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명정 스트레스 있으신가요?
작성일 : 2010-01-27 17:56:33
819382
왜 울 시아버지는 잘 꾸미는 며느리를 원하시는 걸까요?
시댁갈때 쫙 빼입고 옷 사입고 가야해요.
애 낳고 돌 쯤 살이 다시 쪄서 설에 갔다가 한마디 들었다니까요.
운동 다니라고 ㅠㅠ
그때도 사이즈는 55였구먼
에고 스트레스여.
IP : 221.16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0.1.27 6:14 PM
(211.215.xxx.102)
며느리를 모델처럼 꾸미고 다니시길 원하는 시아버님이신가봐요!
죄송하지만 어처구니 없습니다.. 저희시어머니는 결혼전에 살빼서 치마 입고 갔더니 살더빼라고 한마디 하시더라고요..__* 근데 저희 시어머니 88이상입니다.. 저는 55반이였구요..
애낳고 돌 지나서 10킬로 쪘어요.. 그러구나선 그냥 포기합니다..
에효... 별 스트레스를 다주시는 시댁이네요..
2. 요리조리
'10.1.27 6:24 PM
(59.25.xxx.132)
전 애낳고 두달째 명절이 돌아와서 갔는데 제왕절개로 배가 안들어가서 기존 치마나 바지가 안맞았어요. 제사 드릴때만 입으려 정장 챙겨갔는데 안맞아서 못입고 그냥 남방에 검정 레깅스 입었더니 시누가 그렇게 입고 제사 지낼꺼냐며 얼굴을 찡그리더라구요...
제가 웃으며 배가 아직 안들어가서 그렇다고 했는데도 표정이 영 뭐씹은표정...
지도 애 낳아봤으면서 정말 짜증나 죽는 줄 알았어요.
새벽수유하느라 밤잠도 못자고 새벽에 일어나 일하고 거기다 옷차려입고 단장하고 제사까지 지내야하니..정말 쌩지옥이 없더라구요........아 명절 정말 싫어요.......제일 싫어요..
3. 레깅스는...
'10.1.27 6:43 PM
(112.146.xxx.14)
제사에 레깅스가 왠 말인가요...
출산 후 두달이면 아직 맞는 옷 없죠..
차라리 시모님 월남치마라도 제사 지내는 동안만 빌려 입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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