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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애는 정말 밉상예요.

.. 조회수 : 8,134
작성일 : 2010-02-24 00:25:31
제가 교구 수업을 하는 방문교사인데요.

올해 초등 들어가는 남자애가 있는데 정말 볼수록 밉상입니다.

제 맘이 삐뚤어졌고 교사로서 마음가짐이 안되있는거 같아 참 그런데 어쨌든 저도 인간이라

참 괴롭네요.

저를 만나면 인사를 하는게 아니고 빤히 쳐다봅니다.

제가 잘 있었느냐고 인사를 해도 씹지요.  

태권도 학원서 발차기 배웠다고 수업시간에 연습을 하는데 그 발차기 상대가 나인거죠.

이얍하며 발을 내뻗는데 그 발바닥을 내 코앞에 들이대지요.

사람한테 그렇게 발차기 연습하는거 아니다 버릇없는 행동이라고 말을 해주면 미안하단 말도 없고 그냥 히죽 웃고 말지요.

칼을 들고와 내 목에 들이대고 베질 않나 총을 들고와 눈앞에 갖다대고 따당거리질 않나...
내가 가르쳐준대로 하지 않고 지 맘대로 해놓고는 왜 선생님이 틀리게 가르쳐 주느냐고 말합니다.

부품을 찾아봐라 하면 그걸 왜 자기가 찾느냐고 말합니다.

이거 니꺼니 선생님꺼니? 내꺼요. 근데 왜 선생님이 다 찾아줘야 하니?니가 찾을수도있지.

그러면 입을 삐죽거리지요.

질문을 하면 음~음~ 하면서 한참을  대답을 못해서 답을 가르쳐 주면 자기는 다 알고 있었답니다.

대답할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먼저 말을 해버린거랍니다.

내 필통에 자기꺼랑 똑같은 펜이 들어있으면

"선생님 왜 내꺼 가져가요?" 하고 말합니다.

보통은 "어? 내꺼랑 똑같은거네요."정도로 말하지 않나요?

아무튼 거의 대화가 이런식입니다.

맨처음 시작할때 그 애엄마가 맞벌이고 할머니가 봐주기 때매 애가 좀 버릇이 없다고 말을 했는데..

참 시간이 갈수록 애를 볼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수업할때 보면 자기 고추도 한번씩 만지기도 하고 언뜻언뜻 말하는 뉘앙스도 그런쪽의 말도

하기도 하구요..

얼굴에 막바로 들이대고 기침도 하구 재채기도 하고..

손으로 가리고 하든지 고개를 돌리고 하는거라고  몇번을 가르쳐 줘도 안듣습니다.

코를 파는건 부지기수구요..

성격의 문제로 봐야 하는지 그냥 버릇이 없는 애라고 여겨야 하는건지..

학원 돌리기를 많이 해서 큰 애들한데서 이상한걸 배운건지..

이제 학교들어가는 애가 저러니 참 기가 막힙니다..



얘때매 참 스트레스가 심한테 제가 이상한건 아니죠?

형편이 어려운집도 아니고 엄마 아빠는 다 점잖아 보이던데..
IP : 211.223.xxx.22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2.24 12:30 AM (61.81.xxx.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나 한참 웃었어요 똘끼 충만하신 악마로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선생님 ㅋㅋㅋ

  • 2. ...
    '10.2.24 12:32 AM (218.52.xxx.181)

    선생님 죄송한데....
    흐흐흐...제가 결혼전 아이들을 잘 모르니까 ...저도 화가 많이 났어요.
    이제는 다 이해가 돼요.
    남자 애들은 여자랑 너무 달라요.
    아들 둘 키워보니...이젠 대부분 이해돼요.

  • 3. 밉상
    '10.2.24 12:34 AM (61.81.xxx.128)

    아니에요

    진상 이예요

  • 4. 맞아요
    '10.2.24 12:36 AM (61.109.xxx.148)

    진짜 진상이네요
    제자식도 아닌데 학교생활 어찌할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같은반 다른아이들까지 피해줄까 염려되네요

  • 5.
    '10.2.24 12:36 AM (211.213.xxx.139)

    11살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 저는 원글님 글 보면서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애가 너무 심하네...그랬는데...

    동생의 학습지 선생님께도 꼬박 꼬박 나와서 인사하고 배웅하는
    울 애가 너무 순진한가요? -.-

  • 6. 5살
    '10.2.24 12:37 AM (125.177.xxx.48)

    짜리 남아를 키우는 입장에서 원글님글을 보니 남얘기가 아니다 싶습니다. 휴~~~
    선생님한테 대놓고 반말하는데 제가 미안해 미칠 지경이에요.

  • 7. 까사미야
    '10.2.24 12:37 AM (120.142.xxx.181)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애정결핍이네요...
    아픈애(병자)라고 생각하시고 수업하시면 스트레스가 덜 하실듯 합니다.

  • 8. 이 글을
    '10.2.24 12:40 AM (61.81.xxx.128)

    3번이나 읽었는데 너무 웃껴요
    그럼서 저 혼자 그 아이가 내게 빙의 했다 생각하며
    혼자 연극 처럼 따라해 보는데
    제 자신이 진짜 똘아이 같아서 연기하다 웃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저런
    '10.2.24 12:40 AM (180.66.xxx.199)

    기본 예의도 없이 선생님(사람)이란 존재를 대하면서 뭘 배우겠다는걸까요?
    남자아이라고 다 그런거 절대아니구요.
    제가 보기에는 정상적인 짖궂음의 정도를 조금 넘은 아이같네요.
    하지만, 원글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불행히도...

  • 10. 음..
    '10.2.24 12:43 AM (211.196.xxx.141)

    오르다 선생님께서 우리집에 오셔서 하소연 한적이 있어요..
    유치원 남자애 인데 "오늘 **하자(커리큘럼에 따라..) " 그러면
    "싫어요 다른거 해요 우리엄마가 돈 내는데 왜 선생님 마음대로 해요? " 그런다고...

  • 11. 까사미야
    '10.2.24 12:51 AM (120.142.xxx.181)

    ㅋㅋ
    다른이야기지만...
    미술방문수업중에 홍**미술이라고 있자나여...
    수업중에 어떤아이가 왜 선생님 이름이 홍**아니냐구 ...
    가짜라구...집에 오지말라구...ㅎㅎㅎ

  • 12. 아이잘못없다
    '10.2.24 12:52 AM (119.149.xxx.135)

    아이잘못없다고 생각해요.. 선생님과 부모가 협심해서 아이를 잡아줘야 할것 같아요.. 이렇게 장난끼많은 아이일수록 조금만 관심 가져주고 보살펴주면 예절바른 아이로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이상한게 아니구요. 할머니가 그 뜻받아주고 부모가 아이가 안쓰러우니까 사랑만주고 버릇없는 행동을 안고쳐줘서인것 같아요..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알면서도 그냥 놔두는 형일수도 있어요..

    아이에게 스티커모으기를 시킨다던지 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쓰면서 선생님이 카리스마를
    보여야 할것 같은데용

  • 13. 헐,,
    '10.2.24 1:59 AM (118.222.xxx.254)

    남자아이라고 다 그렇진 않아요.
    솔직히 위에 댓글에 웃으시는 분들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저도 아들만 둘 키우지만 저런 행동했다간 ...
    제가 애들한테 엄해서 그런가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 방문 수업 선생님한테라도
    저런짓은 절대 용납이 안되네요.
    맞벌이라(절대 맞벌이신분들 폄하하는거 아닙니다..) 그때 그때 부모가 잘못한 행동에 대한 제재가 없어서인듯해요.
    1차적으론 부모가 애를 잡아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님이라도 애를 달래보시는게..
    행동 하나 잘 할때마다 스트커를 붙여주고 다 모으면 선물 주는게 애들한테는
    젤 잘 먹히는거같아요.

    애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잘못된건지 모르고 하는걸텐데 학교가면 선생님한테
    지적당하고 그거 아이들 인식에 남고 그러면 애들 엄마들한테도 소문돌고
    제가 너무 확대해석하는거 아닌가싶지만 저희 동네도 저런 유형의 아이
    다른반 엄마들한테도 소문이 다 났어요.
    첨엔 다른 친구들한테 위협적인 행동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하더니
    아빠가 놀이치료 다니고 그래서인가 많이 좋아졌는데 애가 기가 많이 죽어
    다니더라구요.
    에휴,, 제 자식 아닌데도 안쓰럽네요.

  • 14. 제가 보기에도
    '10.2.24 2:37 AM (218.232.xxx.251)

    많이 안좋은데요.. 나이가 5~6살만 해도 어른들한테 반말하는것도 안좋아보이던데..
    전 5살 남아 엄마인데 방문수업중에는 항상 미리 약속을 해요.. 선생님께 존대말하기, 수업중에 얌전히앉아서 다른행동하지않기 등등.. 방문선생님도 우리집만 오시는게 아니기때문에
    한집에서 늦어지면 다른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잖아요..일단은 부모님이 신경을 좀 더 쓰셔야할것 같고..
    위 아이와 글쓴님.. 둘다 서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네요
    글쓴님도 지쳐서 그러실수도 있겠지만 맞는 말씀을 하시지만 왠지 애정이있는 느낌은 아니고,
    그러면 안된다.. 얘기해주시는거에 난 할만큼 한다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글쓴님을 비판하고자 하는건 아닌데요 저도 그렇고 주위에서 어린이집이나 방문교사 선생님들을 보면 아이를 정말 좋아하시는분과 의무감(직장)으로 하시는분 느껴지거든요.

  • 15. 와~
    '10.2.24 3:10 AM (116.40.xxx.205)

    저런게 남자애라 당연하다고 느끼시는게 이상한겁니다...제발 본인 아이들이 그러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잡으세요...남자애들이라고 다 그런거 절대 아니고요...그걸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바로 잡으셔야죠...오늘 여기 게시판 보니까 헬립콥터 부모들 글이 많이 보여 안 그래도 혼란스러웠는데 이제는 댓글 반응들 때문에 제 정신건강이 해로워지려고 하네요...저걸 보고 아이 잘못이 없다니요...우리나라 가정 교육 문제 정말 심각하네요...

  • 16. 헐..
    '10.2.24 3:44 AM (119.64.xxx.14)

    저런게 남자애라 당연하다고 느끼시는게 이상한겁니다...제발 본인 아이들이 그러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잡으세요.222

    저게 지금.. 원래 남자애들은 그렇다며 웃을 일인가요 -_-;;
    아무리 아이지만 저건 아니잖아요. 제 주변에 남자아이들 아무리 개구장이에 말썽꾸러기라도 7-8살에 저 정도로 싸X지 없고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 한명도 없습니다.
    어릴 때 부모들이 저런 도가 지나친 행동마저도 그저 남자아이니까, 아직 어리니까.. 그런식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손놓고 있으니.. 그렇게 학교에서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생기는 거예요. 안그래도 요즘 중학교 애들 알몸 졸업식 뒷풀이다 일진이다 뭐다 진짜 기함할 일 많은데.. .
    그런 애들도 다 어릴 때는 그냥 버릇없고 어른들한테 막 대하는 어린아이 정도였겠죠.
    그애들이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자라면서 자기랑 비슷한 애들끼리 만나고 어울리면서,, 탈선하고 망가지는거예요.
    몇몇 댓글 보니.. 저런 부모님들 많을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 17. //
    '10.2.24 5:07 AM (218.237.xxx.247)

    형편이랑 아이가 그러는거랑은 상관없는듯 한데요ㅡㅡ;;;;
    저는 읽는 잠깐도 스트레스 만땅인데요. 저역시 아들 키우는 엄마지만
    저한테 저정도 해도 가만 안두는데 그것도 남인 선생님한테 저렇게 한다면
    애진작에 혼냈을꺼예요.그냥 버릇없다 남자애라 그런다 하면서 놔두는게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어릴때 잡아주지 않으면 크면 더더욱 힘들어지는데...
    암튼 참 힘드시겠어요.

  • 18.
    '10.2.24 7:19 AM (92.227.xxx.34)

    읽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치는데..

  • 19. 고추는
    '10.2.24 7:32 AM (110.9.xxx.179)

    그만한 때 젤 많이 만지는 것 같아요.
    울 아이랑 다른 아이들도...
    물론 남 앞에선 안만지지만. 아마도 남과 식구를 구분 못 하나봅니다.
    너무 허물없이 지내는 게.

  • 20. 한 반에
    '10.2.24 9:32 AM (211.244.xxx.198)

    1-2명 존재하는 타입이라는 말씀이 맞아요.
    남자 아이들이 다 그렇다? 기절할 일입니다.
    대체로 보면 "아이들이 다 그렇다"라고 다른 아이들도 다 도매급으로 넘기면서 자기 아이 행동을 합리화하고 싶어하는 부모 아이들이 딱 저런 타입입니다.
    그런 부모들 정신 좀 챙겨야합니다.

  • 21. 처음
    '10.2.24 11:33 AM (112.164.xxx.109)

    글을 읽으시면서 선생님이 거절하는거를 해보시라고 하려다가
    남자애들이 그렇다는 글을 보면서
    우리애가 이상한건가...하는 생각이 들다가
    점점 남자애들 저러는거 정상 아니란예기로 오고
    안도하는 내 심정이네요
    그 남자애는 관심과 사랑에 매말라 있는거 같네요.
    저런애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고 지금 아이들이 이렇다면 그엄마들 아이들도 심히 이상한겁니다
    학교가서 다른애들 괴롭히는 아이들이란거지요
    심심하다고 친구들 툭툭치고, 건들고 쓸데없는소리 하고
    이게 친구를 괴롭히는겁니다

  • 22. 일단
    '10.2.24 1:37 PM (122.32.xxx.63)

    부모한테 좀 돌려서라도 아이 수업태도가 않 좋다고 알려야 할 거 같은데요.
    저도 올해 2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남자애가 여자애랑 많이 다르긴 하지만 남자아이라고 다 저런거 아니에요. 원글님도 다른 아이들 많이 보시니깐 아실꺼에요.

  • 23. 진상맞네요
    '10.2.24 1:55 PM (119.69.xxx.78)

    예의없고 기본이 없는 아이에요 유치원생도 아니고 초등 5학년인데..

  • 24. 유명한 아이
    '10.2.24 2:07 PM (125.135.xxx.243)

    우리반 아이들이 맞고 할킴을 당해서
    말하다 보니 모두 한 아이에게 당한거였어요..
    부모님은 두분다 의사이고 귀하게 얻은 아이에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키우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 아이는 다행히 학교 가기전에 유치원 선생님과 부모님이
    합심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특히 남자 아이는 어릴때 잘못을 잡아줘야하는데..
    그 기회를 잃어버리는 아이들이 많은거 같아요..

  • 25.
    '10.2.24 2:12 PM (116.125.xxx.137)

    남자 얘들이라고 다 그런건 당연히 아니죠.

    부모 잘못이 크죠. 학원 보낼 돈 버는게 문제가 아니라 학원을 안보내도 인성교육을 해야죠.

    여기 동조하신 분들 아이들의 부모님들 바로 당신들때문입니다.

  • 26. 원글이
    '10.2.24 2:34 PM (211.223.xxx.223)

    엄마한테 약간 얘긴했는데요..별다른 조치내지 달라진 점이 없고 오히려 학교가니 영어학원이랑 미술학원 더 보낼 생각하더군요. 그렇게 산만한 애를 학원을 더 보낸다 해서 무슨 소득이 있을런지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치료선생님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수업가는 제가 무슨 커다란 애정을 갖고 그 애를 변화시킬수 있을까요? 물론 저도 사람이라 유달리 정이 가고 이쁜애가 있긴하지만 그런애 한테는 더 많이 웃어주고 즐겁게 같이 즐기며 수업해주고 올순 있지만 문제가 많은 아이한텐 무슨 사명감이 넘쳐서 수업도 해가며 예의바른 아이로 고쳐줄수 있을지...부모도 못하는걸 제가 어찌 해줍니까? 한달 수업료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시는거 아닌가요?
    아이 상태가 어떤지 엄마가 미쳐 알고 있지 못한 점을 고칠수 있도록 알려줄수는 있지만
    ..보통 다른 아이들은 그렇게 하는건 버릇없는 행동이다라고 말을 해주면 알아듣고 제 앞에서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얘는 안그렇거든요. 엉덩이가 들썩들썩 화장실 간다고 들락날락
    그런데도 수업을 그만받겠다고(끊겠다고) 하면 좋으련만 수업은 재밌다며 계속 하겠다고 했다니 제가 죽을 맛이네요. 선생님이 얘 더이상 못가르치겠다고 할 순 없잖아요.

  • 27. 저런
    '10.2.24 3:20 PM (123.109.xxx.54)

    이래서 적절한 "사랑의 매"가 필요한 법. 저런 시키들 특징이 겁은 많아서 조금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사람 있으면 엄청 벌벌 떱니다. 좀 맞아야겠어.

  • 28. 이해안되는데..
    '10.2.24 3:59 PM (125.177.xxx.131)

    위에 남자애들은 저런다고 댓글 다신 분들때문에 놀랐어요.
    저렇게 계속 자라면 당연 버릇없고 예의없는 아이로 또 청소년으로 자랄 거 눈에 뻔히 보이는데요.
    저거 하루라도 빨리 고쳐줘야해요.
    원글님 그만두고 싶어도 못그러시니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 29. 원글님
    '10.2.24 4:03 PM (61.81.xxx.128)

    말씀 구구절절 맞네요
    아니 일주일에 한번 기껏해야 15분 수업하시는 선생님께
    뭔 애정이고 나발이고 사명감 갖어라 하시는 분들
    저건요 일주일 내내 꾸준히 지속적으로 고치는 것이지 아니
    몇달이 걸려 치료하는 전문 선생님께 가야지 방문 교사 할 몫은 아니죠
    그것도 어느정도지 일주일에 15분 수업 하시는 선생님께
    너무 많은 걸 바라시들 분들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본인 아들이 문제가 많음에도 학원 하나 더 보낼 생각 한다는
    정신 못 차리고 개념 없는 부모는 뭐가 문제인 것지도 모르는 겁니다
    공부 잘해도 저런 아이들은 사회 적응 력도 떨어지는데
    학원이 뭔 대수라고 저건 부모의 양육 태도 부터 글러 먹었습니다

  • 30. 음...
    '10.2.24 4:07 PM (211.172.xxx.49)

    태권도랍시고 선생님을 향해 발차기
    칼을 들고와 목에 들이대고 베기
    총을 들고와 눈앞에 갖다대고 따당거리기 .....
    아이는 장난을 가장했지만, 읽는 저는 섬뜩하기만 한데
    웃으시는 댓글들에 다시 한번 놀랐네요
    기본 예절이 너무나 안돼있어 수업을 이어나갈수가 없다 라고 거절할수는 없는건가요?

  • 31. 일단
    '10.2.24 4:08 PM (122.32.xxx.63)

    원글님 괴로우시겠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수업 그만하게 되면..그 아이 부모한테 **는 주의력이 많이 떨어지니 다른 학원보다 놀이치료나 상담 같은 거 우선적으로 받아보는게 좋을 거 같다고 얘기해주면 좋겠네요...참 안타깝네요. 아이들 어릴때 신경써서 놀이치료 받으면 금방 좋아지던데...

  • 32. .
    '10.2.24 4:14 PM (122.36.xxx.16)

    아이가 애정결핍 같네요.
    뭐 누구나 다 헬렌켈러같이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는 행운을 갖기는 어렵죠.

  • 33. 저도
    '10.2.24 4:45 PM (220.86.xxx.176)

    아들 하나 키우고 있지만

    그거 선생님이 어떻게 못해요(일주일에 한 번 잠깐 만나는)
    그 부모가 겉보기에 점잖아 보이는 것이지
    양육을 잘 못해서...
    전에 우리애 유치원 다닐때 동네 아파트 친구로 맞벌이의 그런 애를 하나 만났는데
    그 부모에게 그 아이의 단점을 돌려서 말하는데
    전혀 자기 아들은 그런 아이 아니라고만 해서
    아...그래서 그 아이가 그렇구나 생각했어요.
    나중에 그 아이는 사립초 가고 우리애는 공립초 갔는데
    그 아이를 맡아 키우시는 할머님이 사립초 교장이 그 애 전학시키라고 한다고
    하소연 하더라구요.
    그럴때 참 안타깝더라구요. 애 심성은 그렇게 나쁜애가 아닌데...
    그 부모가 그 사실을 깨달아야 되는데...

  • 34. 헐~~
    '10.2.24 4:46 PM (110.9.xxx.46)

    저.. 위에 웃으시는 님들 이해 안가요. 남자애들이라 그런다는것도 이해 안가요.
    저도 아들 둘이고 조카들도 남자아입니다. 제 큰아이가 7살인데 저런거 상상도 안됩니다.
    엄마가 아니고 할머니가 키웠다고 버릇없다는것도 변명이지요. 할머니라도 버릇은 가르쳐야 하는데 그걸 그냥 냅두었다는 거잖아요.
    방문 선생님 와서 수업하는 동안 그럼 그 할머니는 뭐하고 있는데요? 옆에서 애가 어른한테 한없이 버릇없이 굴고 있는거 보면서 방관하고 있던가요? 애가 버릇없이 굴면 지 엄마한테 이르기라도 해주던가, 인사하라고 가르치던가, 액션이 있어야지요.
    저도 결혼전에 애들 가르친 경험도 있고요, 저도 아들 둘키우고 있어서 잘 압니다.
    한마디로 앞이 안보이는 부모와 아이 셋트라는거죠.
    저런 부모.. 자기 애 버릇하나 못 가르치면서 학교에서 아이가 혼나오면 그건 엄청 섭섭해 합니다. 정말 싫어요.
    만약 우리애가 저랬으면 그날 저한테 죽었어요.
    남자아이니까 아무래도 조금 산만하기도 하고 장난도 칩니다만, 그래도 선생님 오고 가실때 인사하는 정도는 기본이고요, 무기 장난감을 감히 흔들었다가는 뼈도 못추림.
    아~ 남일에 너무 열받는다... 어쩄거나 님 힘드시겠어요.

  • 35. ..
    '10.2.24 4:48 PM (110.14.xxx.110)

    아마도 그 부모는 모르는거아닌가요
    전화로라도 말해주세요 그래도 개선 안됨 전 그만 두게 종용합니다
    할머니는 뭐든 이쁘다 해서 문제고요

  • 36. 솔직히..
    '10.2.24 4:53 PM (218.55.xxx.200)

    학습지 교사가 아이 인성까지 바로 잡아 줘야 하는 건가요..?

    선생님이 노력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 37. ..
    '10.2.24 5:03 PM (121.161.xxx.40)

    휴..원글님 토닥토닥.. 그간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겠어요.
    글만 봐도 아이의 진상이 보이네요;

    저도 그냥 평범한 사람인지라..
    뭐 전담 개인교사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그리고 15분 수업하는 여러아이중의
    한명인 그 아이.. 굳이 내가 인내력 가지고 그 아이 어떻게든 변모시킬려고 할 사명감에
    불타오를 맘 가지실 필욘 없는것 같아요.
    행동 고쳐보고자해서 사랑을 계속 줘도 예전행동들이 빠른시간안에 쉽게 고쳐지진 않을거에요.
    피도 한방울 안섞인 어리기만 한 녀석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스트레스 받을 필욘 없을거 같네요
    더 아이러니한건 그녀석, 수업은 좋아한다고 하니 어쩌란 말인지...
    가능하다면 요녀석도 뇌를 포맷해주고 싶네요.
    한편으론 그 부모란 사람도 참 한심합니다.
    점잖은 부부가 맞벌이하면 모두 눈감아준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자식은 본인들 거울임을 좀 알기나하시지... 직장 때려치고 당장 자기아이나 제대로 봤음 좋겠네요;

    애 부모에게 사정이 이러해서 제가 더이상은 관리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말씀하심이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물론 말꺼내기가 쉽지는 않으시겠지요.

  • 38. ++
    '10.2.24 6:11 PM (211.195.xxx.186)

    정말 놀랍네요.

    저도 아이키우지만 정말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데, 그부모들은 대체 뭐죠??
    초등학생이나 된 자식을 그 지경으로 키우다니........

  • 39. ..
    '10.2.24 6:33 PM (118.216.xxx.199)

    초반에 댓글 다신 분들..웃으시는 분들 .남자애들이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가 문제 있는거 맞구요. 교육을 잘못 받았을 수 도 있고 adhd증후군도 가정해 볼 수 있을것 같네요..다만 맞벌이하시는 부모님들 모르실 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어떤 이유로 어느시점부터 아이가 그렇게 되었는지 짐작 못하실 수 는 있어요.. 왜냐면 엄마아빠가 맞벌이라고 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저런 양상을 띠는것은 아니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 오시는 선생님 본인 맡은 부분에서 책임이지. 저런 태도를 가진 아이를 떠안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다만 아이가 수업이 재밌다고 한다는것은 선생님께서 그래도 교육자의 본분을 잃지 않고 아이를 인내하고 계신거 같구요..다만 그만두기 뭐한 입장이라면 선생님 시간에라도 아이가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좀 따끔하게 이야기 하실 필요가 있어요.. 그걸 아이나 아이 부모가 못 견디겠다면 할 수 없구요.

  • 40. ...
    '10.2.24 6:38 PM (124.51.xxx.72)

    제가 보기에도 adhd 아이들 행동과 비슷한 행동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 입장에서 학부모에게 말하기 어렵겠지만...
    검사를 받아봤음 좋겠는데...
    부모가 알아서 해주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 41. -_-
    '10.2.24 7:19 PM (211.114.xxx.132)

    아직 어리지만 민폐는 안된다고 해야겠는데요.
    그 부모님이 애가 이쁜건 이쁘고 아닌건 확실히 아니거라고;;;
    발이 코앞까지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저라면 훈도가 아니고 대마왕 버러럭으로...
    어찌되었던 연장자에게 있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 42. 문득
    '10.2.24 7:25 PM (218.155.xxx.224)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방송이 떠오르는 ...
    저도 아이들 가르쳐 봤지만 저런 정도로 심한 아이는 못봤어요
    까불고 집중 안하는거와 저렇게 사사건건 이상하게 버릇없이 구는거와는 다르죠
    아이의 잘못이라기보다 뭔가 문제가 있는듯 보이네요

  • 43. 2
    '10.2.24 7:26 PM (124.49.xxx.30)

    원글 내용보다 그럴 수도 있어요 ㅋㅋㅋ 하는 리플에 더 식겁했네요

  • 44. ...
    '10.2.24 7:29 PM (59.15.xxx.156)

    전 아들 둘 저리 안키웠어요. 지금도 과외선생님 오시면 문앞에서 인사하고 문앞에서 배웅하게 해요. 학습지 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이나 학교선생님이나 다 똑같아요. 부모가 맞벌이라 제대로 못챙겼다.. 이런것도 이해 못해요.

  • 45. ㅎㅎ
    '10.2.24 8:14 PM (218.39.xxx.193)

    저도 웃음이 난다는 분들 이해 안갑니다.
    더구나 아이 나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이라니 더 놀랍네요.
    원글님이 아이에게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부모님과 대화 해주셨음 좋겠네요.
    혹시라도 자기애가 그런지 모르고 있을수도 있잖아요.
    저라면 선생님이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용기내어 솔직히 얘기해 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그래도 현실을 못보고 제자식이 잘났네 하면 그 다음부턴 그집에선 시간만 때워주는거죠.

  • 46. .
    '10.2.24 9:04 PM (121.138.xxx.71)

    저런 애들 심심치 않게 봅니다. 남자아이니 그럴 수 있다는 분들 계시네요...
    아이 잘못이 아니면 그 부모잘못이겠죠. 가정교육을 왜 방문교사가 책임져야 하나요??
    대체적으로 저런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가정에서 지나치게 허용적이라는 거죠.
    가족들이야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가족이 아닌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의 몫이잖아요.
    애가 원래 좀 그래요... 또는 버릇없는 아이 옆에서 빙그레 미소만 짓고 있는 엄마들...
    이해하기 힘들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47. 저도..
    '10.2.24 9:44 PM (121.133.xxx.169)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워낙 오래 많이 가르쳐봐서 여러가지 경우를 봅니다.
    우선.. 애들의 이상한 행동을 너무 확대해서 가정교육 내지는 예절교육의 차원으로 보지 마시고
    애정결핍이나 자존감을 나타내기 위한 어린마음의 한 방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나을 듯해요.
    인사를 하지 않는 아이를 보고 '인사하는 법도 안 가르쳤나?'를 생각하지 마시고
    애들이 인사할 타이밍을 놓쳐서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딴 생각을 하다가요.
    처음 눈이 딱 마주쳤을 때 안녕하세요.라고 하라고 가르쳐주시구요
    그리고는 만날 때마다 같이 안녕하세요를 복창하게 하시면
    적어도 두 달이면 자동으로 인사 잘 하게 돼요.
    태권도를 하거나 칼갖고 위험한 짓을 하는 건
    선생님이 선생님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기가 쉽습니다.
    애들은 친구한테 하는 짓하고 엄마나 선생님에게 하는 행동을 구분 못하고
    마구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면 당황하지 마시고 그건 놀이터에 가서 하거나 친구들하고 장난칠 때 그러는 거라고
    말하면, 필시 이것도 두 달 안에 고쳐집니다.
    혹은 선생님한테 굉장히 도전적인 아이들도 가끔 만날 수 있어요.
    화나게 하려는 것처럼 일부러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관심을 받기 위한 유치한 표현이에요.
    맞벌이 가정인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성격이 나빠서가 아니고 단순히 그냥 한번 해보는 거죠. 반응을 원하는 거에요.
    코를 파거나 하는 건 못본척 하시고
    내꺼 왜 가져가냐고 하는 등의 면박이나 막말을 할 땐
    '맘에도 없는 말을 왜 하냐, 내꺼랑 똑같네요 라고 말하고 싶었잖아'하면서 말을 고쳐주세요.
    아니면 '그렇게 말해놓고도 속으론 쪼끔 미안하지?' 합니다.
    하나도 안 미안하다고 하겠지요. 더 뭐라고뭐라고 할 거예요.
    그럼 또 니맘 다 안다는 듯이 씩 웃어주면 그만이에요.
    그런 애들은 대부분 똑똑하고 자존심이 강한 애들이 많아요.
    말로 그렇게 표현할 줄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어설픈 행동이 나오는 거라고
    알고 대하시면 그때그때 방법이 생기실 거예요.
    착한 행동이나 똘똘한 행동을 했을 때는 니가 원래 그럴 줄 알았다고
    오버하면서 칭찬해주는 거 잊지 마세요.
    몇달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달라질 겁니다.
    아이 엄마한테는 그냥 많이 예뻐해주시고 많이 칭찬해주시라고만 하면 되구요
    6,7세 정도면 그래도 예후;;가 좋아요.
    최근에 5학년 짜리 엄청 산만하고 공격적인 여자아이, 6개월 쯤 가르쳤는데
    (맞벌이에 터울진 귀여운 남동생이 사랑을 독차지하는 경우)
    많이 나아졌어요. 공격적이고 면박주던 습관은 싹 고쳐졌구요,
    덩달아 산만한 면도 많이 나아졌어요. 근데 아직도 인사는 안해요.
    커튼 뒤나 책상 밑에 숨어있느라구요. 아직도 안녕하세요가 좀 머쓱한가봐요.^^
    도움 되셨길..

  • 48. %%%
    '10.2.24 10:02 PM (114.203.xxx.5)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직업에 있는 사람으로서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저도 님처럼 대하면
    일단 원글님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또 자꾸 그렇게 대하다 보면
    적어도 원글님을 만날 때엔 태도가 훨씬 좋아지는 것을 아실 거예요.
    보장합니다.

  • 49. 초반덧글
    '10.2.24 10:21 PM (112.72.xxx.167)

    조금 보았는데요
    전 하나도 안웃긴데
    정말 심각하게 읽었어요
    정말 아이가 걱정되고 저나이때 저런거라면 더 막막하고
    선생님이란 참 힘든일이에요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겪어야하니...
    힘내시구요 어떻게 그아이를 뛰어넘을 방도를 구해보자구요;;;;

  • 50. 우와
    '10.2.24 10:23 PM (112.72.xxx.167)

    위에위에님은 완전 해박하시네요

  • 51. 공감
    '10.2.24 10:37 PM (116.45.xxx.5)

    저도..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 52. 저도님...
    '10.2.24 10:58 PM (222.106.xxx.231)

    좋은 말씀 많은 도움이 되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감사 감사...

  • 53. 저도 님...
    '10.2.24 11:19 PM (115.139.xxx.185)

    음 그렇군요,아이들 심리를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한 수 배웠네요.
    저희애들도 예의가 바른 편인데,인사를 잘 안하더군요.
    강요하니 더 싫어하는듯해서 똑같이 다른 사람에게
    제가 어린이처럼 인사해요.반복학습...이제 인사 잘하더군요.
    근데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학습을 하러가셨는데,인성까지
    가르치셔야 하니까요.
    맞벌이 가정에 엄마가 아닌 양육자가 중요한듯 해요.
    둘째친구중에 아빠가 의사고,엄마가 약사여서
    조선족 할머니가 봐주시는데,제 아이한테 말하길 "눈깔을 확빼버릴까?
    하며 협박을 했다고 아이가 얘기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할머니께 배운듯해서 보모의 중요성을 절실히 실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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