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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급하게 문의드립니다.

작성일 : 2010-01-29 16:12:45
며칠전에 믹서기를 구입하고 첫 도전으로 백설기를 하려고
불린쌀을 물기를 빼서 분쇄칼로 갈고 있는데요 뭉치기만 하면서 안갈리네요.

너무 급해서 전화로 문의해봤더니 불린쌀을 물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다 빼서
갈아야한대요..  그래서 부랴부랴 다 꺼내서 쟁반에 펼쳐서 전기장판위에 다 펴놨거든요.

궁금한게요..
다른 분들도 떡 분쇄기로 갈때 물기빼서 따로 말려서 하시는지요?

지금 떡한다고 했더니 옆에 사시는 저희어머니께서 콩,팥불린거 갖고 오시는 중이에요.

쓰시는 분 빨리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216.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0.1.29 4:17 PM (119.207.xxx.5)

    전, 반나절 물기를 소쿠리에 빼고 갑니다.
    물기있으면 칼날에 뭉쳐서 잘 안 갈립니다.^^
    부디, 떡에 성공하시길....

  • 2. 앗...
    '10.1.29 4:23 PM (124.216.xxx.190)

    반나절씩이나요??? 전, 바로 소쿠리에 건져서 쭉 물기만 뺐는데 여기서
    실수했네요.. 그럼, 지금 장판에 말리고 있는데 다시 갈아도 괜찮을까요?

  • 3. 예...
    '10.1.29 4:30 PM (124.216.xxx.190)

    주문만해서 먹었지 직접 해보긴 처음이에요.
    너무 몰라 민망하네요...

  • 4. 수리아
    '10.1.29 5:20 PM (112.144.xxx.241)

    저도 그런경험 있었는데요
    분쇄로 갈고 체에 몇번 내려서 뭉친거 풀어서
    다시 갈고 그렇게 했어요

  • 5. 에구
    '10.1.29 5:45 PM (122.32.xxx.57)

    난감하셨겠수~
    그게 생각보다 잘 되지를 않더군요.
    광고는 광고일뿐이고
    소쿠리에 물에 한 참 뺀 뒤 빻는데 한 꺼 번에 많이 넣으면 안되더군요.
    번거롭더라도 소량씩 몇 번에 나누어 곱게 빻아야 하는데 방아간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빻은 것을 체에 몇 번 내려야 하고 떡을 했는데 방아간에서 빻아다 한 것처럼 식감이 쫄깃하거나 포슬하지는 않더군요.
    저도 대용량이라 생각하고 아트론을 샀는데 크기에 비해 칼날이 작아 그런지 용량은 그다지~
    적어도 쌀가루 만큼은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24년 전에 사서 여지껏 사용하고 있는 카이젤 커트기만 못한 게 제 결론입니다.
    카이젤의 칼날만도 못한 게 아트론이었습니다, 단지 용기가 스텐이라는 것뿐???

  • 6. 에구님..
    '10.1.29 6:27 PM (124.216.xxx.190)

    댓글 감사드립니다. 장판에 쫙 펴서 말리니 어느 정도 다 말라가길래 갈았어요.
    1분좀 넘은것 같은데 정지가 되길래 고장인가 놀래서 전화상담했더니 원래 그런거래요.
    아직 곱게 갈리지 않았는데 한참을 기다려야잖아요. 그냥 찜기에 넣고 지금 찌고 있어요.
    책자에는 5분이상 갈면 자동 정지가 된다는데 이럴 수도 있나요? 그리고 모타타는 냄새가
    난다고 했더니 처음엔 그런거라네요..

    첫메뉴를 너무 어려운걸 했나봐요. 전, 갈기만하면 엄청 쉬운줄 알았거든요..
    (저희어머니 그냥 가셨어요...)
    에구님.. 몇분 정도 갈아야 정지가 되나요? 정지되고 얼마 있어야 가동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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