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전화하시는분들 대단해보이세요
전 넘 전화를 안해요
제자신에게 문제가 있단것 알아요
전화해서 잘계시냐 요즘어떠시냐 물어봐야하는데
통 전화도 안하고 ....
대신 자주갑니다 ..근데 요즘은 그냥 한달 안가고있어요
첨 결혼하고 자주 자주 시댁에 갔어요 ,ㅡㅡㅡ 그렇다보니 전화를 굳이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요즘 한달에 한번정도 가다보니 (주변에선 자주간다고 하더라구요 )
전화를 한번 드리고싶은데 ...
죽었다 깨도 못하겠어요 .
전화하면 할말도없구 머리속이 환해지는게 .....
시어머니께서 좀 말투가 억세세요 .....
시어머니랑 대화하면서 자주 상처를 받는편이다보니 ....
시어머닌 제가 생신날 전화드렸더니 ... 귀찮다는듯 전활 끓고싶어하시더라구요
그럼서 자주 전화안한다고 하시네요 .....
자주 전화하시는분들 대단해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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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전화하기 참 그래요
며늘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0-01-28 12:21:53
IP : 119.64.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1.28 12:29 PM (211.216.xxx.92)그래서 전화 안 할려구요.
저도 전화 해봤자 억센 시어머니 말에 상처만 받고 전화해봤자
뭐? 왜? 이런 말밖에 안 하는 시어머니..비위 맞춰드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안 하고 말렵니다. 해봤자 욕밖에 안 먹는걸요. 전화 안 한다고 뭐라고 하면
저도 한마디 하던지 해야겠어요. 전화 자주 받고 싶으심 저한테 제발 뭐라고 하지 좀 마세욧!
근데 그럴 강단이나 있는지 몰러유..흐흐..2. 미친국수조아
'10.1.28 2:56 PM (125.131.xxx.11)자랑은 아닙니다만...... 전 즈질 며느리라 그냥.. 일없으면 안합니다
생신이라던지 병원 검사 받으신다 그랬을때 결과 나온날이라던지.. 그런날만 전화드려요
서로 할 말이 없어서 전화기 들고 약 30초간 말이 없었던 적도 있었는데
어무니도 불편하셨는지 그닥 채근을 안하시네요
그냥 서로 편하게 합니다
찾아뵙는거요? 이것도 그냥 특별한 날 또는 일이 있을때 갑니다
가서 차려주는 밥 먹고 늦잠자다가 오기도하구요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나중에 좀더 할말이 생기고 좀더 서로를 알아가면.. 그땐 가벼운 마음으로 전화를 하고 그러지 않을까.......
그래서 그냥 그때까진 지금처럼 지낼까해요
제가 스트레스 안받아야 서방도 달달 안볶고~ 그래야 쌈도 안하고~ 그래야~~ 가정이 평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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