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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니 아이티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드네요
엄청난 난민들, 뉴스에선 폭도로 변해서 그렇다고 대놓고 총을 겨누고 있던데요.
한편으로 뉴스후에서든가 심층취재한거 보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폭도가 아니고 그냥 곤궁에 빠진 사람들집단이더군요.
과거 한국에서 판자촌에 사는 사람들이 다 폭도가 아니고 다 멀쩡한 정상적인 사람들이고 서로에게 해꼬지같은건 안하는 사람들처럼요.
집잃고 먹을거 없어서 구호물자에 구름같이 모이기는 하나 폭도들은 아니던데 왜 뉴스는 폭도를 유난히 강조하고 그 불쌍한 사람들한테 대놓고 총을 겨누고 있는걸까요.
구호물자 싣고온 프랑스 비행기를 미군이 착륙허가를 안내줘 돌려보낸거 하며,
지진난 첫주에 미군은 구호보다는 총이나 겨누고 심지어 어린소녀를 쏴죽이는 실수까지 했지요.
도무지 이해안가는 상황,
한편의 부자들은 여전히 그림같은 저택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낸다는데,
그런거 저런거보니 이건 외부에서 아무리 후원해줘봤자 그 사회는 여전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어느 나라도 지진난 나라라면 대개는 난민들에게 총은 커녕, 구호해주고 식량지원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
아이티같이 구호차량앞에서 먹을걸 구하기위해 구름같이 모여들고 이런 장면은 없죠.
대규모 지진난 나라들, 주로 가족을 잃어 슬퍼하고 절규한다든지, 아니면 무너진 집앞에서 망연자실한다든지
뭐 이런 모습이었는데요.
아니면 중국같은 경우는, 지진이 인재도 아니고 자연재해인데도 당국 탓을 하는 사람도 일부 있고, 총리가 죄지은것처럼 가서 위로해주고 이런 모습인데
아이티, 정말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나라죠.
그 정부는 뭐하는 정분지, 그 정부도 그렇고, 치안유지를 내세우며 불쌍한 난민들에게 식량을 충분히 안주고
대뜸 총이나 계속 겨누고 있는 상황이라니,
지원해줘봤자 그들의 질서만 더 공고히 할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처럼 모든게 안펼려서 남아도는 나라에서 그까짓 식량좀 충분히 원조해주지 그걸 안해주고 사람들을
그렇게 비참하게 줄을 서도록 만드는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한다는게 총질이나 해대고...
미군이 접수한 사회는 이라크도 그렇고, 아프간도 그렇고, 이건 뭐 상식적이라기 보다는
마치 총을 겨누기위해 간듯함.
미군이 오히려 빠져준다면, 다른 나라에서 더 잘 지원해줄거 같네요.
미군과 지금의 아이티 정부가 장악하고 잇는 상황이라면 백날 그 꼴일거 같아서 이래나 저래나 후원해줘봤자 그들은 여전히 비참한 상황에 있을것이고 그 후원을 적절히 분배할수 없을거같아서 답답합니다.
미군은 그저 식량이나 충분히 주면 될것을, 먹을것만 제대로 줘도 평화로울텐데 총은 뭐하러 겨누고 있는지 몰라요.
만약 한국에 지진나서 다들 배고프고 가족을 잃어서 슬퍼하고 잇는데 거기다 상시 총을 겨누고 있다면
그 미군들, 아주 증오스러울거 같네요.
1. ...
'10.1.30 12:36 PM (220.72.xxx.166)이번주 한겨레 21을 읽어보시길...
지금 아이티를 이지경으로 만든게 누군지, 누가 욕먹어야 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조를 해주어야하는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미국이 빠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구요, 미국이 빠지면 또 누군가 눈독들이는 나라가 나타날거구요. 지금 미군도 욕먹어야하지만 프랑스도 인도적이라고만은 말할 수 없구요. 원죄가 있다는 걸 그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지금 저 상황이 단지 지진때문에 생긴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읽다가 너무 황당하고 슬펐습니다.2. .
'10.1.30 12:39 PM (24.111.xxx.147)지금 미국만큼 아이티 지원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어요.
뉴스마다 계속 탑뉴스로 나오고 유명 앵커들 몇 명은 아예 거기서 뉴스진행을 하기도 하지요.
그만큼 관심이 많아서 일반인 후원도 상당하구요.
이런 전폭적인 지원의 의도가 수상할 수는 있지만
미국이 빠져야 아이티가 더 잘될거라는 말씀은 아닌거 같네요.3. 한마디로
'10.1.30 12:41 PM (123.214.xxx.123)얼러치고 뺨치고이죠.
4. 그니까
'10.1.30 12:44 PM (59.11.xxx.180)지원을 하기는 하는데 동시에 총을 겨누고 잇으니 문제라는거죠.
지원도 충분히 안하면서 쇼나 하고,
오히려 목적은 아이티 점령인거 같다는....
어떤 뉴스는 그러더군요. 아이티 재건사업 수주를 따내기 위해 한국도 눈독을 들인다고...
음, 그래서 그런가요?
미국이 아이티를 점령해서 재건사업 수주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글고 기자들 쌩쇼하는거 난 싫던데요. 가장 중요한게 뭔지, 식량주고 구호해주는거지,
무슨 수술못해 환장한 사람모냥 일반 전기톱 가지고 다리 절단하는 수술을 할거라고 생쑈하죠.
수술장비도 없이 덜렁 다리만 잘라내서 어쩌겠다는 건지...5. 물론 프랑스도
'10.1.30 12:45 PM (59.11.xxx.180)원죄가 있죠. 근데 아이티가 1860년대던가 일찍 독립했던데요.
하여간, 프랑스도 그렇고 그런 나라니 미군처럼 다른 목적도 있어 그러긴 하겠네요.
하여간 더러운 세상...6. 미국이 세상을
'10.1.30 1:26 PM (59.11.xxx.180)지배하는 두가지 수단, 총과 언론,
뉴스볼때 뉴스의 카메라 앵글만 따라가면 걍 그들의 의도대로 의식이 지배되는 거구요,
자신 스스로가 관점을 가지고 봐야하더군요.
저 미국기자들은 왜저리 호들갑인가, 지네들이 도와주러 왓다는데, 왜 사람들은 굶주림으로 환장하고 있는가...
그건 식량지원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반증,
근데 카메라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서로를 밀치기도 하는 무지몽매한 모습을 비춰주는가?
그만큼 굶주림으로 구호품이 절실하다는 건데, 근데도 카메라 앵글따라 가다보면
저 무지몽매한 군중은 위험하니까 총을 겨누고 있어야한다고 무심결에 세뇌가 되죠.
ㅎㅎㅎ
무서운 언론,
그 언론의 의도대로 그냥 따라가지말고 되새겨보면,
1. 식량지원을 제대로 안해서 사람들은 여전히 굶주리고 있다,
2. 사람들은 식량확보에 필사적인데 그 모습은 폭도가 아니다, 단지 먹을걸 구하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구호차량에 모여들었을분
3. 미군은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을게 아니고, 그들에게 식량이나 충분히 주고
구호활동이나 하고 있어야한다,
4. 기자들의 호들갑, 거기 무슨 수술실습하러 갔나?
굶주림으로 죽을 판인데 수술해서 목숨 연장해놓으면 뭐하나, 호들갑스런 수술쇼보다는
어떻게 하면 신속히 식량을 줄것인가나 취재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