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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티 나는 스타일이란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

패션,성격등등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0-02-03 01:29:41
그런스타일을 풍기려면 성격도 받쳐줘야겠죠?
말이많다거나하면..노
귀티나고싶어요
비법전수받고싶어요^.*
IP : 59.9.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티요
    '10.2.3 1:37 AM (61.85.xxx.83)

    음...
    말이 없다고 귀티나는거 아니에요
    말이 많다고 귀티가 없는 것도 아니에요
    귀티는 그 입에서 어떤말이 나오느냐에 따라 있고 없고 합니다
    전 옷차림이나 악세사리 그런것들도 귀티를 가타부타 안해요
    왠줄 아세요? 옷이요? 악세사리요?
    그걸로 귀티 만들려면 뭐 코디 붙혀서 백화점 한시간만 돌아봐요
    금방 귀티 뚝딱 만들어 지죠
    좋은 옷과 좋은 코디오 휘감았던 지인 입에서 그렇게 온화한 모습을 보이다가
    사람과 싸울 떄 쌍소리가 입에서 줄줄~~~ 귀티날까요? 저 헉 했습니다
    귀티는 행동가짐과 그 사람의 말을 잘 보면 귀티가 나고 안나고 결정 합니다
    말하는 속도감 말의 정당성을 보여주는 사고력, 반듯한 행동
    그런 사람 보면 귀티 납니다 그리고 더불어
    남자든 여자든 잘 웃고 타인의말을 잘 들어주고 추임새 적당히 넣는 사람
    그리고 겸손함 제가 생각 하는 귀티입니다

  • 2.
    '10.2.3 4:28 AM (220.117.xxx.153)

    아는 친구는 욕도 가끔 해요,,그래도 귀티는 나더라구요,,
    외모도 외모지만 일단 여유인것 같아요,,
    인생의 양지만 골라서 즈려밟은 특유의 여유,,돈하고도 상관없고,,그냥 살면서 뭔가가 아쉬워보지 못한,,,
    부시시해서 슈퍼에서 장보는 아줌마 중에도 귀티나는 사람 많거든요,,,
    살아온 인생역정이 다 포함되서 느껴지는 포스인것 같아요

  • 3. //
    '10.2.3 7:56 AM (112.151.xxx.152)

    은행 vip룸에서 근무했었어요.
    제가 보는 귀티는.. 물론 말을 해보면 전부 드러나지만 그 이전에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치라면
    표정과 행동. 이라고 하겠어요.
    명품으로 휘감고 와도 싼티가 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릎나온 바지를 입었어도 부티가 나는 사람이 있어요.
    또 현재 똑같이 돈이 많아도 원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나이 먹은 거랑~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고생해서 현재 부를 이룬 사람, 또는 흔히 말하는 졸부..
    전부 다 외모에서 풍기는 게 다르죠.

  • 4. 보셨으면 생략
    '10.2.3 8:58 AM (61.38.xxx.6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4&sn=off&...

  • 5. 마음
    '10.2.3 9:01 AM (112.154.xxx.221)

    말과 행동에 격이 있는 사람이 귀티나보여요. 사심없는 행동. 남을 배려하는 마음씀씀이.
    피부좋고 명품으로 휘감아도 눈동자에 시기심 가득하고, 조금만 손해봐도 안색 바뀌는
    사람들은 천박해 보이더라구요.

  • 6. ..
    '10.2.3 10:06 AM (118.32.xxx.212)

    저는 요즘에 김연아가 너무 귀티나보여요
    저 학교다닐때 학교에 귀티나보이는 애가 하나 있었는데 걔도 피부가 하얗고 이뻤었거든요
    제 기준으로 볼때는 피부가 좌우하는게 아닐까 하는 ㅋㅋ

  • 7. .
    '10.2.3 1:12 PM (116.41.xxx.159)

    저 귀티난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우선, 외모로 볼 때,
    유리알 피부에 반짝이는 머릿결, 이마가 반듯하고,
    이목구비는 오목조목 곱게 생긴 형이구요,
    차림새는 그냥 단정하고 심플한거 좋아하구요,
    몸은 호리호리해요.

    성격은,
    아주 가까운 사이 아니면 말수가 적은 편이구요,
    욕심나 샘이 별로 없어서 남의 좋은거 잘 안부러워하구요,
    말씨가 상냥하대요. (전 잘 모르겠음.....)

    책을 어떤 땐 하루에 한권씩도 읽구요, 문화 예술에 친숙한
    편이에요.

    그런데, 위에 다른 분처럼 저도 사람들이 좀 어려워해요.
    그래서 오히려 더 털털하고 푼수같이 행동할 때도 있어요.
    (의외로 성격 좋다며 사람들이 좋아하지요...^^)

    평범한 집 딸인데, 남들이 저를 엄청 집안 좋은 사람일거라고
    예상하는 때가 많았구요, 짝퉁 가방 들어도 진짜인 줄 알구요,
    시장 옷 입어도 좋은 옷인 줄 알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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