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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에 대사 하는말 들었나요..

기가차서 조회수 : 3,975
작성일 : 2010-01-28 21:20:33
도데체가 대사관 직원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항상보면 너무 능력들 없지 않나요..
기가차서..
저사람이 아이티 대사 인가요..
지들은 맥주부터 손님들 접대용 매트리스까지 쌓아놓고..
말하는 꼬라지 하구는,,,스스로 밥을 해먹을수 잇는 사람들만 오면 좋겠데요..
IP : 116.41.xxx.1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1.28 9:31 PM (121.140.xxx.86)

    우리나라 119대원들은 정말 정말 불쌍한 사람들임이 틀림없습니다.
    외교통상부에 항의하러 갑니다.

  • 2. 궁금
    '10.1.28 9:36 PM (121.55.xxx.23)

    뉴스안보고 있는 저는 원글님 말씀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무슨말씀인지...

  • 3. 문제가
    '10.1.28 9:40 PM (218.186.xxx.227)

    뭐 그것뿐인가요.
    밑에서 죽도록 일해도 욕먹는게 태반이고 잘해야 당연한거고...
    몇몇 한심한 것들때문에 모두가 죄다 욕먹어야하고...
    능력없고 처신 못하는 사람들 많죠.
    문제가 있어도 개선도 안되고.....꽉 막혀서 또는 지가 모르니까 귀찮으니까 절대 안 고치려고하는 그 아집.
    또 그걸 배우고 따라하는 행태.
    좀 실망스러운게 많아야죠.
    이쁘게 봐 줄래야 봐줄 수 없는.....

    그거야 공무원이고뭐고 어느 사회든 다 있지만...
    공무원쪽이 훨씬 개선 안되는건 부인 못하겠죠.
    공무원을 젤 싫어하면서도 자기 자식은 공무원 만들려고 기를 쓴다는 말이....
    참....갑자기 생각나네요.내참....

  • 4. 되는대로
    '10.1.28 9:46 PM (221.144.xxx.57)

    한국외교관들의 꼴같지않은 특권의식 구토가 나옵니다.

  • 5. 조심스레..
    '10.1.28 9:51 PM (58.140.xxx.126)

    일단 대사의 인터뷰는 말 그대로 '문제성 발언'입니다..
    인터뷰 보면서 남편도 저도 '저 사람 저러다 징계 받는거 아냐'라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한편으론 그건 119대원에 대한 발언이라기 보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발언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를 도와야겠다,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봉사'를 하러 올때 정말 조금의 준비도 없이 오지는 말았음 좋겠다는 뜻이 아닐까 라고도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뉴스의 보도 내용만 보자면,, 참.. 그 대사.. 정말 대한민국 대사 맞나 싶더군요.. ㅉㅉㅉ

  • 6. 흠..
    '10.1.28 9:54 PM (218.186.xxx.227)

    그럼 대사관도 에어컨 정지시키고 다 마비 시켜 놔야 옳은건가요?
    직접 가보신것도 아닌데 추울 정도로 빵빵은 우찌 아시는지?
    그건 좀 아닌것 같구요.

    우짯거나 저 대사...이번일로 마지막인게 분명하긴 하겠네요.다른 빽으로 살길이 없다면야....
    친인척이 아닌 이상.

    아ㅡ다르고 어 다르다고 긴장했다지만....참.....
    우리나라 사람 말 못하는 사람 말 실수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어디서 잘못 된 교육인지.

    말 한마디로 목이 나가고 승천하기도 하는거니...

  • 7. 이든이맘
    '10.1.28 9:56 PM (222.110.xxx.50)

    흠.. 똥줄이 타겠군요...-_-^

    어째 우리나라 관료님하들은 다 저렇게 개념상실 인격이하 안하무인인지...-_-^

  • 8. 분당 아줌마
    '10.1.28 9:59 PM (119.194.xxx.195)

    저 위에도 썼는데 절대 똥줄 안 탑니다.
    똥줄 탈 인간들이면 저딴 태도로 안 나옵니다

  • 9. 흠...
    '10.1.28 9:59 PM (218.186.xxx.227)

    조심스레님 글을 읽으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뒤 다 자르고 자극적인것만 보여주는게 언론매체이니.

    실컷 다 잘해놨다가도 말 한마디로 끝장 날 수도 있으니...
    실제 저분이 좋은 분인지 능력없는 분인지 밑에서 일해 보지않아 알길이야 없지만서도.
    왜 저랬대요.아님 그 뒷 설명이 있었는지.
    그게 궁금하군요.

    일단 좋은 의도에서 했던 말이라도 이미 저렇게 방영 나갔으니 타임오버 다 끝난 게임이고 주워 담을 수도 없으니 말이죠.
    저 말만 봐서는 완전 아연실색이네요.기절....

  • 10. 조심스레
    '10.1.28 10:04 PM (58.140.xxx.126)

    '조심스레님아'님.
    저는 대사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느낀 그대로만 말한겁니다.
    19대원들이 거기 놀러 갔겠습니까?
    그걸 모를까요?
    대사의 처사나 다른 나라들의 대사들이 한 조치들을 보자면 대한민국 대사는 정말 '유구무언'입니다.

    다만 저는 인터뷰 내용만을 말한겁니다.
    요지를 잘 파악하시고 댓글을 쓰시죠..

  • 11. 흠님
    '10.1.28 10:04 PM (125.177.xxx.10)

    뉴스 직접 보셨나요..? 보시고나서 다시 말씀하시죠..동영상말고 그 뉴스를 전체 다시다 보시면 좋겠네요..
    그 건물 대사관 건물이 아니라 현지에 지원나와있는 거였는데도 현지임시사무실에(사무실도 아니죠..) 에어컨이 너무 세게 나와서 기자가 들어가면서..여기는 좀 춥네요..라고 말했어요..
    앞뒤 다 자르고 자극적이라고 해도..그 사무실에 겹겹이 쌓여져있는 맥주캔들은 그럼 어찌된거고..
    쓰지도 않는 에어매트리스도 겹겹이 제가 얼추 세어본것만도 15개는 훌쩍 넘는데..그건 도대체 뭐에다 쓸거며..기자가 119취재하러가서 질문한건데..자기 뒷가림하는 사람만 오면 좋겠다는 발언이 가당키나 한겁니까..?
    저말만봐도 아연실색이지만..뉴스전체를 다시 보시면..기가 차실겁니다..

  • 12. 추가로
    '10.1.28 10:05 PM (125.177.xxx.10)

    그 몇단으로 쌓여져있는 맥주캔을 기자가 이건 뭐냐니..그건 좀 찍지 말아달라던 직원 멘트까지 있었죠..

  • 13. ...
    '10.1.28 10:09 PM (122.35.xxx.34)

    대사는 아이티대사가 아니고 도미니카 대사구요..
    분명 기자가 다시 되물었잖아요..
    진짜 개념이 안드로매다로 간 인간입니다..
    저런건 당장 잘라야지요..
    보면서 딱 명박스럽단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어...ㅉㅉㅉ

  • 14. 완전
    '10.1.28 10:09 PM (218.186.xxx.227)

    아이티 대사관 뒤집어 지겠네요.
    대사가 거시기 친인척이 아니길 바래야하나 친인척이길 바래야하는건가?

    아무튼 아이티 참사가 빨리 수습되길 바랍니다.

  • 15.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10.1.28 10:13 PM (119.64.xxx.197)

    http://www.mofat.go.kr/participation/praise/index.jsp

  • 16. ..
    '10.1.28 10:21 PM (58.120.xxx.171)

    뉴스 안보시고 이 글만 읽고 댓글 다신분들 뉴스 보시고 그런 말씀들 하실지...뉴스 보고 순간 울컥하던걸요...저렇게까지 할줄은 몰랐어요.. 다른 나라에서 온 구조단 인터뷰했는데 매일 샤워도 못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정말 이해 못하겠다는게 말뿐 아니라 표정에 확 나타나던걸요....주변에도 119 근무하시는 분 있지만..정말 머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 17.
    '10.1.28 10:27 PM (220.75.xxx.180)

    외국에 사셨던 분이나 사시는 분들 울나라 대사관 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자국민 보호 그런게 뭐냐고요
    대사관이나 영사관 직원들 가까운 일본의 1/10(자국민보호를 위해서 존재하죠)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어요
    뭐 들리는 말로는 박통때 외국에 나가있는 대사관영사관 직원들에게 다른 건 하지말고 이념이 다른 사람만 감시(?)하라고 했기 때문에 지금은 냉전시대 종식에 의해 할일이 없어졌다고도 하고 뭐 좀 그러네요

  • 18. .
    '10.1.28 11:28 PM (121.184.xxx.216)

    저도 보면서 저 대사 욕 꽤나 먹겠다 했네요.
    도미니카 대사인데 이번 지진참사로 구조대원들 그리고 봉사단원들이 아이티에 입국하여 활동하니 제 추측으로는 아이티엔 대사관이 없어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관에서 파견해 온 것 같아요.
    자기 관할이 아닌 지역에 파견되어 그 곳 일을 신경써야 해야 하니 짜증이 난 것처럼 보였어요.
    119구조대원들 하루 종일 구조활동 하면서 시설이 열악해서 5일 동안 샤워도 1번 밖에 못 하고 잘 곳도 마땅치 않아 일부는 맨 땅에 모기장 텐트만 치고 자던데 그 대사관 건물에서 돌아가는 에어컨과 쌓여있는 매트리스과 맥주 박스들 참 대조적이더군요.

  • 19. 대사관
    '10.1.29 12:24 AM (180.66.xxx.28)

    ...머하는곳인가..싶을때 많아요. 대사관 직원과 한번 안싸운 사람 없답니다. 미국에서조차...

  • 20. 대사관
    '10.1.29 1:29 AM (112.155.xxx.50)

    영사관 다 혈세 도둑들의 소굴이죠. 시민을 위해 나가 있는게 아니라 자기네 해외 여행 유람 나가 있는 줄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고생하는 시민들은 전혀 신경 안 쓰고 놀다가 높은 사람들이 들어 닥치면 굽신굽신... 월급은 왜 주는지.

  • 21. ..
    '10.1.29 3:05 AM (121.156.xxx.155)

    제정신 아닌 사람들 많이요.

  • 22. ....
    '10.1.29 7:48 PM (121.88.xxx.203)

    해외 나갈때 대사관은 없다, 라는 생각으로 갑니다.
    이번의 일(?)이 의외의 일도 아니구요.
    자국민 소홀히 하는건 이미 알려진 우리나라 대사관의 관행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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