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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제부터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며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는데
9세 아이가요. 어제부터 그러네요.
잠깐 아파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오늘도 집에서 걷는 폼이 한쪽 다리를
쩔뚝거리며 걸어요.
어떻게 아프냐고 하니 모르겠다고 멍든거 같다고..
이런 ㅜㅜ
아픈데 물어보니 오른쪽 허벅지 팬티라인아래인데요.
멍든데 없구요.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봐야할까요.
갑자기 뭔일인지
1. ^^
'10.2.10 6:25 PM (219.241.xxx.157)우리 딸이 그래요..가끔씩...
9살인데 하룻밤 자고나면 괜찮아질때가 많아요
성장통이라고 그러던데..2. 어느병원에
'10.2.10 6:26 PM (125.178.xxx.192)네..저도 어제 그럴때는 성장통인가?
했는데 오늘까지 저러니 걱정되서요3. 울아이도..
'10.2.10 6:34 PM (110.9.xxx.179)정형외과 갔는데..
고관절에 물차는 그런 거래요.
고만한 아이들 많이 생기는 거라고..
저희 아이 자고 일어나 아파서 울더라구요.
전에는 입원도 시켰던 병이라고 겁주더라구요.
꼭 병원가세요.4. 고관절염
'10.2.10 6:34 PM (118.222.xxx.254)고관절염 같아요.
정형외과 가셔서 사진찍어보세요.
글구 고관절염이면 절대 뛰지말고 가만히 누워있어야해요.;
제대로 안쉬면 그거 재발 많이해서 때마다 입원할 수도 있어요.
정형외과 가보세요~5. 어느병원에
'10.2.10 6:43 PM (125.178.xxx.192)그렇군요. 내일아침까지 저러면 병원 데리고 가야겠네요.
님들 답변 고맙습니다.6. 경험엄마
'10.2.10 8:34 PM (119.70.xxx.28)울아이가 새벽에 울더니 다음날에는 걷지 못해서 정형외과 갔더니
고관절염이라고 하더군요. 심하지 않으면 이틀 정도 약 먹으니까 괜찮았어요.
늦기전에 꼭 병원가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세요.7. ^*^
'10.2.10 9:17 PM (58.226.xxx.111)울 딸이 다섯살 때 그랬어요 갑자기 절둑거리길래 이상하다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아프다고도 안하면서 절더라구요 일요일에 응급실에 갔어요(다리가 빠졌나 하면서...빠졌으면 걷지도 못햏을텐데...)어린의사가 너무 희한한 일이라는 듯...그 표정을 보고 울애 소아마비 되는 줄 알고 울고불고....
정형외과에서 8박9일 입원해서 다리를 묶어서 고정시키는(병원서는 견인이라 표현)
하고 있었는데
같은 병실에 아저씨들이 이렇게 묶어 놓고만 있으면 분명 못고치는 병이라며
다른 병원 알아보라 난리...
정형외과 과장은 자기네 끼리만 얘기하고 가버리고 주치의는 설명 다 해줫어도
우리 부부,친정식구, 시댁 등등.....
소아마비 인줄 알고 집안이 발칵 뒤집혔었지요
근데 그 게 일과성 고관절염이라는데 주로 남자아이에게 많이 생긴다는데
울애는 딸..
초등1학년 입학식날 또 같은 증상이와서 바로 정형외과에 가니 또 그 증세..
다른 다리가 온 건지 어쩐지 생각은 안나지만
처음에 일요일이아니고 정혀외과만 갔어도 그런 난리는 없었을 텐데...
아무일 없이 늘씬하게 롱다리로 잘 자라 올해 대학생이 됩니다.인터넷도 없던 시대에 집안이 발칵 뒤집히도록 벌어진 일이 생각나 자세히 적었네요
꼭 병원 가보시구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약이랍니다8. 어느병원에
'10.2.10 9:46 PM (125.178.xxx.192)네~ 두분 말씀 고맙습니다.
^*^ 님.. 정말 그 당시 다리묶어 고정시키고 그랬으니 얼마나 놀래셨을까요.
제가 다 심장이 두근댔네요^^
고관절염이 약 며칠 먹으며 안정 취하면 낫는다는 말씀이신거죠?
내일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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