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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후에 상대편이 입원했다네요.
차가 서 있는 상태에서 옆에 애를 보다가 브레이크 밟은게 살짝 들린것도 모르고 앞차랑 살짝 부닺혔대요.
내려서 살펴보니 상대차나 자기차나 흠집 하나 안나고, 그쪽도 괜찮은 거같다고 해서 명함 주고 이상있음 연락하라고 하고 그냥 왔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경찰 불러서 확인을 해야 되는거 아니냐, 왜 사진도 안찍었냐고 타박했어요.
그랬더니 고속도로 밀리게 경찰은 왜 부르냐 자기도 그런 적 몇번 당했어도 그냥 가라고 했다 그러더니...
일주일 뒤에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병원 가봐야겠다고...
그래서 보험회사랑 연락하고 그랬는데 어제 저녁에 보험사에서 전화가 오더니 그쪽에서 입원했답니다.
서 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가 살짝 풀려서 가볍게 받은 정도로 입원이 가능한가요?
거기다 강원도에 그런 일로 출장간 김에 지방병원에서 진찰받아 본다더니 거기서 입원했다는게 영 이상하네요.
요새는 별이상없이 입원하고 있으면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이제까지 남편은 상대편이 살짝 차를 부딪힌 정도는 차에 흠집이 약간 나더라도 괜찮다고 그런일로 시비걸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억울한 생각도 들고, 앞으로 경미한 사고라도 꼭 경찰을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1. 요즘
'10.1.30 12:08 PM (118.219.xxx.249)그런 사람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보헙회사에 연락먼저하세요
고이적으로 하는거 뻔히 알아도 막지 못하더라고요
저도 택시기사한테 독박쓴적있어요2. 피구왕통키
'10.1.30 12:11 PM (180.67.xxx.69)나이롱 환자야 천지 인걸요 그런전문 병원도 있습니다
3. ..
'10.1.30 12:15 PM (112.144.xxx.121)전혀 아프지 않아도 입원하고보는사람 투성이 입니다
입원만 해놓으면 보험사에서 합의보자고 단 얼마라도 주니까 입원하겠죠
원글님이랑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 너무 얄밉지 않아요? 저도 언젠가 차부디치는소리도 안들릴만큼 살짝 부디쳤는데 다음날 목을 움직이지 못하겠다는둥..가지가지 핑개로 입원하더군요
제일 심한건 택시 기사들 완전 끝내주더만요
허기사 입원만 하면 일당에 몇배가 나오니....
참 얄밉다4. 전
'10.1.30 12:19 PM (116.41.xxx.159)정차 중에 차가 살짝 밀려서 범퍼가 닿았을 뿐인데,
뒷목 잡고 나와 가지고는 난리를 치다가 결국 범퍼 통째로 갈고(한 17,8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똥차를...), 매일같이 통원하더니,
급기야는 합의금 100만원 안내놓으면 입원하겠다고 협박했다는군요.
보험사에서도 진상인거 뻔히 알면서도 그냥 돈 주고 끝났어요.
열 받더군요.......
그냥 액땜한 셈쳤지요.
보험사에서는 그럴 때 방법이 없는건지, 참 어이없었어요.
그때 이후로 더욱 조심 또 조심 하며 다녔지요.
재수없게 또라이한테 걸리면 무슨 진상을 부릴지 모르니까요.5. 저도 같은일
'10.1.30 1:18 PM (122.36.xxx.11)당했어요. 물론 제가 당했을 때는(내가 피해자) 범퍼 좀 기스 났다 싶어도
뭐 원래 다른 상처도 있는 낡은 차...하면서 그냥 간 적 있거든요...
제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남들도 그런 줄 알고ㅠㅠ
근데 이번에는 기스도 안났어요.(내가 가해자) 그냥 닿았거든요.
둔한 사람은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요.
앞차는 택시 기사.
본인도 어디가 닿았는지 못찾는 거예요
자국이 전혀 없으니. 그냥 인사하고 헤어지려니...
보험 처리하자고... 그 택시기사가 말하더군요.
전 어디를 보험처리하냐고? 생각했죠.
자국도 없는데 어디를 보험처리?
보험회사에 연락했어요.
당연 대신 싸워 줄줄 알았죠
전문적인 지식을 동원해서.
웬걸. 저를 설득합디다.
대부분 병원에 입원해 버린대요
다친 데 없어도 아프다고 우기면 의사도 별 수 없다고.
뒤에서 부딪친 사고 일때는 전적으로 내 책임이니
상대가 봉 잡았다 생각하고 온갖 짓을 해도
당할 수 밖에 없답니다.
참~ 이럴 줄 알았다면 내가 언제 부딪쳤냐고 시침 뗄 걸
그랬지 싶어요. 물론 시침을 어떻게 떼겠어요 말이 그렇지.
어차피 자국도 안났는데 부딪친 증거 대라고 박박 싸울걸.
상대가 좀 놀랐을려나 싶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만...
결국 차라리 피해자에게 돈을 얼마 주고 합의를 보라 하더구만요.
(보험회사에서)
그래서 그리 했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양심도 없는지 뻔뻔하게
'이거 무조건 100만원짜리 입니다' 이러더군요.
저는 40주었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그 비용 받았지요.
그 운전자 양심도 양심이지만
보험제도도 문제가 정말 많더군요.
가입자 입장에서 싸울거 따질거 대신 해 주는
그런 면은 조금도 없더군요.
어차피 가입자에게 보험료로 그 돈 받으면 되니까 그냥
쉽게 해결보더라구요.6. 근데요
'10.1.30 1:35 PM (121.161.xxx.42)본인은 입원하기 싫어도...옆에서 입원안하면 바보라고 부추기는 사회풍토가 문제죠!!
그래서 사고 당시에는 괜찮다고 서로 인사하고 좋게 헤어져도
주변 사람들에 의해 바보 취급받고 열받아서 입원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입원했으면 보험처리 하세요.7. 피해자
'10.1.30 1:53 PM (114.199.xxx.6)쪽에서 입원하겠다, 검사하겟다 하면 아무도리가 없답니다
실제로 살짝 부딫혀도 나중에 아픈 경우도 잇거든요..
보험료는 오르겠지만 보험처리 하세요8. 근데
'10.1.30 2:02 PM (210.0.xxx.24)여기 게시판에도 피해자입장에서 뒤에서 살짝 박았다고 하면 무조건 입원하라는분이 대다수에요. 댓글에 보면 일단은 입원해라고 많은분들이 답변하십니다.
솔직히 다른데도 아니고 그나마 82가 좀더 지성인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런 댓글보면서 좀 실망하기도 했네요. 사고란 내가 당할수도 있지만 내가 낼수도 있는거고. 누구든 나는 절대 사고내지않는다고 자신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니까 서로 역지사지로 적당히 적절한 수위에서 보상받아야 된다는 생각합니다.9. 살짝쿵
'10.1.30 2:18 PM (58.236.xxx.72)톨게이트에서 표 집으려고 줄서있다 살짝 차가 밀려
앞차를 조금 건드렸는데요,
마침 신혼여행가는 사람이 타고 있었고 친구 두명도
배웅하려고 타고 있었죠.
차에 흠집하나 없었는데, 그 친구둘은 바로 입원하고
신혼부부는 일주일 여행갔다와서 입원 하더랍니다.
이게 우리나라 현실이에요...10. 네, 원글이에요
'10.1.30 3:20 PM (116.38.xxx.7)그런 경우 많다고 들었어도 막상 당하니 속상해서요.
당연히 보험처리할 거구요, 좀 양심있게 살았음 좋겠어요.11. !
'10.1.30 9:05 PM (61.74.xxx.55)글쎄요..
살짝 부딪혔다고 하지만 그건 모르는 거예요..
저도 전에 뒤에서 살짝 박힌 적 있는 데 이게 박는 사람은 살짝인 것 같지만
당하는 사람은 충격이 심해요.
저도 쿵 박는 순간에 목이 휘청하며 온 몸이 앞으로 쏠리더군요..
잠깐 진정하고 차에서 내리는 데 손이 저절로 뒷목으로 가더군요..
목이 뻐근하니 느낌이 안 좋으니 저절로 손이 목을 누르게 되더군요
손으로 뒷목을 지지하니 좀 나아지는 것 같아서...
뒷차가 보면 자기는 아주 살짝 박았을 뿐인 데 뒷목 잡고 나오더라....이러겠죠.
범퍼는 괜찮았고 번호판이 약간 찌그러진 상태더군요.
전화번호 받고 헤어졌는 데 집에 가는 내내 목이 아파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교통사고는 그 당시보다는 하루 이틀 지나면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잖아요..
병원에 가 보라고 주위에서 난리였는 데..
귀찮아서 파스 며칠 부치고 있으며 그냥 참았는 데....번호판도 제가 돈 들여 폈어요..
물론 돈 뜯어내려고 고의로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세상이 온통 사기꾼만 있는 것 아니거든요..
며칠 지나서 증상이 나타 날 수도 있고...
요새 바쁜 세상에 고의로 입원하기도 힘들고(물론 백수라든가 그러면 다르겠지만..)
돈 몇 푼이나 받는다고 일부러 그럴까요?...
진짜 아플 가능성도 많답니다. 오히려 미안해 하셔야 될지도 몰라요..
교통사고 같은 건 평생에 걸쳐 후유증이 나타나거든요...가벼운거라도요..12. .
'10.1.30 11:01 PM (211.187.xxx.39)완전 찌그러지고, 삭고 삭아서 떨어져나간 봉고차였는데,
살짝 부딪혔지요.
봉고차 운전자 3개월 입원하고, 차 수리비용은 폐차비용 이상이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도 길막혀 살짝 부딪힌 상황인 듯한데,
병원에 2개월 입원하시고, 물리치료비용 받으시고,
그분의 입원관련 보험금 따로 받으시고,
교통사고나서 돈 벌었다고........
제 친구도 그렇게 사고 나서,
몇개월 입원하면서, 당연히 잠은 집에서 자고,
집에서 아이들 밥 다 해준다고,
보상금 많이 받아야된다고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들으면
저도 그냥 보내준 것 참 속상하더군요.
가벼운 거라도 평생 후유증.....
운전 17년에 뒤에서 3번 부딪혔는데, 그리 후유증 날 정도는 아니더이다.
범퍼가 찌그러져서 수리 맞긴적도 있는데,
내가 출퇴근해야만 하는 개인 사업자라 입원 안하고 물리치료만 몇번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