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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을 직접 듣거나..

이런경우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0-02-16 22:27:42
남들이 저 모르게 하는경우 기분 어떠세요??

팔자좋다,,는 말이요,,

오늘 동네상가에 2만원짜리 맛사지를 받으러 갔거든요,제가 더운걸 못 참아서 사우나 목욕 이런걸 못해요,
그래서 힘든 일 있으면 다음날 마사지 하러 가요,,만원은 얼굴,2만원은 어깨와 목까지 해줘요,,
근데 동네 상가에서 만난 아는 엄마가 어디가냐고 하길래 맛사지 하러 간다니까
팔자 좋은 사람은 틀리네,,하더라구요,,
저 맏며느리고 집에서 명절 세느라고 삭신이 쑤시는데,,,
결혼하고 15년 가까이 주말마다 시댁가고 술상 차리고 설겆이 하고 살았어요,
그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니 누가 그러더군요,,팔자 좋다고,,정말 그 입을 꼬매버리고 싶었어요
저 결혼할때 약간의 반대도 있었고,,친구들이 니네 엄마가 세상물정 몰라서 시집보낸다고 하던 결혼인데
남들은 남편보고 나면 팔자 좋다고 합니다,저 작고 똥똥해요,,남편과 키차이 30센치 납니다 ㅠㅠ
아이가 공부를 잘해도 ,,상을 받아도 ,,,어김없이 들리는 저 비아냥,,,
팔자좋다 ㅠㅠ
오늘은 진짜 진짜 듣기 싫네요
IP : 220.117.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뜻없이..
    '10.2.16 10:33 PM (125.178.xxx.182)

    한말일거예요.
    농담처럼...팔자좋다..뭔 복이잇길래..그런말 하자나요^^
    한귀로 듣고 버리세요~~

  • 2. 그냥
    '10.2.16 10:37 PM (220.75.xxx.204)

    하는 소린걸요 뭘..
    "어쩌면 팔자가 그 모양이니" 그러면 아마 더 기분 나쁘실걸요.
    그냥 남들 눈에는 내 팔자가 그래도 좋아보이는구나 하고
    좋게 들으심 그 뿐이지않을까요?

  • 3. 기분
    '10.2.16 10:42 PM (222.108.xxx.143)

    나쁘신건 이해하지만 비꼰 분이 부러워하는건 확실하네요~!!

  • 4. 조심조심
    '10.2.16 10:44 PM (211.201.xxx.78)

    참 뭔말을 해도 그리 안이쁘게 하는 사람들 있죠?
    아주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지는 사람들이죠... ㅠㅠ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툭툭털어버리세요

  • 5. anabim
    '10.2.16 10:52 PM (125.139.xxx.10)

    제가 일을 안하고 집에 있으니 가끔 전화오는 일하는 친구 '팔자가 늘어졌네' 라고 합니다
    기분이 참 나빠요. 같은 말이라도 어감이 이상하게 나쁘게 전달되는 단어같아요
    기왕이면 부럽다 라고 해주지 비아냥거리는 어투로 들리거든요

  • 6. ......
    '10.2.16 11:56 PM (121.174.xxx.141)

    저라면, 친한 사람이 그런말 하면 "아이고 남의 속도 모르고, 속 모르는 소리 하지말어"
    할거구요
    그냥 뭐 이웃이 그랬다면 그냥 웃고 말거 같아요.
    남의 눈에 팔자 쪼그라들어 보이는 것보단 낫잖아요^^

  • 7. 별로
    '10.2.17 1:01 AM (222.119.xxx.218)

    나쁜뜻 아닌것같은데요
    원글님이 맘이 좀 너그럽게 가지시고 받아들이면 좋겠네요

  • 8. 전..
    '10.2.17 1:58 AM (210.221.xxx.171)

    그냥 하하 웃고..
    나만한 팔자 없지!! 하고 맙니다..
    남들 말에 의하면 생긴게 고생이라곤 모르고 산 사람 같답니다..
    산전 수전 공중전에 우주전쟁까지 치뤘구만.....
    한 때 울 엄니 소원이 저 고생 그만하게 이혼하는 거였거든요..
    고생에 찌든 사람처럼 보이는 것 보다야 팔자 좋아보이는게 좋잖아요~~~

  • 9. 팔자
    '10.2.17 5:54 AM (121.178.xxx.220)

    좋아 보이는 것은 좋은건데 그 만난 동네 사람이 말을 밉게는 하네요.
    그래도 글쓴님이 행복한 삶만 누리고 사시는분 처럼 보여서 그런거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 10. 전 괜찮아요
    '10.2.17 8:18 AM (121.165.xxx.121)

    저도 그런말 잘 듣는데요. 전 뭐 그렇다고 해버려요.
    웃으면서, 어, 그래. 나 팔자 좋나봐^^ 라고 하면 부드럽게 늘 잘 넘어가지고,
    제 팔자도 나날이 좋아지는듯 해요.
    이런 추운날 출근 안해도 되고, 편안히 대추차 올려놓고 82하고 있으니까요.ㅎㅎ
    팔자가 세다는 소리를 듣는것보다는 100배 낫지요^^

  • 11.
    '10.2.17 11:20 AM (121.161.xxx.88)

    나쁜 의미는 아닌 것 같은데요.
    부러움이 담긴 말일 거예요.

  • 12. 아마
    '10.2.17 11:23 AM (125.137.xxx.252)

    부러워 죽겠는 모양입니다^^
    걍, 큰 마음으로 무시해 버리세요.

  • 13. 웃으면서
    '10.2.17 1:29 PM (203.244.xxx.6)

    한마디 해주세요.

    "왜 부러워?" 안됐다는 표정으로 한번 쳐다보셔도(때에 따라서 훑어주셔도..) 좋구요.

    근데 이렇게 받아치실 분이시면 상처받지도 않으시겠지요??
    거울보고 연습좀 하시고.. 마음 다잡으세요!

    좋게 생각하시구요.. 말이 씨가 된다고 난 참 팔자좋다..좋다.. 이렇게 되뇌이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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