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 무른 이유 알고싶어요--;

쪼매난이쁜이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0-02-04 17:24:09
친정엄마와 따로 김장을 했어요..
소금빼고는 김치 재료가 같습니다.
배추, 젓갈은 마트에서 사서 쓰고 새우젓, 고춧가루는 언니 시댁에서 청양에서 농사를 짓기때문에
좋은 걸로 사서 김장을 했죠..
근데 제 김치는 괜찮은데 엄마김치가 무른겁니다.
원인은 소금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죠,,
이련경우 회사에 연락해서 연구소에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지요?
30년이상 김치를 담구신 친정엄마가 처음이로 김치가 물러서 많이 속상해 하십니다.
회사쪽에서는 다시 그 소금으로 김장을 담궈서 무르지는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소비자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아시는 분 글 좀 남겨주세요--;;;;;;;;;;;;;
IP : 124.49.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료가
    '10.2.4 6:19 PM (180.69.xxx.204)

    다 똑같다면 소금밖에 이유가 없어요...중국산 소금같네요....우리도 올해 김장이 그래요....다른 언니들은 다 같은데 울 김장만 물러서 ,,,

  • 2. 중국산 소금
    '10.2.4 6:31 PM (115.137.xxx.191)

    작년 김장이 그랬어요

    올해는 시어머니께서 사다놓으신 2년된 소금으로 했더니 물르지는 않았어요

    다만 맛이 좀 없을뿐ㅠㅠ

  • 3. 음.
    '10.2.4 8:24 PM (116.41.xxx.47)

    소금도 원인이 될수있지만
    김냉에 넣기직전 맛들이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 물러질수도 있어요
    친구가 한꺼번에 김장한것중 바로 넣은건 괜찮았는데
    하루 베란다에 두었던건 모두 팍 물러서 버렸거든요
    주변에 김장 물렀다고 하시는분들 보면 바로 냉장고넣지않고
    하루정도 맛들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4. .
    '10.2.4 10:21 PM (125.139.xxx.10)

    보관온도라고 알고 있어요
    김냉에 바로 보관하라고 써있던데 그게 맞다네요
    미리 익히는 김치가 잘 물러요

  • 5. susan
    '10.2.4 11:15 PM (121.125.xxx.86)

    보관 온도가 원인이 맞는 거 같아요.
    시댁에서 시누들이랑 같이 김장을 해서 나눴는데,
    제가 김치통을 밖에 좀 냅둬다가 냉장고에 넣었는데, 김치가 물러졌어요.
    시댁이랑 시누들 김치는 다 괜찮거든요.

  • 6. 쪼매난이쁜이
    '10.2.5 8:29 AM (124.49.xxx.200)

    저흰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집에서 바로 담그고 바로 김치냉장고 보관하셨거든요.
    글고 항상 김치냉장고 온도는 안 바꾸세요...그냥 사용하시죠 ..
    그래도 괜찮았거든요...김장 한달전에 담근 김치도 멀쩡하고요..
    보관상의 문제는 절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63 유두가 간지러워서요.. 3 유두 2008/10/15 1,012
414762 인생 살면서 가장 큰 고난은 뭐가 있었나요? 10 잠못이루는... 2008/10/15 1,683
414761 궁금합니다.. 가을밤 2008/10/15 167
414760 발가락 감각이 없어요.. 4 알려주세요... 2008/10/15 758
414759 그냥 한번 보세요 3 재미 2008/10/15 474
414758 절임배추 1 로라 2008/10/15 570
414757 30대 미혼, 친구 사귈만한 곳이 어딜까요? 7 30대 2008/10/15 2,603
414756 최진실 사망 수수께끼, 진실은? 13 이상해 2008/10/15 6,964
414755 이혼 꿈꾸는 내 인생 7 카라맘 2008/10/15 1,212
414754 밤 9시 이후에 전화하는 시어머니 많나요? 19 궁금 2008/10/15 1,820
414753 코렐그릇 사고파여.. 12 코렐맘 2008/10/15 782
414752 삼성역부근 알려주세요 4 como 2008/10/15 351
414751 갑상선암이랍니다 11 갑상선암수술.. 2008/10/15 2,239
414750 입금 or 물건배송 어느 쪽이 먼저인가요? 9 벼룩할때 2008/10/15 516
414749 너무 신기해요 6 너무 2008/10/15 1,197
414748 친구의 결혼소식.... 6 가을 바람 2008/10/15 1,255
414747 분당 카센터 추천부탁드립니다. 10 분당댁 2008/10/15 1,296
414746 애키우기 1 자매.. 2008/10/15 293
414745 요요가 오더라도....다이어트 7 절박 2008/10/15 952
414744 누굴더사랑하시오? 5 남편 2008/10/15 919
414743 아이 항생제 시럽을 깜빡하고 실온에 4시간정도 두었는데 약효가 없어졌을까요? 2 아이쿠 2008/10/15 1,028
414742 반포래미안 청약했는데 미달이라면... 9 아파트 2008/10/15 1,830
414741 아들이 "다크서클생겼네~" 저보고 2 웃겨서 2008/10/15 529
414740 매실주...담글 소주 도수요.. 3 알려주세요 2008/10/15 404
414739 역류성 식도염 앓고 계신 분 있나요? 이거 완치 안되나요? 14 괴로워요 2008/10/15 2,764
414738 뉴스킨화장품어떤가요? 5 돼지엄마 2008/10/15 1,450
414737 급질문이요, 열무김치가 짜요 9 열무 2008/10/15 428
414736 왜 남자들이 쓴 글이 싫을까요? 54 그냥요 2008/10/15 1,694
414735 82외에 괜찮은 경제싸이트 알려주세요. 3 * 2008/10/15 788
414734 옛날생각나네요..^^ 6 레이첼 2008/10/15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