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트렌치코트 여자 옷 가격이 궁금하네요

[궁금]

버버리 여자 트렌치코트.백화점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장터에 옷이 예쁜대..5,6년되었다는대...35만원이래서
가격이가늠이 안되어서요

[장터]

농산물은 잘 모르지만 중고 옷 가격 정말 어떤땐 너무 비싸다고 느껴져요.

[전]

저도 장터 옷이 터무니 없는 가격일때가 너무 많아서 ..참 그랬는데..

버버리 트렌치 코트의 경우는.. 35만원 정도면.. 저렴하게 내 놓으셨다 생각합니다.

전 내피 달려서.. 봄. 가을.겨울 다 입을 수 있는 트렌치 코트.. 170넘게 구입했고..

오래 되었지만.. 매장 둘러봐도..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디자인에... 더 높아진 가격 ..

암튼.. 장터에 올라온 물건은.. 저렴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샴]

이백에서 삼백 정도 합니다. 단, 영국에서 만든 경우. 미국에서 만든 건 확 가격이 떨어집니다.
아주 싼 건 몇 십만원도 봤어요. 그것부터 확인하시길.

[전]

아니.. 내피 없는 봄 트렌치 코트가 여주에서.. 60만원 대라구요... 많이 저렴하네요..

전.. 내피 있고.. 전통 영국제.. 트렌치 코트 .. 생각했는데..

내피 여부로 ..그리.. 가격 차가 많이 나나요???

[..]

내피있는는거 여성용 2006년 초에 1680불인가 주고 샀어요..영국꺼...

[그거이]

내피 있고 없고 그게 가격의 절대 요소가 아닙니다. 가벼운 봄 제품이라도 소재나 디자인에 따라 비싼건 아주 비싸요...버버리 프로섬 같은것도 비싸고. 영국에서 만든건지 부터 확인하시는게 일번입니다. 아무리 싸게 산거라도 미제면 건...사실 버버리라고 하기도 힘들어요. 구린 바느질에 소재도 그렇고. 그냥 봐도 확연히 구별됩니다. 그 허접함으로. 목 라벨에 Made in England 라고 안 써 있음 대략난감...- -

[전]

댓글을 계속 달게 됩니다요..

만약 영국제에.. 내피있고. 구입한지 10년.. 후드 달렸구..허리 질끈 매고.. 힐이나 부츠신고.. 하면 오래되었어도 엣지있구요^^; 구입가 180만원..

내피 없어도.. 목에 버버리머플러 하나 돌리면.. 전혀 춥지 않았거든요...(내피 달고는 거의 착용을 안해봤지만... 더울 정도였구요).

중고가 어느정도면..적정하다고 보십니까?

[버버리]

저도 버버리 코트 내피 있는걸로 정말 스텐다드한 디자인으로 한벌 있어요.
물려받은거고 너무 오래되 보여서 버릴려고하니까, 친정엄마가 말리셨어요.
친구분이 비슷한 스타일로 사려고 하니까 돈 100이 넘는다면서요.
그리 오래된게 엣지 있어보이나요? 너무 촌스러워보일까봐 안 입고 있거든요.

[^^]

맞아요... 저도 영국갔을때 거기서 사면 좀쌀까해서 봄용으로 그 시즌 새로나온 기본 트랜치 (연한 베이지) 구입했는데... 180만원정도?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한국에 백화점가서 똑같은거 보니... 250만원정도 팔더라구요.

저 산지 5년정도되었는데... 그당시 나름 제일 좋은거 샀더니 절대 유행안타요.
지금도 새거라면 믿을정도로 상태도 좋구요. 너무 잘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에요.
잘 입으면 우리딸도 물려줄수있을듯...

샤넬 클래식가방이랑 샤넬 트위드 수트같은...
6년된중고라도 상태만좋고, 디자인만 괜찮으면 35만원도 비싼거아니에요.
저는 만일 정말 좋은 바바리면 싸다고생각했는데요...
근데 후드달린거보니 기본은 아닌거같고... 35만원이면 적정한듯하네요.

기본 스타일에 메이드인 잉글랜드에 상태도좋다면.
50만원 이상 받아도 무리없으실듯...

[...]

내피 있는 기본 2004년에 영국에서 150만원정도 주고산거 같은데..
장터에 25만원정도에 넘긴일이 있어요^^;;; 정말 멀쩡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