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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찰리채플린 만큼 천재적인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다시한번 조회수 : 424
작성일 : 2010-02-23 09:36:31
모던타임즈,독재자,시티라이트,라임라이트,키드 이렇게 몇 작품을 보고 느꼈는데
별로 재미 없을거 같아 안봤던 써커스를 그제 토요일 아이와 영화 보러 갔다가 시간을 놓쳐 못보고
대신 채플린 dvd를 두장 사왔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써커스 보는내내 배꼽 빠질뻔 했어요.모던타임즈 정도 되더라구요.저한테는..
초4되는 아이도 얼마나 재미나 하는지..
같이 사 온 다른거는 황금광시대인데 저는 좀 별로였는데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고 어제 혼자서 한번더 보더라구요.
채플린 영화 보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현재 저 사람이 이 세상에 없다는거가 너무 안타깝고
저렇게 영화에서 천재적인 사람이 또다시 있을까..하는 아쉬움도 들고 그렇네요.
IP : 122.100.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리의
    '10.2.23 9:40 AM (61.81.xxx.128)

    커메디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슬픔까지 그는 철학이 있는 배우 였어요

  • 2. 황금광시대
    '10.2.23 9:43 AM (203.247.xxx.210)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눈물흘리면서 배꼽잡으면서 봅니다...

  • 3. 세우실
    '10.2.23 9:43 AM (112.169.xxx.10)

    저 아직도 독재자랑 모던타임즈 보면 빵빵 터지고 뒤로 넘어갑니다. 최고에요 ^^

  • 4. .
    '10.2.23 9:44 AM (121.166.xxx.93)

    어머,, 저도 아직 찰리채플린 보면서 굴러요 굴러.. 반가워요..

  • 5. 그런거보면
    '10.2.23 10:28 AM (220.117.xxx.153)

    매카시...빨갱이몰아내기가 대단했던것 같아요...
    추방까지 안 가도 가명으로 작품하던 사람들도 많았다잖아요 ㅠ

  • 6. 이 사람을 보면,
    '10.2.23 11:13 AM (211.223.xxx.51)

    빈곤이 빈곤한 사람을 타락시키기도 하고,
    빈곤이 빈곤한 사람을 멋지게 일으켜 세우기도 하는 세상에서
    채플린은 후자인 셈이죠.
    게다가 인간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까지 있으니......
    오래도록 기억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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