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스타를 다시 보면서 느낀건데

작가가 억지를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0-01-30 14:43:31
유경이가 식품 저장실에 갇힌 사건요...

거기 냉동/냉장고 스위치는 놔두고, 바깥 온도만 조절하던가 끄던가 할 수 있을텐데...

정말로 식당 저장실은 전체를 끄던가 켜던가 해야 하나요.

정육점 고기 저장 창고에 갇혔다면 모를까....

좀...아닌 거  같아요.
IP : 121.175.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30 2:53 PM (118.32.xxx.198)

    식품저장실이 그냥 냉장실 개념이예요. 큰 식당은요.
    냉기 나오는 디스펜서같은것을 달았지요.
    -실제로 전 본 일이 있거든요. 알바할때..
    온도 2~5도 사이가 유지 될걸요.
    엄청큰 냉동고는 따로 있구요. 전 그냥 그 장면 보면서 리얼리티가 넘친다고 생각했는데요

  • 2. ***
    '10.1.30 2:58 PM (114.207.xxx.131)

    저도 그런생각을 했어요.
    방 같이 생긴 저장실의 스위치는 할수없이 끄더래도 각각 분리되어있는 냉동고, 냉장고는 가동이 되야하는 것이 아닌가 했어요

  • 3. 원글
    '10.1.30 3:01 PM (121.175.xxx.164)

    아 그렇군요. 식당 관계자 님들의 설명을 듣고 싶었어요.
    그럼 좀 켰다가, 추우면 껐다가,,,그렇게 버텼으면 되지 않았을라나?

    좋아하는 대사 발견했어요.

    쉐프가 유경이 밥사주면서

    '너도 참 진국이야, 누구한테 기대지도 않고, 과묵하고, 입도 무겁고....'

    저도 누구한테 기대지 않는 여자가 되고 싶네요!

  • 4. ..
    '10.1.30 3:39 PM (58.236.xxx.44)

    제가 식당알바할때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거의 공포수준입니다...
    냉동고따로 창고형냉장고였는데요....
    춥고 무섭고...그나마 전 식당근무시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금방 나왔지만
    짧은 시간이어도 끔찍....

    드라마보면서 무척이나 공감했다는....
    온도조절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전 완전 억지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별생각없이 푹빠져 봤다는...
    긴박한 상황이어서...

    억지라도 좋아요..잼있어요...
    일반적인 스토리가 아니어서....^^
    신랑이랑 보면서 손뻑치며 예언했건만 다 빗나갔거든요...ㅎㅎ
    이거하나만으로도 잼있었어요

  • 5. ^^
    '10.1.30 7:56 PM (61.99.xxx.223)

    저도 파스타 즐겨 보기에 왜 억지라 했을까 궁금했네요^^
    생각해보니, 냉장고가 따로 있기는 했는데, 아마도 그 선들도 같이 연결되어 있었는가...?
    아무튼, 전 굉장히 사실적이다고 생각했구요, 연기가 정말 훌륭했다는 기억만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37 등산 처음 가는데 도와주세요 5 완전초보 2008/10/09 552
412836 전세 빨리 나가는 방법 있을까요?? 3 kame 2008/10/09 806
412835 금리인하가무서운건알겠는데요. 18 인천한라봉 2008/10/09 3,462
412834 시티은행 금리가...... 8 은행 2008/10/09 1,749
412833 63 빌딩 아쿠아리움 가보신분~~ 7 나들이 2008/10/09 364
412832 등산용품 추천 좀 부탁드려요.(사당동이나 서울역근처) 4 산에 2008/10/09 781
412831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면 1 울분 2008/10/09 238
412830 신용산 미군부대앞보세옷가게어디인가요 ? 3 보세옷 2008/10/09 746
412829 경제가 반토막 났습니다. 1 nowmea.. 2008/10/09 722
412828 (펌)한국이 자살률 1위인 이유 2 병진 2008/10/09 519
412827 남대문 수입상가나 제빵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남대문 2008/10/09 263
412826 애가 옷을 찢었어요 4 기막혀 2008/10/09 551
412825 달러와 엔화 1 낯뜨거워.... 2008/10/09 556
412824 큰애 입학 옷 미리 사둘 필요 있을까요~ 9 12월출산 2008/10/09 623
412823 금리인하에 대한 대처 11 솔이아빠 2008/10/09 2,054
412822 자전거트레일러..사용하시는분들 봐주세요 고민 2008/10/09 225
412821 어립이집 갈때 마다 징징거리는 애... 5 날날마눌 2008/10/09 373
412820 금리가 인하됐네요. 3 한은 2008/10/09 1,191
412819 사달라는건지 말라는건지.. 2 에휴 2008/10/09 609
412818 금 팔까요?? 11 2008/10/09 1,483
412817 [펌]0.25% 금리인하. 1 인피니티 2008/10/09 384
412816 불어로 and 3 ^^ 2008/10/09 483
412815 11시 20분 오늘 금리 발표 생중계 2 파리(82).. 2008/10/09 640
412814 82에 로그인해서 보이는 포인트요.... 1 궁금해요 2008/10/09 226
412813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7 오랜 꿈 2008/10/09 532
412812 아까 sbs좋은아침프로에서 김한석이 말한거 중에요... 5 ... 2008/10/09 2,013
412811 남자친구 우울증 8 고민 2008/10/09 5,852
412810 신발이 작아 발이 아프다는데도 사주지 못해 미안해 4 이 주부의 .. 2008/10/09 962
412809 이제와서 4 고2엄마 2008/10/09 414
412808 오세훈 국감서 "감사나하세요" 오만한 답변일관 5 물들었네. 2008/10/09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