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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곧 출산을 하게 됩니다.

궁리중~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0-02-18 14:56:42
막내 동서가 곧 출산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출산경험이 없는데다가, 최근에 제 주변에 아이를 낳은 사람이 없어서
요즘은 출산하면 선물을 어떻게 하는가 모르겠어요.

음..동서하고는 미리 출산 준비물 중에서 하나를 제가 준비하기로 약속을 한 상태이고
아기가 태어났다고 연락이 오면 그때 어떡해야 하는지 형님으로서 미리 준비 좀 하고 싶어요.

꽃다발 이런거 준비하지요?
케익은 어떤가요? 순산하면 케익같은것 준비해도 좋은가요?

저희가 사는 곳이 동서와 네시간 거리라서 탄생소식과 동시에 찾아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경우에는 언제 찾아 봐야 하는지...
삼칠일이라는거 지켜야 하는가요?
가족이니까, 아주버님인 남편도 함께 가도 되는거죠?

다른 어떤 준비들 하셨는지, 어떤 방문이 기쁘셨었는지 도움 좀 주세요

괜히 제 마음이 바쁘네요.
힘들게 가진 아이 태어나는데 동서가 축복받는다는 느낌 가지게 하고 싶어요.

IP : 121.182.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엄마
    '10.2.18 3:04 PM (220.85.xxx.144)

    제가 출산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대요. 꽃은 병실에 못놔두고 병실밖에 놔두어야해요.
    퇴원할때쯤 그냥 쓰레기로 버리던데 별로 실용적이지 못하구요
    병원,조리원 음식 정말 싱겁거든요. 그때쯤 단게 땡기는데 전 케익선물받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종류의 조각케익 한상자 준비하심 좋을듯 싶구요
    내복선물은 너무 많이 들어오니 6개월정도때 입을 수 있는 외출복 선물도 좋을듯 싶어요.
    저희 형님은 쇼콜라 방한우주복 선물로 주셨는데 마침 필요했던거라 너무 좋았답니다.

  • 2. 나도엄마
    '10.2.18 3:07 PM (220.85.xxx.144)

    아 그리고 방문은 출산후 10일이후가 좋을듯 싶어요. 그때쯤 샤워도 가능하고 거동도 좀 자유로와지니깐요. 전 출산하자마자의 방문은 힘들고 짜증스러웠어요 ;;;

  • 3. 은찬맘
    '10.2.18 3:14 PM (218.54.xxx.151)

    전 다음달 되면 백일되는 둘째를 키우고 있는맘 인데요 꽃다발 꽃바구니 보다는 꽃화분 같은게 좋았어요 출산선물 한가지를 해주신다고 하시니 동서 출산해서 병문안 할땐 기저귀나 내복 화분 같은거 하면 좋을꺼 같은데요 내복 선물 하실꺼면 80사이즈로..애기들 금방금방 커서 70이나 75 사이즈는 얼마 못입거든요 모유수유 하면 단음식은 모유를 줄어들게 하니 케익 보다는 두유 같은것도 좋아요 동서가 정말 좋은 형님을 두셨네요^^

  • 4.
    '10.2.18 3:18 PM (98.110.xxx.39)

    출산후 시집, 친정식구들 방문도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저같은 경우는 출산후 평소답지않게 식욕이 뚝 떨어져 먹기도 싫고 다 귀찮았다는.

    봉투가 제일 좋았어요,전.
    출산용품은 준비 모두 해놓아서 추가로 필요한게 없었어요.

  • 5. 나도 엄마
    '10.2.18 3:19 PM (64.104.xxx.10)

    저는 체리하고 청포도 추천이요. 병원, 조리원에 있다보면 이런 상큼한 과일이 먹고 싶더라고요. 어찌나 맛있었는지 몇일 동안 계속 먹었어요. 비싸서 평소에 잘 사먹지 못하는 거니까 이기회에 실컷 먹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6. 저도
    '10.2.18 3:31 PM (119.197.xxx.140)

    곁따라 질문이요,. 원글님과 완전 같은 상황이라...
    봉투라면 얼마나 하는게.. 좋을까요?

  • 7. ..
    '10.2.18 3:40 PM (118.45.xxx.61)

    봉투...형편따라 하시면되죠..

    전 보통 10만원 받았어요

  • 8. 원글
    '10.2.18 3:45 PM (121.182.xxx.91)

    원글입니다~
    글 올리고 잠깐 경비실 다녀 오니까 그새 글이 뒤로 넘어 왔어요 ㅋㅋ
    역시 82가 활기찹니다 ^^
    이렇게 빠른 댓글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이 없다보니 괜한 실수 할까봐 걱정이에요.
    주신 말씀들 잘 참고해서 동서가 편안하게 기쁨을 누리도록 해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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