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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께 첫인사... 이런 식당을 고르는 경우도 있나요?

.. 조회수 : 6,085
작성일 : 2010-02-18 16:40:06
이번주 토요일에 저희 부모님과 식사하고
일요일에 남친 부모님과 식사하기로 했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그 전부터 굉장히 신경써서 뭘 좋아하는지 중식은 괜찮은지 물어봐라 하면서 신경쓰셨어요.
그래서 신사동에 있는 한정식집에 방으로 예약했고요.

근데 남친이 일요일에 남친네 집으로 와서 차 한잔 하고
영종도쪽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거기 있는 쌈밥집에 가자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대요.

저도 거기 남친이랑 가봤는데 맛있는 집이예요
하지만 만원짜리 쌈밥이라... 사람많고 정신없는 진짜 밥집을.

전화를 끊고, 쌈이라는게 입을 크게 벌려서 우걱우걱 먹는건데 처음 뵙는데 너무 안예쁘다,
좀 예쁘게 먹을수 있는걸로 바꿔달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전화가 와서
굉장히 곤란해하면서 자기가 그럼 바꾸는 쪽으로 유도해보겠다고.

저는 저희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엄마, 그 영종도 쌈밥집을 가자고 하는데? 했더니
엄마가 뭐냐고 처음 만나는데 만원짜리를 먹이겠다는거냐고
예약한데 취소하고 싶다고 굉장히 불쾌해하셨어요.

저도 엄마가 불쾌해하니까 저도 기분이 나빠져서,

"오빠가 어머니한테 쌈밥집 같은데 데려가면 상대방 집에서도 무시한다고 느낄수 있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우리 부모님은 그래도 엄청 신경써서 식당 골랐는데 쌈밥집 갔다고 하면 기분 안 좋아하실듯" 이라고 문자 보냈는데

답이 없네요.

참, 결혼 어려워요.
IP : 199.201.xxx.20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8 4:44 PM (118.45.xxx.61)

    남친 어머님이 예의나 그건?걸 신경안쓰시는 분이신가요?
    첫자리부터 왠 쌈밥이요???
    누가 들어도 뜨악~ 하겠는걸요..

    아...소탈하시고 격의없으신분이면 좋을수도있지만...
    이거 완전 모 아니면 도...시어머니 자리 도박수준인걸요...--+

    남친께 엄마...쌈밥은 제가 사드릴께요...오늘은 한정식집이나 중식집 혹은 일식집이 어떻냐고 하라고 해보세요...

  • 2. ..
    '10.2.18 4:47 PM (220.64.xxx.97)

    댁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차 마시고 영종도 드라이브겸 쌈밥집이라...
    주말에 차 막히면 처음 뵙는 어른들과 차 안에서 무슨 이야기를 어찌 나누나요.
    이건, 경우가 아니지요.

  • 3. 그러니까
    '10.2.18 4:47 PM (180.69.xxx.155)

    서울에서 영종도 쌈밥집까지 남친부모님을 만나러 가야한다는 얘기인가요?
    만날곳이 그렇게나 없어요?
    아니 무슨 맛집탐험도 아니고,..
    영종도까지...@@ 좀 기분이 묘하네요

  • 4. ㅎㅎㅎ
    '10.2.18 4:47 PM (118.33.xxx.172)

    쌈밥먹고..닭다리에 맥주한잔 할 기세시네요.;;;;

  • 5. ..
    '10.2.18 4:48 PM (125.177.xxx.158)

    그렇게 하랬다고 그리한 남친도 이해불가네요.
    중간에서 자기가 그건 좀 너무하다고 말리고, 다른델 알아봤어야지...

  • 6. ..
    '10.2.18 4:48 PM (199.201.xxx.204)

    아니 남친 집에서 만나서 같이 영종도까지 드라이브를 하자는건데,
    둘다 개혼이라서 남친네 집도 뭘 모르는것 같긴 하지만
    좋게 생각해도 너무 격의가 없으신듯 해요.
    제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생각을 안하시는 걸까요?

  • 7. ,,
    '10.2.18 4:49 PM (110.14.xxx.110)

    첫 만남인데 신경좀 쓰시지..
    먹기 편하고 조용한 곳에서 먹어야 얘기라도 하죠 ..
    좀 예의 같은거 모르는 분인거 같네요
    얼마전에 자게에 신행다녀오는 아들내외에게 첫 식사를 부대찌게랑 보쌈 시켜서 먹인다는 시아버지도 계시던데..
    어느정도는 신경 쓰는게 좋죠 두고두고 타박거리에요

  • 8. ㅎㅎ
    '10.2.18 4:49 PM (218.38.xxx.130)

    그러게 좀 그렇네요.
    원래 쌈 같은 건 남녀 사이에도 친해지지 않으면 가기 어려운데.
    이쪽 부모님이 신경쓴 만큼 저쪽 부모님도 신경써주면 좋을 텐데 말예요.

    그런데..집안의 격이 맞지 않으면 결혼 생활이 어려워져요.
    대단히 동등해야 한다기보다, 성품이나 품격이 참 중요해요..
    사소한 일로 부딪치기 쉬워요.

    북적대는 쌈밥집은 됐다고 하고, 좀 조용한 한정식 가자고 해보세요..
    대화를 나눠야 하지 않겠냐고.

    그런데, 아마도 남친은 반대로 "우리 부모님이 가자는데 뭥미?"하고 오히려 기분나쁠 수 있겠어요.
    님이 말을 현명하게 하셔야 해요. 아직 얼굴 붉힐 지경은 아니니까,
    상대방을 무시한다기보다...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으니까 분위기 있는 곳으로 방으로 가자고 해보세요..

  • 9. 참내
    '10.2.18 4:56 PM (180.69.xxx.155)

    그럼 원글님과 남친과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이렇게 넷이서
    자동차 하나에 타고
    앞에는 원글님 과 남친. 뒤에는 시부모.
    영종도까지 가는 내내 시부모는 아가씨 뒤통수에다 대고 얘기를 하겠군요.
    아니면 앞에 앉은 아가씨가 뒤돌아보면서 대화하느라 목디스크는 안걸릴지 걱정되고요.

    가면서 뻘쭘하게 뭔 얘기들을 하시려고요?
    진짜 이게

  • 10. ^^
    '10.2.18 4:56 PM (220.70.xxx.159)

    이해 못할것도 없는데 ^^
    아니면 알아서 가고싶은데 정하시지요!!!!
    밥먹는거 하나도 이런데 앞으로 혼수장만 이것저것 결정하는데 어려워요 마음 많이 비우셔야 합니다. 그냥 따라가면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그냥 내 잎에 안 달다고해서 탁~뱉지는 마세요 ^^ 저도 결혼준비 중이라 이게 장난이아니네요 ^^

  • 11. 죄송한대요
    '10.2.18 4:57 PM (125.180.xxx.29)

    영종도 쌈밥집좀 알려주세요~~

  • 12. ㅋㅋㅋㅋ
    '10.2.18 4:58 PM (218.38.xxx.130)

    쌈밥집 알려달란 분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13. ㅋㅋ
    '10.2.18 5:05 PM (202.31.xxx.226)

    예전에 제가 아는분이.. 선을 봤는데... 선을 보고 콩나물 국밥을 사주더래요..

    그래서 속으로.. 이 남자랑 살면 평생 콩나물국밥 같은것만 얻어먹겠구나.. 해서.. 다시는 안만났대요..

    왠지 그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 14.
    '10.2.18 5:05 PM (125.181.xxx.215)

    전 그냥 소탈하구나 싶은데요. 기분나쁠것까지는 ...
    비싼데서 먹어야 기분이 안나쁘시려나..

  • 15. ㅎㅎ
    '10.2.18 5:10 PM (124.49.xxx.60)

    제가 결혼전 인사드릴때 생각나네요..
    만원짜리는 아니지만 인사갔을때 '삼원가든'으로 데리고 가셨어요..
    나름 생각한다고 간곳이 고깃집^^
    전 몇점 먹고 배탈나고 말도 아니었죠..
    아들만 있는 집이라 아가씨가 불편한지는 전혀 모르셨어요..
    하지만 시부모님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좋으세요..
    제가 그렇게 당한지라 동서 인사올때는 절대 고깃집은 안된다고 제가 강력하게 외쳤나이다..

  • 16. ㅎ.ㅎ
    '10.2.18 5:12 PM (118.33.xxx.135)

    아마 친정부모님께서 느끼신 감정은 사돈끼리 보는 자리도 이리 허투로 보는데

    내 보석같은 딸래미 며늘자리는 어찌할고...라는 생각에 더 마음이 어지러울듯하네요.

    딸 결혼시킬 때 특히 친정어머님은 당신이 살아오시면서 겪은게 있기 때문에 이런거 저런게

    많이 오버랩되는 감정이 표현이 될겁니다. 격있는 곳에서 점잖은 자리가 딱히 좋아서라기보

    다는 겉으로라도 귀히 여겨짐을 보면서 안도하고 싶은 마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시댁입장에서 1만원짜리 쌈밥집 간다고 해서 원글님을 타박해서 한다는건 절대아니구요.

    평소엔 아무거도 아닌듯 넘길 수 있는게 여러가지로 해석되어지는 순간들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중간에서 원글님과 남친부분이 조율을 잘하셔야겠네요. 벌써 이런걸로 힘 빼시면 힘들어요!!

  • 17. 읽어보면
    '10.2.18 5:16 PM (125.131.xxx.167)

    사돈끼리 만나는 자리가 아니라.
    토요일은 남자분이 여자분댁에 인사 드리러 가는 거고
    일요일은 여자분이 남자쪽에 인사 드리러 가는거 아닌가요?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 18. 3
    '10.2.18 5:22 PM (116.33.xxx.43)

    예전에 저도 상견례할때 엄청 신경쓰였던 생각이 ^^
    위에 리플 남기신분처럼 고깃집에서 했다는 글도 본적있고 ,
    아무래도 조용한데가 좋아요. 저도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코로들어가는지 모를
    적막한 분위기에 진행되는거라..
    그런데. 님이랑 남친분이랑 잘 애기 하셔야 되요. 이런일로 서로 감정상해하거나
    부모님께 서로 다 알려서 좋을건 없어요. 엄마한테 바로 애기한건 님도 잘못하신거 같아요.
    나중에 그런걸로 감정상해서 사소한것도 서로 걸고넘어지거든요.
    부모님한테 애기할땐.. 어느정도 결정이 났거나 .. 상대방을 설득한후에.. 부모님"께 애기하는게
    좋아요.

  • 19. 3
    '10.2.18 5:25 PM (116.33.xxx.43)

    그리고 남자들은 말 전달을 잘못하니까. 님이.. 대충이렇게 애기하라고 먼저 애기해주는게 좋아요. 아니면 그대로 전하기 때문에~
    첫만남이니까.서로 어색할텐데.. 북적 되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담에 볼때 거기 가는게 나을것같다는식으로.. 애길하든.. 남친한테도 코치를 하고. 친정부모님껜.. 예비시댁반응봐서 천천히 애기해도 되는 문제인데. 앞으로 하나 하나 준비할때마다.. 신경안쓰이는게 없답니다.

  • 20. 우리 형님은
    '10.2.18 5:37 PM (221.149.xxx.25)

    부모님은 시골에 계시고 형님내외분을 먼저 뵈었는데
    자기네 집안은 소탈한 여자여야 된다고 돼지갈비집을
    잡았드랬지요.. 어찌어찌 먹고 간곳이 그냥 소탈한 다방..

    그러고 보니 결혼식장도 엄청 소탈한 곳
    결혼하고 보니 진짜 소탈한 사람들...

  • 21. .
    '10.2.18 6:19 PM (115.23.xxx.38)

    원글님 내용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전 애기아빠하고 선 보고 처음 데이트 하는 날 , 쌈밥 먹었어요.ㅜㅜ
    속으로 '이건 아니다'했지만,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리...
    그런 남자 만나 살아보니 사는게 영 쌈밥스럽습니다.
    원글님... 저도 원글님께 행운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 22. .
    '10.2.18 6:35 PM (121.138.xxx.46)

    좋게 생각하자면 격식없이 편하게 놀러삼아 드라이브 댕겨오자는 뜻인 듯 싶고...
    (즉, 원래 집안분위기 자체가 그럴 것 같다는...)
    안좋게 보자면 처음 대면하는 며느리감 곤란한 입장 배려 따위 없이 그저 어르신들
    내키는대로 go~ 하는 것도 같고...

  • 23. ..
    '10.2.18 6:48 PM (114.206.xxx.145)

    딱히 문제될게 없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양쪽 집안의 분위기가 다를 뿐이지 무시하고, 기분나빠하고... 이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처음 선보는 자리에 쌈밥을 먹으면 어떻고 고기를 구워먹으면 또 어떻다는 건지..
    어차피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 건 똑같은 거 아닌가;;
    물론 시끌벅적해서 차분한 대화를 나누기는 무리겠지만 꼭 대화를 식사하면서 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드라이브 하면서 찬찬히 대화하고, 쌈밥집에서 맛있는 밥 먹자... 정도가 소탈한 남친부모님의 생각이 아닐까요...

  • 24. 쌈밥
    '10.2.18 8:22 PM (124.80.xxx.16)

    거기 영종도 쌈밥집이 많이 유명한 집일거예요
    지난번에 tv에서 봤는데..
    반찬이 다양하게 나오고 맛있어 보이던데, 아마 그 식당같아요^^
    남자친구엄마는 그냥 바람쐬고 밥먹자는 의미일거예요.격식없이...
    좋게 생각하세요~~

  • 25. ..
    '10.2.18 8:51 PM (222.107.xxx.206)

    저희가 결혼할 나이여서 (선 본 사이예요, 30대고...) 정식으로 인사드리러 가는건데
    격식없는게 무조건 좋게 해석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남친 부모님이 시골분들 분위기시고 하면 저도 이해하겠는데
    두분 다 외국어도 잘하시고 센존 입으시고 친구분들 모임 조선호텔에서 하시고 그런 분들이예요.

    전 그날 샵에서 메이컵까지 받고 가는데
    그 쌈밥집은 저도 가봐서 알지만 왜 시끌벅적 시장바닥 분위기에 동네 아저씨들 술드시고 계시고 화장실 지저분하고 서빙보시는 아줌마들이 바쁘니까 홱홱 던지고 빨리빨리 먹고 나가야 하는 그런 분위기고요 ^^;
    정장치마 입고 드라이 곱게 하고 거기 바닥에 퍼질러 앉아서 입 쫙쫙 벌리면서 쌈 먹을 생각하니 눈앞이 노랗던데요;;

  • 26. ..
    '10.2.18 9:00 PM (222.107.xxx.206)

    물론 저도, 음식이 맛있으면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예컨대 처음 소개팅하는 자리에서 김밥천국을 간다든지
    어린아이가 있는데 호프집을 간다든지 하는건...;;
    자리에 따라서 알맞은 장소를 골라야 하는게 아닐까 해요.
    그리고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고 성의라고 생각하고요.

    또, 격식없는게 늘 좋은건 아니고 있을때는 있어야죠...
    저는 집으로 찾아뵈면 꽃이랑 선물 준비해가고 절 올리고 다 하려고 했는데
    만약 제가 대충대충 입고 과일 몇개 털레털레 들고 가서 으하하 웃고 그러면 흉보실걸요?

  • 27. s
    '10.2.18 10:13 PM (116.38.xxx.246)

    저도 그다지 이상하지가......죄송...
    시부모님들이 고르고 골라서 좋은 데를 잡는다는 것이 그곳이 아니라
    샵에서 화장하고 그러지 말고 서로 소탈하게 대면하자는 이야기로 들려서요...

  • 28. ...
    '10.2.18 11:29 PM (122.35.xxx.14)

    아들 여자친구 데려오는날 일상적으로 편안하게 생각하면 안되는건가요?
    딱딱하게 맞선보는것도 아니고 부모님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드라이브하고 쌈밥집에서 밥도먹고 전 괜찮을것 같은데요
    오히려 한정식집에서 딱딱하게 앉아서 요리조리 뜯어보고 재보고 시험해보고...가시방석일것 같구만

  • 29. 아들이
    '10.2.18 11:48 PM (122.36.xxx.11)

    여자친구 데려 오는 첫날...
    저라면 좀 근사한 곳에서 격식있게
    밥 먹이고 싶네요.
    아님 집으로 불러서 맛 난거 해주든가...
    양쪽 집안 문화가 서로 맞아야 좋아요
    북적거리는 맛집은...이담에 결혼하고 나서도
    얼마든지 주말에 편하게 탐방할 수 있지 않나요?
    제가 여자 입장이라면 홀대 받는 거 같아서 서운하겠네요
    완전 시골 어른들... 이런 분위기도 아니라면서요.

  • 30. 근데요
    '10.2.18 11:51 PM (122.36.xxx.11)

    끝까지 쌈밥집을 고수하겠다는 게 시어머니 될 사람 입장이라면
    원글님도 메이크업이나 미용실 ..이런 거 다 치우고
    캐주얼하게 하고 가세요
    내 고집대로 정장 입고 머리하고 갔다가는
    서로 우스꽝스럽고 그것 때문에 기분 상하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이게 지금 시위하는 건가?
    느끼실 수도 있겠지요
    예의란 상대가 생각하는 높이에 맞춰주는 것이니까요

  • 31. 1111
    '10.2.18 11:54 PM (218.153.xxx.245)

    댓글들을 보니......영종도 쌈밥집에서 양가 상견례를 하는 것을 오해하신 분이 적지 않으신 듯 싶어요

    원글님 내용을 보면....아가씨가 남자친구네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는 자리네요

    딱딱한 분위기에서...부모님은 뭐하시고? 취미는 무어냐? 이런게 아니라
    편안하게 ..바람 쐬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할 수 있을 수 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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