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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찬 50평생 처음 목욕탕에서 돈 내고 때밀었어요

벽 하나 허물다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0-01-28 11:01:16
돈 내고 남의 손에 디룩디룩 울퉁불퉁한 살덩이, 피부도 여기저기 여드름 투성인몸을  내맡기고 더러운 때를 밀게 했어도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았네요.
IP : 121.16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8 11:06 AM (114.207.xxx.15)

    저도 나이 오십에 목욕탕에 가서 수 십년만에 남의 손으로 때를 한번 밀어봐야 할텐데 왜 내가 가는날은 그렇게도 기다리는 대기자가 많은 지.. ㅎㅎ

  • 2.
    '10.1.28 11:09 AM (114.204.xxx.3)

    제주위에도 돈이 이까워서가 아니라 쑥스럽고 이상하다고 못 미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전 그냥 돈주고 때미는데요 ~
    때미는 언니한테 들은건데 때밀고 돈 안내고 그냥 가버리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ㅋ
    심지어는 돈을 꿔달래서 꿔주면 다음부터 안오는 사람도 있대요 ~

  • 3. 배불뚝이
    '10.1.28 11:34 AM (221.138.xxx.39)

    태어나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배불뚝이 임산부였을 때 딱 한번 하고 말았네요.
    그땐 어쩔 수 없어서..쑥스럽고 이상하고 불편한 사람.. 저요..
    그나마 대중탕 끊은 지도 오래돼서...주1회 꼭 목욕탕 가서 팁에다 요구르트까지 주고 때미는 울 시어머니..젊은 엄마들이 더 많더라 비싼 마사지도 받고..니도 받아봐라..어머니 저 그럴 돈도 없어요.^^;;;

  • 4. ..
    '10.1.28 11:36 AM (211.245.xxx.135)

    20대에...많이 밀었어요...ㅠㅠ
    제가 미는거랑 다르게 너무 개운하더라구요
    좀 죄송스런 마음도 있었지만...2만원에 비해 제가 유일하게? 누리는 호사였죠

    결혼하고...제왕절개수술하고 한참만에 가서야 한번 밀고...
    지금은 긴축재정기간이라..돈 아까워서 얼마를 망설이는지..
    게다가 목욕탕값은 왜이리 비싼지..
    어른둘이 아이둘...4이가면 입욕비만 2만원도 모자라네요..
    언제나 다시 시원??하게 밀어보랴는지...^^;;;;;;;

  • 5. ....
    '10.1.28 1:44 PM (61.74.xxx.17)

    세상이 뒤집어 지지 않았네요^^

    저는 쑥스러워서
    평생 못 해볼 것 같아요.

  • 6. 경험자
    '10.1.28 4:33 PM (118.33.xxx.92)

    저도 처음 때를 밀때는 얼마나 쑥스럽고 긴장되던지 몸을 빳빳히 하고 누워서..ㅎㅎ

    맛사지 아줌마가 힘이 들었을거 예요

    얼마나 긴장을 하고 간지러움을 참느라 힘을주었는지 몸살이 다 났었어요 ^^

    지금은 너무도 뻔뻔하게 누워 있습니다 유일하게 나한테 주는 선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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