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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께...선물 다들 하시나요??

학년말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0-02-02 14:40:17
저 밑에서 썻지만, 저도 선물을 드려야 하나..어째야 하나 싶네요

초등 학년말에 담임선생님께......선물들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학년중에도...특별한 선물이나, 먹을거리..한번 안했는데요

학년말에도 안해도...될까요..

1년 내내, 먹을거나 선물...안하는 학부모님 계세요?

그래도 큰 문제없이, 초1 마치니...가벼운 마음으로 먹을거리로 드리려 했더니..

큰 박스는 부담된다는 말씀들도 많고, 그렇다고, 쿠키나 케잌 하자니...그것으로는 왠지..좀 빈약한거 같구요

그렇다고, 가방이나 기타 악세사리나 상품권을 하자니...일년내내 청렴한거 처럼 굴다가, 마지막에

그런거 하는것도...좀 안 어울리구요

이런 저런 선물....일년 내내 안하시는 엄마들 많으신가요?

IP : 211.202.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 2:44 PM (61.74.xxx.63)

    안하는 사람은 일년 내 정말 한번도 안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내내 안했으니 새삼스럽게 학년말에 뭘 하냐 해서 더 안하고...
    하는 사람은 이제까지 하던게 있으니 그거 다 날라갈까 싶어서 대미를 장식한다고 또 챙기고...

  • 2. 초4
    '10.2.2 2:52 PM (118.218.xxx.145)

    담임선생님이 작년에 고생도 많이 하시고 꼼꼼하게 애들한테 신경 써주시고해서..
    감사인사겸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멀루 해야 할지 저도 고민중이에요 ..
    아이디어좀 주심 안될까요 ? ㅎㅎ

    그동안은 담임선생님껜 따로 선물은 안했었고 ..
    반 아이들이랑 같이 드시라고 떡이랑 간식은 몇번 보내드렸거든요^^

  • 3. 저는
    '10.2.2 2:53 PM (121.184.xxx.180)

    학년 말에만, 감사하다는 카드와함께
    3만원선에서 성의표시 합니다.

  • 4. 후..
    '10.2.2 3:07 PM (61.32.xxx.50)

    제 친구는 학기 중에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학년이 끝나고 그 선생님이 진심으로 고마운 분이면 1년동안 아이 돌봐주셔서 고맙다는 의미로 10만원 선에서 선물하고, 그렇지않고 이것저것 바라고 못된 선생님이었다면 아예 안한다더군요.
    그 친구 고교 교사입니다.

  • 5. ..
    '10.2.2 4:13 PM (59.7.xxx.237)

    안하는게 정석입니다.

  • 6. 저는,..
    '10.2.2 4:25 PM (125.243.xxx.194)

    하려구요..
    일년 내내..
    여러모로 힘드 저희 아이에게
    늘 잘 이끌어주시고..저에게도..용기를 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드리고 싶어요..

  • 7. 정말
    '10.2.2 4:42 PM (121.124.xxx.162)

    안하고 넘어가면 후회할 분도 계시더군요.
    둘째 아이 초1때의 담임이신데 그때를 놓치고 좀 후회가 되더군요.

  • 8.
    '10.2.2 7:13 PM (125.186.xxx.45)

    유치원때도 그렇고, 학기초나 학기 중에는 선물 안했어요. 그건 정말 뇌물이니까요.
    그리고 학년 마무리할때, 감사의 표시로 5만원선 정도에서 선물했습니다.
    우리 아이 잘봐주세요 하는 선물과는 다른 의미잖아요. 이미 잘봐줄만한 날들이 거의 없는 상태니까.
    1년동안 아이가 별문제없이 잘 지내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작은 선물 정도는 해드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며칠동안 생각해보려구요. 뭘 해드릴까..봄방학 전에 챙겨서 드리고 이번 학년 마무리 해야죠.^^

  • 9. 안하셔도될듯
    '10.2.2 7:48 PM (211.33.xxx.89)

    ...님의 안하시는것이 정석입니다에 한표..

  • 10. 할려면
    '10.2.3 5:46 AM (218.237.xxx.213)

    아이가 해야죠. 아이 수준에 맞춰서 엄마수준으로 하는 것도 저는 이상하구요. 혹시 그걸 원하는 선생이 있으면 더 나쁘죠. 아이에게 편지 한번 써라고 하세요. 진정한 교사라면 그게 훨씬 감동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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