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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지원 어떤가요?
수시를 어디로 지원할까?
정시를 어디로 지원할까?
합격후에는 어디로 지원하는 것 이 좋을까?
아이가 2곳에 합격했네요 (배부른 고민이라 할까 죄송하지만)
이대 건축학부와 중대 간호학과에 합격했는데
간호학과는 100% 취업이라는 조건이 마음에 들고
이대는 학교 이름이 있어 고민이랍니다.
아이가 성적에 맞추어서 안정권으로 써서 합격에
우선을 두다가보니 본인도 결정을 못하네요
간호사의 근무 여건이 너무 좋지 않다고
부정적인 사람과 취업이 좋다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나눠지던군요
건축학부는 5학년제이고 건축사 자격증 따기도 쉬운 것 같지 않고....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합격하지 않은 분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1. ..
'10.1.26 12:52 PM (218.52.xxx.59)아이 적성에 맞는 과로 보내세요.
건축사도 간호사 못지않게 3D입니다.
제 친구 건축학과 교수 하는데요 저희 학교갈 당시만해도 건축학과 인기가 아주 좋았거든요.그래서 전교 1등 성적에 맞춰갔는데 자기가 지금 애들을 가르치지만 건축 하지말라고 고개를 젓습니다.
간호사에 대해서는 82쿡에 많이 올라오니까 아시는게 많을거라 봅니다.
제 딸이 간호학과 다니는데요 벌써 학생실습 나가는 선배들에게서 맨날 깨지는 얘기를 억수로 듣지요.그래도 얘는 간호학을 하고 싶다고 수시에 다 간호학과를 썼던 애라 몸이 고생이라도 전 큰 걱정없이 보냈어요.
그러고보니 우리딸도 중대 간호학과에 되었었네요. 원하던 다른 학교에도 합격해서 그 학교로 갔지만요. ^*^2. ??
'10.1.26 12:54 PM (119.200.xxx.202)건축학과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제 사촌이 서울대 건축과 나와서 잘 나가긴 하는데....
힘들고 돈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상위 몇%는 엄청 잘 벌겠지만은요.
제 아이도 한때 잠시 건축학과 생각했지만 바로 접어 버렸습니다.3. 네
'10.1.26 1:06 PM (124.254.xxx.55)고려할 사항이..
첫째도 적성, 둘째도 적성.끝까지 적성이라 생각하네요.
취업률 높아서 졸업과 동시에 좋은데 취직해도
롱런이 안돼요. 적성에 안 맞으면.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걸리고..적성에 안 맞으면
절대 못해먹겠는 직업군이 위 두가지가 아닌가 싶어요.4. boom
'10.1.26 1:28 PM (118.39.xxx.196)간호사예요. 취업률 100% 물론이죠. 하지만 졸업하고 나오면 3교대에 이리저리 치이다 그만두고 보건교사나 공무원, 연금공단 산업체로 나가는 간호사들이 반이예요. 물론 일이 좋고 환자가 좋은 천직인 간호사도 있죠. 중대 간호과라면 자대병원이 있으니 아마 근무하기 편할거예요 서울 빅 3 병원은 들어가도 그만두기가 쉽고요. 전 대학병원급에서 8년일하다가 올해 외국으로 뜹니다. 전 이일이 천직인 편이라 좀 더 큰 곳에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일하면서 계속 공부했거든요. 아 사담이 길어졌네요.... 따님이 사려깊고 끈기있는 성격이라면 간호학과 괜찮겠지만 단순히 취업이 목적이라면.. 글쎄요... 하기사.. 요즘엔 간호학과 1학년 부터 보건교사 준비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결정 잘 하시길 바래요!
5. ...
'10.1.26 1:33 PM (122.40.xxx.76)완전 적성을 잘 보고 결정하세요.
다 좋은 과니까.6. ...
'10.1.26 3:30 PM (220.95.xxx.145)제친구가 그러는데 간호사가 3d 업종도 맞지만 군대 못지 않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많아 말도 많고 텃새도 심하다고...
사실 간호과가 서울대 연대 고대 에도 있지만 일반대학병원에있는 간호사들은 대부분 전문대출신간호사가 더 많고sky 대학병원 간호과장 정도 되려면 경력도 있어야 되지만 sky간호대 나와야 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자격지심 있는사람들은 sky간호대편입해서 공부하기도 한데요.
암튼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기보다 잘 난사람 있다싶으면 말만들어 얘기하기도하고 그런다던데...
그리고 평균 a학점 밑으로 안내려 가야 sky 대학병원에 입사할수 있데요.
sky대학병원정도면 연봉도 다른병원보다 훨씬 많고 근무여건도 좋고...
근데 3교대근무라 밤에 잠안자고 일한다면 성인병(암...등)에 걸릴 확률이 높음.
참 수술방에 근무라도해서 싸이코(생명을다루는곳이니깐 의사들도 예민하겠지만..) 의사라도 만난다면 수술기구 집어던지기도한다고...
그리고 결혼이라도한다면 남편이 나이트근무 싫어한다던데...
암튼 환자케어하려다 정작 본인이 병든다는거... 그렇지만 운좋으면 착한의사남편을 만날수도 있데요.하늘에 별따기지만.... 이런게 다 싫으면 보건교사 공무원시험준비 아님 연봉 훨씬 쎄고 간호사jop을 인정해주는 해외로 뜨세요....
암튼 간호대간다고 끝이 아님니다. 의료인들은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한다는거....7. 간호학과
'10.1.26 4:04 PM (61.255.xxx.127)고민하지 말고 보내세요.
무슨 이대를 대학 이름보고 보냅니까?
지금은 적성에 맞는 과 앞으로의 비젼을 보고 보내세요.8. 간호학과
'10.1.26 6:25 PM (219.250.xxx.163)보내세요. 여자가 자격증 있다는 거 큰 힘입니다.
건축학과는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게다가 우리나라 건축학과 전망 별로에요...
간호사가 의사와 결혼 확률도 많답니다...9. ..
'10.1.27 11:33 AM (125.188.xxx.65)저도 간호학과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