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강이 최고 부럽네요.

[건강이 최고]

교정을 오랫동안 햇었거든요.

유전적으로도 이가 그리 튼튼한거 같진않아요.

교정을 하면서 치과에 대한 공포랄까 그런게 생겨서 치과를 멀리하다보니

스켈링을 좀 늦게 하게 됬어요.

그냥 혀로 앞니를 문질렀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치석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 후로 아랫앞니가 쫌 뻥 뚫렸어요.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라미네이트를 하라고 하던데요.... 검색해보니 그거도 굉장히 무서운거던데...

일단 치아보험하나 들어놨어요.

피곤하고 오래 걷거나 서있으면 아랫배는 또 뭉근하게 아프고

아무 이상도 없다는데 체하기도  잘해서  아프기도 잘하고

완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따로 없네요...


어제부터 기운빠지고 우울하기도 하고
자꾸 자꾸 몸이 축나는거 같아서 애들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요...
이럼 안되는데...

오늘 푹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활기차게 보낼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