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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다듬는거 무척 힘드네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0-01-29 14:18:13
몸이 고단하고 일이 힘든게 아니라 하나하나 다듬으려니 와 정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루하네요
첨에는 맘먹고 가지런히 다듬어야지 했지만 씻는 과정에서 결국 ㅇㅇ년 산발 머리가 돼버렸어요
이것도 요령이 있는건가봐요 시어머니는 아버님이 부추김치 좋아하신다고 몇단씩 사다가 자주 하시는데
저는 반단 다듬다가 지쳐버렸네요
이거 쉽게 하는 요령 있나요???????
IP : 118.32.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2:20 PM (124.5.xxx.60)

    흐르는 물에~뿌리쪽을 손으로 잡으신 다음 뿌리 끼리 서로 비벼주세용..
    그런 후 몇번 행궈 주시면 됩니다.

  • 2. ,
    '10.1.29 2:20 PM (121.143.xxx.169)

    저는 푸른 부분은 따로 물에 푹 담근 다음
    흰 머리 부분 물에 담근 다음 막 흔들어요 10번정도 흔 든 다음
    손으로 흰 부분을 막 벗기면서 흔들고 따라 부어요 그러면
    흙묻은거 제거 되던데
    물ㅇ 담가서 흔들거리면서 손으로 만지면 쉽게 벗겨지더라구요.

  • 3. ^^
    '10.1.29 2:21 PM (124.51.xxx.224)

    우선 아주 싱싱한 부추를 사오는게 첫번째구요.
    사오면 바로 풀어서 손질을 합니다. 가지런히 흐트러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누런잎도 떼고 흙도 털구요.
    손질 한후에 물에 살살 씯어요. 전 그렇게 해요..^^;

  • 4. ㅠㅠ
    '10.1.29 2:22 PM (118.32.xxx.212)

    저는 조금 시들은게 많아서 떼어내고 씻는다고 지금 마른상태에서 하나하나 다 다듬었어요
    아이고 내팔자야 ㅋㅋㅋㅋ 진작 82에 물어보고 할걸
    괜히 했어 괜히 깔끔떤다고 욕봤어 ㅠㅠ

  • 5. ㅎㅎ
    '10.1.29 2:22 PM (116.46.xxx.11)

    먼저 부추 묶인끈을 풀지말고 그대로 뿌리쪽 1센티만 가위로 잘라버리세요
    그쪽이 흙이많아 다듬다 성질다버립니다^^
    그담에 끈풀고 물에 씻기만하면 간단해요

  • 6. ..
    '10.1.29 2:27 PM (114.207.xxx.39)

    저도 82쿡에서 배워서 ㅎㅎ님 방법으로...

  • 7. ㅋ~
    '10.1.29 2:28 PM (119.67.xxx.242)

    위에 'ㅎㅎ'님 방법이 젤 좋아요~

  • 8. ..
    '10.1.29 2:43 PM (211.40.xxx.58)

    ㅎㅎ 님 방법이 좋기는 한데
    전 그 부분이 맛있어서 그렇게 안하고

    싱싱한 부추를 사 옵니다.
    일단 씽크대에 물을 받아 묶은끈을 풀고 먹을 만큼 (전 반단정도)
    5분쯤 담가 둡니다.

    흙이 물에 풀어질때쯤, 머리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살살 비빕니다.

    한 웅큼씩 집어서 머리 부분을 부채처럼 펴서 흐르는 물에 대고
    검부스러기 등 더러운 부분을 집어 냅니다.

    한번 정리가 되면
    두번째는 아무렇게나 흔들어서 3번정도 씻습니다.

    끝--나머지 반은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고에두면 일주일은 안 무릅니다.

  • 9. 캬~~
    '10.1.29 3:32 PM (61.99.xxx.223)

    역시 요리 고수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편이라, 부추자체를 아예 잘 안삽니다~
    위에 댓글다신 ^^님과 ㅎㅎ님처럼 하면 쉽겠는데요~

  • 10. 아.
    '10.1.29 3:40 PM (211.210.xxx.62)

    부추전을 너무 좋아하는데 씻는것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었어요.
    자르는 방법이 있었군요.

  • 11.
    '10.1.29 4:10 PM (114.201.xxx.122)

    깨끗하게 다듬어져 있는 것만 사요...ㅠㅠ

  • 12. 저도 ㅎㅎ
    '10.1.30 1:10 AM (121.136.xxx.106)

    ㅎㅎ님처럼 해요
    좀 아깝긴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넘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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