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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린이집에서..

.. 조회수 : 431
작성일 : 2010-02-02 22:10:37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이 우리애가 입는 옷을 달라고 하시네요

우리애는 이제 제법커서 옷들이 작긴해요..

작아진 옷들 모아서 장터에 팔려구 했거든요..

우리애가 외동이라 옷도 거의다 브랜드로 사입혔고 깨끗하게 입혔는데

선생님이 달라고 하시니 어찌해야할지..

선생님네 애가 우리애보다 1-2살 어리거든요

선생님 드릴려면 왠지 드라이해서 드려야할거 같고,,,
IP : 112.146.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 10:14 PM (211.117.xxx.69)

    으허허..별이상한 부탁도 하네요...
    선생님이 달라고 하니..거절하는것도 좀 그렇고..
    아이맡긴 죄인이네요...^^(저도 같은입장이라서..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동생핑계대시면서..여동생네 다 간다고..모 그리 둘러대시면 안될까요??

    저도 당당하게 옷물려달라고..저한테 말하는 사람들 싫더라구요..
    아이하나고...세일... 핫딜때...창고개방때..쫒아다니면서...옷사입혔는데...(눈치보면서 해외구매도 하고)
    당당하게 거리낌없이 미안한기색도 없이 달라고 하니...달라고한사람 바로 밉상되더라구요...

    그래서...그냥 대놓고 물려주는 사람 있다고 했어요...
    말한사람 난처할까봐.... 몇벌 줬구요.....

  • 2. ....
    '10.2.2 10:19 PM (221.139.xxx.247)

    근데 살다 살다 어린이집 선생이 대 놓고 애 엄마한테 옷 물려 달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진짜 살다 살다 처음 보네요....
    윗분 말씀대로 그냥 다른 아이 계속 물려 준다고 이야기 하세요..
    중고로 넘긴다고도 이야기 하시고....
    황당한 선생..진짜 많네요...

  • 3. .
    '10.2.2 10:34 PM (218.232.xxx.37)

    다른 사람이 벌써 가져가기로 하고 새옷 몇벌 사줬다라고 하세요.

  • 4. 그런
    '10.2.2 10:40 PM (112.151.xxx.84)

    그런 이상한 선생들 많네요. 우리 애 어린이집 엄마도 얼마전에 그러던데...딸이 외동인데 선생님이 임신을 했는지(겉으로는 표안나요) 애보고 **이 옷 선생님 애기 달라고 엄마한테 그래...그랬다고 애가 말을 전하더래요. 뭐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맘에 없는 소리 괜히 하겠어요? 솔직히 받으면 자기네는 좋겠죠.

  • 5. 음..
    '10.2.2 11:08 PM (116.126.xxx.251)

    아이옷 브랜드로 이쁘게 입히니 탐났나보네요..저라면 안줄래요..
    얄미워요..뭐 맏겨둔것도 아니고..참나

  • 6. ..
    '10.2.3 10:05 AM (61.81.xxx.8)

    헐!! 진짜 이상한 선생들 많네요
    물려줄 사람 있다 하세요
    진짜 진짜 황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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