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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삭제합니다. 감사합니다.

올케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0-01-29 19:27:05
   집안분란 소지가 있어서 삭제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16.120.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7:32 PM (125.178.xxx.192)

    저는 올케랑도 서로 관심없구요.
    시누랑도 서로 관심없이 살아요.

    그거 하난 편하네요. 그냥 얼굴을 거의 안봅니다.
    전화통화 해본적 없구요.

    시누야 명절에 어쩌다 한번씩 얼굴보구
    올케들이야 명절때도 친정이 멀어 제가 안가니
    몇년넘게 못봤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리 됐어요.

  • 2. 손윗시누
    '10.1.29 7:36 PM (222.120.xxx.218)

    전 남동생 결혼하면서 나름 원하는 화장품세트 사주면서 잘 지내보려고 했어요.
    근데 주변에서 다들 가까이 하지 말라고 충고해 주시더군요.
    뜨문뜨문 전화할 뿐입니다. 물론 올케는 나름 잘 하고 있어요.
    근데 어렵고 또 어렵네요. 내 맘으로 챙겨주면 부담준다고 할까봐.
    원글님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괜히 말들로 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관계인지 ....
    상처주는 사람은 자기가 준 상처를 모르죠. 맘 편히 가지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 3. ....
    '10.1.29 7:37 PM (112.144.xxx.121)

    올케한테 신경끊어주는게 제일 현명한듯합니다
    전 연락도 안합니다

  • 4. T
    '10.1.29 7:38 PM (220.116.xxx.140)

    저는 새언니랑 친해요. 울오빠랑 언니랑 오래 연애하다 결혼한지 5년 됐는데..
    그때 그냥 서로 반말하며 썼던 호칭 언니~~, oo야~ 그대로 쓰구요.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랑 새언니도 좋아보여요.
    하루에도 2~3통씩 전화오고 딸인 저보다도 새언니랑 문자를 더 많이 하시니까요.
    전 진짜 가족이라고 느끼는데.. 혹 울 새언니는 아닐까요?

  • 5. 올케도
    '10.1.29 7:49 PM (110.8.xxx.237)

    나중엔 다 남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사이가 좋아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래서 특별한 일 아니면 연락도 안해요

  • 6. 저희는
    '10.1.29 8:22 PM (121.136.xxx.189)

    잘 지냅니다. 가끔 서로 안맞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서로 조심하고 크게 티내지 않다 보면 또 좋은 점이 보이고 그렇게요.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올케언니가 진짜 친언니 비슷하게 정이가고 살가워요.
    챙기는 것도 친언니보다 더 챙겨지게 되고..조카들도 더 챙기게 되구요.
    무엇보다 올케언니가 마음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늘 그럽니다. 오빠는 올케에게 잘하라고...우리 식구보다 훨씬 따뜻하고
    정많은 사람이라고요. 시누-올케사이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사이일텐데...
    전 정말 울 올케언니가 좋아요. 늘 고맙구요.^^

  • 7.
    '10.1.29 8:39 PM (220.88.xxx.254)

    남동생만 둘이라 올케들이 둘인데
    마음은 너무 애틋한데 조심하느라 전화 거의 안하구요.
    동생댁들도 열심히 살고 부모님께 잘하려고 하니까 고맙구요.
    근데 저는 잘한다해도 시누입장이라 어려운 기분이 있어요...

  • 8. ..
    '10.1.29 8:42 PM (123.109.xxx.27)

    하나있는 올케, 외국에 살아요.
    걍 '해외동포'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9. 금방
    '10.1.29 9:31 PM (221.138.xxx.62)

    큰올케언니랑 한 시간 가까이 통화하고 온 애물단지 노처녀시누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한 시간 동안 통화하는 것, 정해진 주중행사입니다.
    우리 큰오빠랑 올케언니 그리고 조카들(스물넷, 스물하나 총각들) 없으면 이 노처녀 생활 쓸쓸해서 못 했을 겁니다. 늘 감사해요.

  • 10. 저는
    '10.1.29 11:27 PM (119.69.xxx.145)

    올케에게 참 고마워요
    철 없는 남동생 데리고 살면서 한번도 힘들다 내색 않고
    돈 없는 부모님 앞에서 돈 걱정 하지 않고, 애들도 느긋하게 키우고...

    특히 저희 엄마 정말 힘든 스타일인데
    약간 무심한듯 잘 대처하면서 사는 모습에
    내심 존경 한답니다^^

    항상 고맙고,예쁘지만
    절대 연락는 먼저 하지 않아요

    챙길 일 있으면 계좌로 축하금 입금하고
    축하한다 문자 보내요
    올케도 문자로 고마워요 형님 하면 통과.

  • 11. 효도를바랄때
    '10.1.30 2:45 AM (119.149.xxx.85)

    시간이 갈수록 올케가 싸늘해 지는 이유..

    홀시어머니신가봐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의지하려하게 되잖아요. 그러니 윈글님은
    모르시지만 어머님이 올케에게 의지한면이 있을 것 같다는 추측
    올케는 본인이 유사시 모실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서서 그런표정이 나오는것 같구요

    윈글님은 맘속에 올케가 좀 잘했으면 하는 엄마에게 효도를 바라는 맘 있잖아요.
    거기서부터가 시누이노릇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느집이나 이런관계의 반복에서 누가 헤게모니를 잡느냐인데

    윈글님과 어머니는 좋으신분들 같아요. 이때 기센 시어머니나 시누이는

    올케를 잡으려 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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