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아이가 자꾸자요.

자요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0-01-29 17:24:52

6학년 아인데요. 남자아이예요.
너무 자요.

저녁에 11시에자고  아침에 11시쯤 일어나고  
쫌전부터 또자요.

어디 아픈걸까요.

공부도 해야 하는데
IP : 219.255.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0.1.29 5:29 PM (67.20.xxx.160)

    몸이 자라려고 그런걸까요?
    그런데 저는 예전에,
    대단한 스트레스가 덮친 적이 있었어요 (내 힘으로는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는 지경),
    그 때 그렇게 잠이 쏟아지더라고요.
    일단 잘 먹게 하고, 마음을 잘 달래 주세요.
    그 이후에 병원 가보는 건 어떨까요?

  • 2. 그게요.
    '10.1.29 6:19 PM (61.38.xxx.69)

    어렸을 때는 안 자서 엄마 괴롭히던 아이들도
    딱 공부해야 할 나이되면 잘 잡니다요. 정답이에요.

  • 3.
    '10.1.29 7:02 PM (121.151.xxx.154)

    한창 자라는시기에 아이들이 잠이 많아지더군요
    그냥자도록 나두세요
    학교가면 잘시간도 없으니까요

  • 4. .
    '10.1.29 7:20 PM (121.88.xxx.203)

    어디가 아픈지 우선 물어보시구요, 피곤해서 그러냐고도 물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자게 두세요.
    저도 워낙 잠이 많아서 아이가 방학때는 10시까지 자도록 그냥 둡니다.
    계획표에도 아예 10시 기상, 이라고 정했어요.^^
    갑자기 잠을 자기 시작하는거라면 한번 몸 상태를 물어보고 병원에 데리고 가시고요.

    아, 그리고 윗댓글중 반가운 글이 있어서요.
    저도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때문에 잠이 미치듯이 온 적이 있었어요.
    저녁 7시부터 미친듯이 졸려서 다음날 아침까지 깨지않고 잤던 기억이요.
    차라리 그게 얼마나 감사하던지....^^
    원글님 아드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런 댓글이 달려서 수선떨어 봅니다.^^

  • 5.
    '10.1.29 8:36 PM (116.38.xxx.246)

    우리 아들도 그래요. ㅋ 애기때는 징글징글하게 재워도 안 자더니, 이제 슬슬 잠 아껴도 될 시기인데......ㅋㅋ 맨날 자요.

  • 6. 냅두세요
    '10.1.30 12:30 AM (121.157.xxx.50)

    울아들 중1때 무섭게 자더군요.밥먹고 들어가서 5분만에 자더군요. 시험 앞두고 자는데 속이 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아는집 가서 물어보니 클려고 그러니 실컷자게 해라고 해서 냅두었더니 많이 크긴 하더군요.한창 자랄시기에는 영양제나 보약 같은것을 먹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580 영어말하기 대회원고는 어떻게 ?? 3 영어말하기 .. 2008/10/08 521
412579 아빠가 박사인것이 자랑거리?? 15 ... 2008/10/08 1,975
412578 영화 '헬보이 2' 초등 2, 4학년 봐도 될까요? 4 영화고민 2008/10/08 310
412577 바르게 살아야겠다. 구글을 보니.. 3 -- 2008/10/08 1,821
412576 이자율 높은 은행, 상품 11 이자율 2008/10/08 1,845
412575 옜날 제품이 더 좋아요. 4 .. 2008/10/08 733
412574 ■ 지난달 펀드사겠다던 MB 안산 것으로 드러나... 14 심심해 2008/10/08 1,029
412573 미국초등학교에서 한국초등학교로 전학할건데요...아시는 분... 4 미니맘 2008/10/08 734
412572 40대 남자 옷입기 2 .. 2008/10/08 390
412571 매맞으며 자란분 있나요? 31 큰딸 2008/10/08 2,366
412570 국화키우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꽃이요 2008/10/08 223
412569 조금 전 있었던 일 4 종이밥 2008/10/08 817
412568 신혼여행 후 첫 가족여행?환율때문에.. 4 mimi 2008/10/08 635
412567 외환통장도 해지하는게 나은가요?? 2 외환통장! 2008/10/08 1,112
412566 롤스크린 이사갈때 떼가려는 사이즈 줄일 수 있나요? 3 이사준비 2008/10/08 1,151
412565 조중동 불법 경품에 발목 잡힌 사례를 찾습니다 ..이정희의원펌글입니다))) 불량머슴 싫.. 2008/10/08 179
412564 아이들 침대고민컴대기, 급) 5 아기사자 2008/10/08 463
412563 유학생이나 외국 있는 가족에게 주기적으로 송금하는 분들 계세요? 2 . 2008/10/08 432
412562 적립식 펀드 해지해야할까요. 10 적립식펀드~.. 2008/10/08 1,704
412561 이런글 올려도 될지..루이비통 가방을 사고싶은데 11 진품같은 이.. 2008/10/08 1,743
412560 아이불소도포 2 불소 2008/10/08 346
412559 나이들수록 글씨가 악필이 되는 건가요? ㅠㅠ 13 2008/10/08 1,567
412558 화병이래요. 2 우울 2008/10/08 672
412557 미국 선물가 무섭게 떨어지네요 조심조심 2008/10/08 448
412556 "신발이 작아 발이 아파도…" 생활고 자살 16 ... 2008/10/08 2,007
412555 남편의 외박.허용하시나요? 13 답답부인 2008/10/08 1,383
412554 어제 새벽 남편분이 뇌졸중이라고 하셨던 분! 2 궁금 2008/10/08 1,116
412553 혹 남편이나 아들 생활습관 고친 성공 사례 있나요? 8 남의 딸 보.. 2008/10/08 844
412552 이런 경우에 어느병원에 가야할까요. 1 남편 2008/10/08 452
412551 쿠키맨씨..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려서 미안해요ㅠ 2 지못미쿠키맨.. 2008/10/08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