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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습지 끊기.. 힘들군요

어렵네요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0-02-02 16:57:38
올해 초등들어가는 큰딸..한글과 수학(두 과목 같이 15분 가량) 학습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먼거리 이사를 하면서.. 그만 두고 싶어 말씀드리니..

10일 이전이 아님 힘드시다고 해서.. 이사가는 곳에서 연결하기로 하고.. 페이 지급하고

한주는 이곳에서.. 나머지는 이사가는 곳에서 하고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요.

참.. 선생님이 힘들게 하네요.

그럴 수록.. 더더욱 하기 싫어지는 마음이 생기네요..

학습지도.. 무슨 보험처럼.. 참 질기네요.
IP : 121.144.xxx.2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0.2.2 5:01 PM (122.32.xxx.95)

    -.-; 참 할때는 온갖 감언이설이시더니..전 웅*했는데, 근 3달간을 애먹었어요. 엮인 사람들이 많은지라 좋게 해결했지만...나름 실적이랑 관계가 되서 그런지 깔끔하게 처리가 안되더라구요.

  • 2. 원글이
    '10.2.2 5:03 PM (121.144.xxx.230)

    헉.. 저도.. 웅* 입니다...

  • 3. ...
    '10.2.2 5:11 PM (123.109.xxx.157)

    전 구*...과목줄이는것도 어렵던데요.
    (큰애 두과목 중 하나 줄이는걸, 작은애 한과목신규신청으로 무마 ㅠㅠ)

    큰애,작은애 각 한과목만 하고있는데,
    뭔 학부모연수(?)에 참석하라고 센터(?)에서 자꾸 전화가와요 지국장(?)이라나요.
    미래의 구몬교사를 위한 설명이라고도 하구요.
    거절하고 가지 않았는데, 다른 엄마들 말로는
    가서 교육(?)받고나면, 지금하지않는 과목(일명 빠진과목)까지 다 수강하라고 권한대요. 결국.

  • 4. 저도
    '10.2.2 5:11 PM (125.178.xxx.192)

    웅진이었어요. 한달하고 영 아닌것 같아 끊는다 했더니
    수학했거든요.
    국어 문제집도 보고싶다했더니 한번은 가져왔더라구요.

    하는말..
    국어문제집도 보여드렸는데 그럼 안된다네요..
    기막힘..

    어이없어서 선생님과 스톱하고 소장한테 전화해서 바로 끊었네요.

  • 5. 저도
    '10.2.2 5:11 PM (118.176.xxx.95)

    웅*하는데 전 바로 해결해주시던데요 전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아이가 다른회사걸 한번 해보고 싶어한다고 그래서 그만둬야 될거 같다고 그랬더니 바로 처리해주시던데요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 6. 아나키
    '10.2.2 5:11 PM (116.39.xxx.3)

    전 부천살다 일산으로 이사왔는데요.
    끊고 왔는데요.
    지금도 웅*하는데, 얼마전 선생님이 바뀌면서 그만 둘려고 지국에 말했었어요.
    그때도 쉽게 끊어주던데....

    바뀐 선생님으로 한달 마지막 수업받으면서, 선생님이 너무 잘가르쳐서 전 해지를 철회했지만요.

  • 7. 저는
    '10.2.2 5:12 PM (125.177.xxx.10)

    그냥 그달치 미리 돈 드리고..학습지 분량 다 달라고 했어요..옮겨서 새로 선생님 오셔서 한두번 하면 뭐하냐구요..물론 한번에 들어주지 않지만..강하게 얘기하면..그사람들도 별 수 없거든요..

  • 8. 컵케이크
    '10.2.2 5:16 PM (121.134.xxx.212)

    저도 웅* 했는데요. 다들 주변에서 끊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아이가 너무 하기 싫어해서 좀 쉬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바로 처리해주던데요.
    우리집에 오기 싫었을까요? ㅎㅎㅎ

  • 9. ...
    '10.2.2 5:19 PM (121.178.xxx.5)

    지금까지 거쳐온 학습지를 생각하니 ,
    윤선생영어 , 장원한자, 눈높이, 재능 , 웅진 , 또 있을것 같은데 더이상 생각이 안나네요.
    끊을때 한번도 힘들지 않앗네요.
    그렇다고 제가 포스있게 생기지도 안았고..
    오늘부터 다시 웅진시작했어요

  • 10. 짜증
    '10.2.2 5:30 PM (220.76.xxx.75)

    전 웅진하고 넘 크게 데어서 학습지 소리만 들어도 짜증나요
    첨 학습지 선생인데 아주 책임감 없고 교재가 무겁다고 주말에 남자친구랑 우편함에 미리 넣어놓고 가지를 않나 두달 수업에 한세번 빠졌나?..첨 학습지하는터라 잘모르는데다 수업이 빠졌는데 차후에 보충이니머니 아무 설명이 없어서 물었더니 어머 그래서 저번에 20분했는데요?.. 정말 어이없어서..

  • 11. ㅎㅎ
    '10.2.2 5:34 PM (117.53.xxx.69)

    저 학습지교사도 해봤는데 회원이 떨어져 나가면 회사에서 그만두는 회원만큼 채워넣라고 엄청 닥달해요. 그래서 학습지교사들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하기 싫으면 방문교사에게 말하고 말이 안통하면 본사고객센터나 해당 사무실에 전화하세요. 저런식으로 학습지 못그만두게하고 한달연장하게해서 학습지 회사 돈 무지 벌었죠. 아직까지도 그런가보네요.

  • 12.
    '10.2.2 5:40 PM (221.147.xxx.143)

    전 한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냉정하고 딱 잘라 얘기하면 됩니다.

    10일 전 어쩌고 하는 말 해봤자 내가 무시하면 그만이죠.
    (자기들 처리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안되는 건 아닙니다)

    내가 다음달 결재 안하겠다는데 어쩔겁니까?

    아니면 지부장에게 직접 얘기하세요.
    살짝 무섭게(?) 얘기하면 바로 처리됩니다.

  • 13.
    '10.3.4 6:06 PM (202.68.xxx.162)

    예전에는 학습지 끊기가 좀 힘들었던거 같은데...그래도 요새는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눈높이 좀 쉬어볼까 해서 그만뒀는데 선생님이 섭섭하다고만 하시고 바로 처리해주시더라구요..애가 좀 힘들어서 중단한거라서 몇달있다가 다시 할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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