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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무른 이유 알고싶어요--;

쪼매난이쁜이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0-02-04 17:24:09
친정엄마와 따로 김장을 했어요..
소금빼고는 김치 재료가 같습니다.
배추, 젓갈은 마트에서 사서 쓰고 새우젓, 고춧가루는 언니 시댁에서 청양에서 농사를 짓기때문에
좋은 걸로 사서 김장을 했죠..
근데 제 김치는 괜찮은데 엄마김치가 무른겁니다.
원인은 소금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죠,,
이련경우 회사에 연락해서 연구소에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지요?
30년이상 김치를 담구신 친정엄마가 처음이로 김치가 물러서 많이 속상해 하십니다.
회사쪽에서는 다시 그 소금으로 김장을 담궈서 무르지는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소비자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아시는 분 글 좀 남겨주세요--;;;;;;;;;;;;;
IP : 124.49.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료가
    '10.2.4 6:19 PM (180.69.xxx.204)

    다 똑같다면 소금밖에 이유가 없어요...중국산 소금같네요....우리도 올해 김장이 그래요....다른 언니들은 다 같은데 울 김장만 물러서 ,,,

  • 2. 중국산 소금
    '10.2.4 6:31 PM (115.137.xxx.191)

    작년 김장이 그랬어요

    올해는 시어머니께서 사다놓으신 2년된 소금으로 했더니 물르지는 않았어요

    다만 맛이 좀 없을뿐ㅠㅠ

  • 3. 음.
    '10.2.4 8:24 PM (116.41.xxx.47)

    소금도 원인이 될수있지만
    김냉에 넣기직전 맛들이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 물러질수도 있어요
    친구가 한꺼번에 김장한것중 바로 넣은건 괜찮았는데
    하루 베란다에 두었던건 모두 팍 물러서 버렸거든요
    주변에 김장 물렀다고 하시는분들 보면 바로 냉장고넣지않고
    하루정도 맛들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4. .
    '10.2.4 10:21 PM (125.139.xxx.10)

    보관온도라고 알고 있어요
    김냉에 바로 보관하라고 써있던데 그게 맞다네요
    미리 익히는 김치가 잘 물러요

  • 5. susan
    '10.2.4 11:15 PM (121.125.xxx.86)

    보관 온도가 원인이 맞는 거 같아요.
    시댁에서 시누들이랑 같이 김장을 해서 나눴는데,
    제가 김치통을 밖에 좀 냅둬다가 냉장고에 넣었는데, 김치가 물러졌어요.
    시댁이랑 시누들 김치는 다 괜찮거든요.

  • 6. 쪼매난이쁜이
    '10.2.5 8:29 AM (124.49.xxx.200)

    저흰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집에서 바로 담그고 바로 김치냉장고 보관하셨거든요.
    글고 항상 김치냉장고 온도는 안 바꾸세요...그냥 사용하시죠 ..
    그래도 괜찮았거든요...김장 한달전에 담근 김치도 멀쩡하고요..
    보관상의 문제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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