감을 우월감으로 포장하고 스스로 무장을 하곤 했죠.
    오늘 원글님 글을 보니 갑자기 그 옛날 친구가 떠오르네요.
    설사 그런 생각이 든다해도 그냥 생각만 하면 그만인데
    꼭 안 해도 될 말을 빈정거리면서 난 너희들과는 달라~ 이런 투로 글을 올리니
    여러사람이 심기 불편해 하는 거랍니다.
    설마.....오프에서도 그러시진 않겠죠?
    그리고 물어보시니까 대답하는데 박세리 선수 아직도 LPGA에 건재합니다.
    전성기 때 실력은 아니지만 작년엔 준우승도 한 걸로 압니다.

  • 60.
    '10.2.25 5:15 PM (125.142.xxx.212)

    황우석때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섭더군요
    그때에 비하면
    김연아에 열광하는건 애교죠
    열광할만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선수가 나왔다는 사실이
    제가 어릴때만해도 피겨중계를 보면서
    신체구조부터가 서양선수에게는 넘사벽이라고 느꼈었는데
    어쩌다가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 이건 기적 ㅎㅎ

  • 61. 원글
    '10.2.25 5:20 PM (59.11.xxx.180)

    멋진 선수에게 찬탄하는건 좋은데요, 에공, 거기서 같은 한국인이라서 열광하는건 좀 그러네요.
    내겐 김연아나 마오나 다같은 피겨 선수일뿐. 피겨라는 종목을 즐기는데 국적이 뭔 상관?

    아무리 김연아를 흠모한들 김연아는 그냥 피겨선수중 하나일뿐.

  • 62. 아니죠..
    '10.2.25 5:58 PM (59.5.xxx.59)

    우리나라 선수니까 더 흥분하게되고 기특하게 생각되고 그런거죠.
    물론 외국선수들이 잘해도 박수치고 즐기지만요..
    맞아요..그냥 피겨 선수중 한명으로 좋아하는 거지만 저는 너무너무 예쁘네요.
    연아양~~내일도 화이팅!!!

  • 63. 중국발
    '10.2.25 6:04 PM (211.226.xxx.218)

    그럼 원글님은 '무엇'에 열광하시나요?ㅎㅎ
    여러 사람이 열광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다만 본인은 심드렁하다 라고 하심 되는거 아닐까요
    열광하는 사람들을 까진 말아주세요 ㅎㅎ

  • 64. zz
    '10.2.25 6:15 PM (121.130.xxx.42)

    연아나 마오나 다 같은 피겨선수 맞고요.
    피겨라는 종목을 즐기는데 국적 상관 없는 것도 맞아요.
    원글님 그러니까 지금 세계인들이 연아에게 열광하는 겁니다.
    국적불문하고요 (일본제외)
    한국인 중에도 마오팬 있을 테고 일본인 중에도 연아팬 있겠지요만.
    카타리나 비트, 미셀 콴 같은 왕년의 피겨요정들도 지금 연아에게 매혹되어
    극찬을 날리는 마당에 원글님은 참 쿨하시네요.
    근데 왜 그렇게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맨날 전전긍긍하시는지 이해가 좀 안가긴해요.
    애 낳을까 걱정, 연아에게 매혹될까 걱정, 걱정도 팔잔가봐요 .

  • 65. ..........
    '10.2.25 6:34 PM (121.182.xxx.91)

    남싱이나 페어에는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저는 연아선수 덕분에 피겨에 관심을 가져서 페트릭 첸이나 랑비엘같은 선수를
    좋아 하게 되었어요.
    아이스댄스도 컴퍼서리, 오리지날, 프리...이렇게 나누어 경기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그게 연아선수 때문입니다.
    연아선수의 경기를 보려니 피겨에 대해 알아야 왜, 사람들이 흥분하는지, 환호하는지
    알겠기에 피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수차례 봤던 연아선수의 경기라고 하셨나요?
    재미 있게 보셨다는 남싱이든 페어든, 아이스대스든 시즌내내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별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고
    팬들은 그렇게 완성해 나가는 선수의 노력을 보는 것이지
    같은 장면 아닙니다.

    그리고 남싱이 훨씬 재미 있으시다니...
    다른 점은 뭣이던가요?
    우리 연아선수 남싱으로 점수를 매기면 10위 라는 사실은 아시나요?
    귀한 사람이 나왔을 때 그냥 즐겨 주세요
    귀하고 고맙잖아요.
    연아선수가 그렇게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 가는데 어째 열광할 일이 아닌가요?

    앞의zz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스포츠는 전쟁의 다른 말이잖아요.
    지금 선수들은 전쟁을 치루고 있는 거지요.
    그러니 이런 논란은 나중에 합시다.
    연아선수가 저 좋아서 운동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지금은 저 좋아서 하는 일 아니고 국가 대표입니다.
    왜 애국심이 이럴때 끓어 오르면 안되나요?

  • 66. 원글
    '10.2.25 6:42 PM (59.11.xxx.180)

    열광 많이 하세요. ㅎㅎㅎ

    월드컵때도 그랬고 이번 올림픽 피겨도 그렇고
    축구나 피겨 자체를 즐기고 감상하기보단

    등수에 흥분하고 같은 한국인이 이겨서 열광한다는게 좀 우스꽝스럽다는거죠.

    그것도 정도껏 그러면 상관없는데 이건뭐 여기가 김연아 개인 홈페이지도 아닌데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하는거 보면
    성공에 대한 대리만족감이 얼마나 큰지 대단합니다.

  • 67. 원글
    '10.2.25 6:58 PM (59.11.xxx.180)

    아, 페어나 남자싱글이 더 재밌는거요?
    어쩌다 테레비에서 해주니 보게 되는거고 상대적으로 파워나 스피드, 고난도의 연기, 아름다움 등 볼꺼리가 많으니까 좋아하는거죠.

    피겨를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요?
    나참,
    어릴때부터 테레비에서 겨울마다 세계선수권대회니 올림픽이니 중계해줬습니다.
    이미 수십년전부터 보던건데
    이게 뭐 김연아 때문에 보게 된걸로 생각하나부죠? ㅎㅎㅎ

    수십년전부터 수준들은 이미 상당했구요.
    그때는 소련이나 동구권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볼꺼리가 더 많았던거 같네요.

    글고 김연아 연기는 워낙 여러번 방송해주는데 반해 페어나 남싱은 김연아처럼 많이 방송해주진 않죠.
    하여간 박세리때나 월드컵때나 늘 느끼는 거지만, 그 경기 자체를 감상하는것보다
    등수에 열광하는게 좀 성공에 한맺힌 사람들 같아보여서 말이죠.

  • 68. 일기
    '10.2.25 7:03 PM (163.244.xxx.13)

    어릴때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가 리듬체조와 피겨스케이팅이었다. 아마 4-5살때부터 이 두가지 종목만 보면 눈을 못 뗐던것 같다. 여자 싱글 종목이 제일 좋았고 (나도 여자고 예쁜걸 좋아하니까) 남자 피겨스케티팅은 예뻐보이지 않았고 페어도 좋아했다. 엄마 말씀이 그 나이에 마당에서 다리를 꺾어 돌고 그러더란다.

    지금 김연아에 나는 열광한다. 왜냐하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겨 종목에 김연아밖에 없으니까. 어릴때부터 황홀하게 보던 아름다운 여성 피겨선수들 중에 한국인은 없기에 한국인은 피겨를 할수 없는 열등한 체격과 조건을 가졌다고 나도 모르게 생각했으나 연아를 곽민정을 보고 그 오해를 깨뜨린다. 남자종목은 아직도 좀 그냥 그렇다. 옷도 다 비슷비슷하고. 페어는 꼭 챙겨보고 아이스댄싱은 보다 존다. 우리 나라도 좋은 남성 피겨스케이터가 있어서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내

    게 연아는 성공 신드롬을 무조건 좇는 대리만족이라기 보다는 나는 다른사람들이 동방신기 좋아하듯 동경하는 팬이다. 가끔 내가 저 빙상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대리만족을 하기도 한다. 잠시나마 행복을 가져다 준다. 그녀의 자기싸움과의 승리는 나태한 내 자신을 채찍질하게도 한다. 불가능이 가능으로 될때, 어쩌면 나도 혹은 내 후세대도 어쩌면 할수 있겠다는 꿈 좀 함께 키운다고 그걸 냄비근성이라며 매도 하는 사람의 좁은 소견과 오지랖이 오히려 우습다.

  • 69. ...
    '10.2.25 7:22 PM (112.72.xxx.84)

    관심 없으면 그냥 조용히 계셔야 하는 거였군요.
    자기네들은 맘대로 게시판 도배를 하고 있으면서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인 이곳에
    자신들의 흥을 깨는 글은 올려서도 안되고 일기장에나 적으라니.
    관심 없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다른 의견 한 마디에 이렇게 난리들인걸 보니 눈살이 좀 찌푸려지네요.
    아 이것도 혼자 조용히 일기장에 적어야 하는 말이겠지요?ㅋ

  • 70. jk
    '10.2.25 8:01 PM (115.138.xxx.245)

    원래 사람은 그럴수 밖에 없는 존재이지요...
    한계가 너무나 많은 동물이거든요...

    김연아 박세리라고 해서 사실 특별하지 않죠. 다 부족한 인간들입니다.
    그 사람들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렇기에 종교가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었던거죠.

  • 71. 물으신다면
    '10.2.25 8:40 PM (210.116.xxx.86)

    왜 자국민 선수에게 더 애정이 가고 더 응원을 보내냐고 묻는 원글님에게
    포청천 왈
    "人之常情!"

  • 72. 박세리
    '10.2.25 9:39 PM (59.5.xxx.59)

    가 뭐 하다니요? 골프 하지요..
    요즘 LPGA 에서 뛰고 있어요.
    물론 컷을 통과하면요..
    우승은 못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박세리를 보며 골프를 시작한 박세리 키즈들하고 시합도 하구요. 지금 우리나라 여자 골프가 세계화 하는 계기를 마련한게 박세리예요.
    박세리 팬 많아요.

    연아양을 보며 꿈을 키운 아이들이 몇년 후에 "박세리 키즈" 처럼 "김연아 키즈" 로
    한국 피겨의 세계화에 거듭나길 바래요.

    박세리, 김연아..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예요,
    연아양!! 낼 꼭 선전하길 바래요..화이팅,
    에효~~떨려서 또 어찌보나?
    민정양도 화이팅, 프리 나가는 거예요, 낼!! ㅎㅎ

  • 73. 님좀짱.
    '10.2.26 4:32 AM (121.161.xxx.40)

    왜요..좀 그러면 안되나요?? 그게 그리 이상하신가요?????
    그냥 좀 내비두세요~ 어찌보면 이것도 한때죠.. 님이 말하는 세리,찬호선수처럼요.
    우메한 인간들이니까요. 망각의 동물, 적응의 동물이죠.

    올림픽을 계기로 피겨 관심없던 사람들도 눈만뜨면 보고 들리는 소식이니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점점 관심갖게 되어서 원글님같은 분들이 보시기엔
    언젯적 피겨야? 핏~애송이 처럼 마구 열광하는구만~ 이렇게 느껴지는것 까진 알겠는데요.

    지금은 올림픽 경기 중이고 그 어느 경기보다 한일전이 흥미진진한건 사실인데
    연아-마오의 박빙 경기에 열광하는게 그리도 이상한거에요?????

    점프할때 가슴 좀 졸이며 같이 뛰는거... 안되나요??
    감정이입이 잘 되는 사람이 정신병이라도 되는거에요?
    슬픈영화 보고 우는것도 이상한건가요??

    야구시즌에 야구에 열광하면 이상한가요??
    사실 내가 응원하는 팀 또는 우리나라가 이겨봤자 구단주와 선수가 아닌이상
    내게 10원한장? 그 어떤 이득도 없는데두요.
    그치만 재밌고 뭔가 삶의 활력도 되고 스트레스를 푸는 또다른 방법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나요?

    겨우 여자싱글 하나에 이 난리??
    피겨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연아같은 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찬 현실 아닌가요?
    겨우 여자싱글 ㅎㅎ 딱 님 성격 제대로 나와주십니다~ ㅋㅋㅋ

    네.. 대한민국은 저같이 조용히 열광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많아서 어쩌신대요??
    정치권에라도 출마해서 세상 좀 다스려보지 그러세요?
    여기서 이따위 저렴한 글 올리지좀 마시고요.

    사람이면 실수도 할 수 있는건데 그런 댓글 조차도 무식하다며 몰아가시는군요; ㅎㅎ
    그래서 님 IQ 더 높아졌고 댓글 단 분 무안줘서 기분 업 되셨습니까??
    글구 등수에 열광하는게 좀 성공에 한맺힌 사람은 바로 님 같으신데요??

    그리고 저도 문득 원글님 어떤거에 열광하는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다음번 님의 글과 댓글이 심히 궁금해지는데요??

    자기와 자기와 다르다고 이해안된다는 제목부터 알아봤지만~
    그럼 내가 생각하는것이 옳다?? 이렇게 밖에 안들리네요. 머리나쁜 저로썬요 ㅎㅎㅎㅎㅎ

    여기 회원들은 대부분 여성이고 님같은 남성들보단 더 감성적이에요.
    또 무슨 글로 여러 여자회원들 심기 불편하게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달아논 댓글들 보니 참 가관이군요. 점잖치 못하고 젠틀하지 못한,
    특히 여성관련해서 컴플렉스가 많으신 남성이시네요. 궁디 토닥토닥~~
    님같은 성향의 남성분들.. 딱 밥맛이에요;;
    차라리 조선시대에 태어나지 그러셨어요? 네??
    여자들 가르치려 들고 막 대할려면요.

    여기 여자 많은 곳에서라도 굳이 이런식의 글들로 본인 존재를 드러내고 싶으신가요??
    군대에서 여자상사한테 무지 빡세게 당해서 뭔가 상처가 있으신거 같아요.
    아니면 원글님 주변 여자들은 다 학벌높고 돈잘벌고 능력있는 남편 둔 여자만 있나봐요??
    오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만... 무식한 저는 그런 느낌이 팍팍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기혼이신진 모르겠지만 돈없으면 애낳지 마세요. 돈마니 벌어도 님은 애낳지 마세요.
    님같은 냉혈인간 피는 대를 끊는게 평화유지의 지름길 같네요.
    그리구 이따위의 글 쓰는거 님 와이프는 알기나 한지... ㅎㅎㅎ
    제발 아내분 한테만은 그러지 마세요 제발!! 그리고 존경한다고 좀 전해주세요.

    절밥이란 사람 말 맞다나 이시간에 이런 글 쓰는 제가 쪼까 원망스럽습니다요. ㅋㅋㅋ

  • 74. ...
    '10.2.26 4:41 PM (121.188.xxx.182)

    점프할때 가슴 좀 졸이며 같이 뛰는거... 안되나요?? 네 저는 안됩니다 -.-a
    열광을 넘어서서 코치의 표정까지 살피며 일희일비 하는 거...손발이 오그라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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