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한 믿음이.... 점점...
작성일 : 2010-01-27 17:36:22
819377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하네요.
출근하면 모하고 다니는지 도통 알수도 없고,
요즘, 참...남편의 거짓말들이 갈수록 느네요.
원래 야근이 많은 직업이지만 그러니 더 단속할수도 없고, 전에는 신경도 안쓰고 믿었는데,
한두번 이상한점들이 발견되니 의심이 커져만 가고...
제가 아는것만 6~7번 정도 되는데 회식이다 야근이다 하며 늦는다고 전화해놓고는
딴동네에 있더군요. 2~4시간씩 !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건지....
왜 거짓말했냐고 따질수도 없고...
가뜩이나 안좋은 일들도 생기고,우울증인듯 의욕상실중인데, 이런문제까지 신경을 곤두세우려하니
사는게 참 힘이 드네요.
아랫분보니 남편외도 모르는게 약이냐고 묻는글이 있던데...
전 알고싶어요 꼭. 물론 가정을 지키기위해서죠.
하지만 벌써 진행중이라면..... 어쨰야하는거죠? 주절주절.... 답답하기만 하네요
IP : 61.10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르는게 약이 아니
'10.1.27 7:34 PM
(114.202.xxx.79)
예요. 미심쩍은 부분이 있음 풀어야지요. 대화를 해보세요. 만약 남편분이 다른 이유가 있으셔도 부인이면 당연히 알아야하는 거지요. 저는 그런 걸 그냥 넘기고 넘기고 했더니 지금은 감당
하기 어렵네요...... 이해가 안될때 차라리 말로 풀것을.....
2. 후우,
'10.1.28 2:43 AM
(119.82.xxx.242)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저는 남편이 여자문제 이런거로 솎썪이지않지만 님처럼 거짓말하는것같기도 하고요 저성격상
안따지고 넘어가는 스타일아니라서 대놓고 지르곤 하고 따지기도 5시간씩 잠안재워가며 진실을 들을려는 성격이예요.그런데 짜증만내고 못믿냐고하고 싸움만 일어났어요.
정말저도 답답합니다.모르는게 약이지만 여자입장에선 갑갑하고 우울증올수도 있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1711 |
촛불 참가 90년생 청소년,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9 |
이럴수가 |
2008/09/11 |
569 |
| 411710 |
좌훈기 쓰시는 분 계시나요? 7 |
좌훈기 |
2008/09/11 |
775 |
| 411709 |
이명박이 국민관의 대화 또 사기 쳤네요. 9 |
뽕삼이 |
2008/09/11 |
1,023 |
| 411708 |
작명소추천해주세요 4 |
... |
2008/09/11 |
584 |
| 411707 |
오세훈시장 부인 해외출장 `40일 3천만원' 28 |
조선폐간 |
2008/09/11 |
3,448 |
| 411706 |
화장품 기초세트 5 |
. |
2008/09/11 |
942 |
| 411705 |
힘없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은행 출자계좌 |
리치코바 |
2008/09/11 |
265 |
| 411704 |
'아기끈' 아세요? 16 |
key784.. |
2008/09/11 |
1,186 |
| 411703 |
생리대 면세 된거 맞나요? 4 |
냅킨 |
2008/09/11 |
480 |
| 411702 |
빨간점.. 11 |
팔에 빨간점.. |
2008/09/11 |
788 |
| 411701 |
방금전 있던 주재원글 원글분이 삭제하셨나요? 4 |
궁금 |
2008/09/11 |
891 |
| 411700 |
아래분이 링크해주신 짜고 치는 고스톱-기사도 떴네요 1 |
.. |
2008/09/11 |
310 |
| 411699 |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4 |
악세사리 |
2008/09/11 |
529 |
| 411698 |
슬픈 음악... 실험 7 |
caffre.. |
2008/09/11 |
564 |
| 411697 |
12-13일 향이,겨레 자원봉사 급구 (펌) 1 |
아이들이행복.. |
2008/09/11 |
225 |
| 411696 |
학교 운동회때 장터가서 일해보셨나요? 2 |
음식솜씨꽝 |
2008/09/11 |
385 |
| 411695 |
친정부모님 안계셔도 명절에 친정 가시나요? 4 |
나의 명절 |
2008/09/11 |
1,177 |
| 411694 |
얼마나 이렇게 살아야할지... 31 |
나쁜며느리 |
2008/09/11 |
5,368 |
| 411693 |
내일 일본 여행가는데 급하게 질문 드려요 5 |
오사카 |
2008/09/11 |
509 |
| 411692 |
미군부대 쇠고기.. 7 |
양파 |
2008/09/11 |
665 |
| 411691 |
아이 봐주시는 분께 추석선물 하시나요? 8 |
... |
2008/09/11 |
659 |
| 411690 |
남자는 죽으면 고환에서도 정자가 없을까요.. 4 |
엽기 |
2008/09/11 |
2,203 |
| 411689 |
앞에나가 노래 불러야 돼요..ㅠ.ㅠ 5 |
노래추천.... |
2008/09/11 |
629 |
| 411688 |
시청료 안 내는 방법 궁금해요 12 |
joy |
2008/09/11 |
878 |
| 411687 |
자기얘기만 하다 끊는 친구 8 |
해리 |
2008/09/11 |
1,148 |
| 411686 |
“테러다, 아니다” 조계사 흉기 난동 말다툼하다 경찰서행 4 |
쥐바기 때문.. |
2008/09/11 |
355 |
| 411685 |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것들..당신을 만날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3 |
ㅇ |
2008/09/11 |
688 |
| 411684 |
노대통령과 이메가의 국민과의 대화 비교해놓은거 좀 찾아주세요 1 |
궁금 |
2008/09/11 |
249 |
| 411683 |
식칼테러의 토양은 폭력 휘둘러도 봐줄거라는 착각 3 |
pepper.. |
2008/09/11 |
274 |
| 411682 |
딸땜에 속상해요.. 6 |
엄마 |
2008/09/11 |
1,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