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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보쌈) 잘해서 칭찬 받고 싶어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제가 해오는게 못 마땅하신가봐요. 울 친정은 제가 해가면 맛나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전업된지 2년되었지만 음식솜씨가 어머님이나 윗동서보다 떨어지고 손끝이 많이 야물지 못해서
그런가봐요.
꼭 한마디씩 하시네요..어쨌든 돼지고기 수육을 집에서 신랑이 별로 안좋아하지만 자주는 안하지만
그래도 해놓으면 제 입맛에는 괜찮은것 같은데...뭐가 2%부족한지.
그래도 어머님을 놀라게 해드리고 싶은데 보통 돼지고기 수육에 놀랄만한 비법이 뭐있을까요?
여러분의 노하우좀 공개해 주세요.
된장 커피 생강 등등 알겠는데.. 근대 어제 마트갔더니 목살은 다 나가고 삼겹살로 사왔는데 어떨까 싶네요
1. 압력솥
'10.2.12 2:32 PM (114.206.xxx.213)히트레시피에 나온대로 해보셧나요?
압력밥솥에...양파 깔고...물없이 하는 수육이요..기름기도 쫘악 빠지고 보들보들 맛잇게 만들어져요..2. 어떤
'10.2.12 2:39 PM (125.181.xxx.133)놀랄만한 비법으로 천상의 보싸을 만들어 가셔도
시어머님 입맛을 사로잡지는 못하실것 같습니다....ㅠㅠ
저희 어머님도 시누들이 하는것은 뭐든 맛있다 하시지만
며느리들의 솜씨는 못마땅해 하시거든요..3. 그냥
'10.2.12 2:50 PM (203.248.xxx.3)신경을 끄시고 .. 열심히만 해가세요^^
잘 다녀오세요..4. 서경맘
'10.2.12 2:52 PM (211.252.xxx.34)저는 월계수잎과 정향 함께 넣어요. 그럼 냄새도 나지 않고 좋던데요.. 그리고 양파깔고 물없이 한번 해봤는데 좋았어요.
5. 가로수
'10.2.12 2:53 PM (221.148.xxx.248)된장한스푼 통마늘몇개 생강한쪽 통계피를 넣고 돼지고기를 삶으세요
95%쯤 삶아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놓고 한시간쯤 뜸을 들이면
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해요
그런데 칭찬안하는 시댁엔 뭘해가도 칭찬 못들어요, 대범해지셔야 겠어요
가여워라~6. 더 간단
'10.2.12 3:32 PM (210.216.xxx.234)돼지고기 800그란기분
양파-한개 대파-한개 생강-한톨 통후추-10알
양파 대파 크게 썰어 고기 위아래로 깐다 생강 후추도 위아래로 뿌리듯 놓는다.
물한컵 부어 뚜껑 닫고 끓인다
다 익었다 싶으면 젓가락으로 찔러 본다.
끓는물 한컵 준비 찔러 본 결롸 익었으면 그 위에 끓는물 한컵 부어 준다.
끝.7. 마음비우기
'10.2.12 3:52 PM (119.71.xxx.207)칭찬받은 쉬운요리에 나온 삼겹살찜이요.
얼마전 집들이에서 이거 하구요. 칭찬엄청 받았어요.
간편하고 쉽고,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팔각, 계피 같은 재료가 없어서 생강, 통후추 정도만 넣고 했는데도
굿~이였어요.
담주 친정식구들 오는데 그때도 똑같이 대접할려구요.8. 식으면
'10.2.12 5:32 PM (59.31.xxx.183)수육은 아무래도 맛이 떨어지지 않나요?
9. 시간
'10.2.12 9:57 PM (121.188.xxx.34)을 지켜서 삶아보세요
저두 월계수잎 된장 양파 후추 매실액 마늘(많다;;)
넣고 가스불켜서 45~50분 삶거든요
저는 꼭 삼겹살 두껍고 길게 썰어달래서 해요
저더러 수육집 하라고 성화들하셔요ㅎㅎ10. 탱굴
'10.2.13 12:35 AM (112.158.xxx.48)시댁이 보쌈집 하시는데요..비법들은 다들 잘 아실꺼 같고..고기를 항정살을 쓰시던데요..그 부분이 제일 맛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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