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색 고구마 어떻게 처리 할까요..?

도움절실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0-02-17 21:26:20
생협에서 몇달 전에 팔길래 몸에 좋겠다 싶어 한박스 구매했거든요. ㅜ.ㅜ
단맛이라도 나면 좋겠는데 단맛이 없으니 아무리 몸에 좋은 적색이래도 영~ 손이 가질 않아요.
동네 엄마들도 더이상 가져가지 않겠다고 그러고....ㅎ
어떻게 하면 잘 먹었다 소문날까요..
도와주셔요. 오븐은 없답니다.ㅜ.ㅜ
IP : 121.125.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0.2.17 9:28 PM (59.9.xxx.55)

    단맛이 적어도 안드신다면 맛탕해드시면 어떨까요?
    몸에는 좋은거니 단맛을 꿀이나 물엿으로 내서 드셔보셔요^^

  • 2. .
    '10.2.17 9:30 PM (61.38.xxx.69)

    몸에 좋지는 않겠지만 튀기면 좀 나아요. 달지 않은 고구마래도 전이나 튀김하면 먹을만합니다.

  • 3. 요구르트
    '10.2.17 9:32 PM (121.169.xxx.153)

    넣어 갈아드세요. 여기에 양배추도 같이 넣어두 좋구요.
    아침 대용으로 좋습니다.

  • 4. 그거
    '10.2.17 9:41 PM (121.182.xxx.91)

    색은 너무 너무 이쁜데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
    저는 쪄서 냉동했다가 결국에는 버리고 말았답니다 ㅜ.ㅜ
    그런데 농사짓는 분들이 자색 고구마는 조리해서 먹는게 아니라
    생식으로 당근처럼 먹으라고 그러던데요.
    저는 그 이후로 다시 구입을 안해서 생식으로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생식은 어떠신지요~

  • 5. 생식도
    '10.2.17 9:51 PM (58.151.xxx.187)

    별로 맛은없어요
    맛탕은 먹을만해요
    밀가루묻혀서 튀김해도 맛있구요
    그냥 가늘게 채썰어서 튀기면 과자같아요
    한가지 더하자면 카레에 넣어도 괜찮아요

  • 6. 감자처럼
    '10.2.17 10:04 PM (116.126.xxx.55)

    깍둑 썰어 끓는 물에 삶아 마요네즈 버므려 셀러드 만들어 드셔요...

  • 7. ...
    '10.2.17 10:25 PM (207.252.xxx.132)

    혹시 미니 오븐 갖고 계시지 않나요?
    그러면 거기다가 집어넣고 군고구마로 잡수시면 단맛이 강하게 될텐데요...

    저희는 고구마 한박스사면 다 군고구마로 만들어 먹어요.

  • 8. 가을에
    '10.2.18 12:04 AM (125.177.xxx.79)

    자색고구마 사서, 얇게 썰어서 말렸지요
    말려서,,,걍 과자처럼 먹기도 하고
    ,,
    분쇄기에 가루도 내어보았는데..
    요리할 때 쓰면 좋을거같아요
    말린것을
    차로 우려서 마셔도 괜찮을거같고,,

    자색고구마는
    저장이 어렵더라고요
    신문지에 싸서 현관입구에 일반고구마하고 같이 놓아도,,
    암튼,,,길게는 보관이 어려웠어요
    말리는것이 젤 관리가 편했어요
    이도 아님..
    한겨울 젤 추울때 쪄서 찬바람 통하는 곳에 채반에 올려놓으니..바~~짝 말랐는데..
    이걸 냉동시켰다가,먹을 때 한 일이분 쪄서 먹으니 딱 좋았어요
    맛도,,
    자색고구마 맛이 종류따라서 전혀 아무맛이 없는것도 있고 좀 단맛이 나는 것도 있고,,각각인거같아요,,

  • 9. 튀김
    '10.2.18 7:49 AM (211.201.xxx.178)

    채썰어서 바싹 튀기면 맛있어요.길거리에 파는 것처럼 튀기면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고구마 달지 않아도 좋아요.

  • 10. 그냥
    '10.2.18 2:50 PM (180.69.xxx.155)

    카레나 자장 만들때 팍팍 썰어 넣으면 단맛나고 좋음
    볶음밥할때도 다져서 넣어주고...
    다만 카레에 넣을때는 카레의 노란색이 안보인다는 슬픔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87 부동산에서 전화가.. 1 슬슬 움직이.. 2008/10/30 1,105
418986 애기가 새이불에 유성팬으로 낙서했어요...ㅠ어떻해요~~~ 9 ㅠㅠ 2008/10/30 712
418985 그들이 사는 세상 3 드라마 2008/10/30 679
418984 연예인과 술집여자 같다는 글 1 없어졌네요?.. 2008/10/30 1,229
418983 아이들 체벌 어떻게 하세요? 8 힘들다 2008/10/30 686
418982 대기업 퇴직후 다들 뭐 히세요? 9 2008/10/30 6,372
418981 신기하네요 4 초콜렛 2008/10/30 506
418980 대통령을 위한 기도시민연대? 7 노총각 2008/10/30 350
418979 조성민 관해서요. 16 궁금 2008/10/30 2,015
418978 우*은행 공동구매 7.2% 넣을까요? 17 멍청이 2008/10/30 1,719
418977 이비인후과 4 명의 2008/10/30 372
418976 습진,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13 습진 2008/10/30 1,062
418975 심마담 사진과 관련해 18 인권? 주홍.. 2008/10/30 6,175
418974 드뎌 옛멋전통 구매했어요ㅠ! 매번 고민만하다가 떨쳐버렸네요..ㅠ 하리 2008/10/30 282
418973 에뜨로 쉬폰 스카프 2 에뜨로 2008/10/30 672
418972 단감으로 곶감만들고싶어요 3 곶감만들고말.. 2008/10/30 568
418971 [수원무료교육11월1일,8일,15일(매주토)]부부관계증진교육-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수원무료교육.. 2008/10/30 242
418970 맘모톰했는데 통증이. 6 아픔 2008/10/30 863
418969 [수원무료교육11월22일(토)]열린가족강좌 Ⅶ-아빠 1분만 놀아주세요 수원무료교육.. 2008/10/30 139
418968 돈을 어떻게 해야할지 3 ... 2008/10/30 682
418967 내가 쓴 글, 댓글 2 검색 2008/10/30 509
418966 [판]뻔뻔스러운 기륭전자 기자회견 리치코바 2008/10/30 213
418965 떡뽁기 오천원치 먹고왔어요 16 다욧 2008/10/30 1,975
418964 산나물 종류가 뭐있어요 ? 반찬으로는 ? 5 궁금해효 !.. 2008/10/30 412
418963 82에서 보고 성공해서 자주 해먹게 되는 레시피 33 레시피 2008/10/30 6,125
418962 등이아파요... 6 40대초반 2008/10/30 953
418961 정관용, 윤도현이 도중하차한 이유? 3 이궁, 2008/10/30 878
418960 세입자가 나간 뒤 너무해요..ㅠㅠ 9 집주인 2008/10/30 2,385
418959 제2금융권의 적금 괜찮을까요? 2 적금 2008/10/30 549
418958 전세권설정된집에 대출을받을때 어찌하나요? 이사 2008/10/30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