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테가베네타 호보백 vs 루이비통 팔레모GM 어떤게 나은가요?

가방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0-01-24 13:45:00
30대 초반이구요...
현재 임신중이에요.
아무래도 아기 낳음 가방 사기 더 힘들어 질거 같아서..
낳기전에 하나 사두려고 하는데요.
애기 낳고도 회사 다닐거라.. 에브리데이백으루 쓸수있는거로 고르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참고로 제 키는 161이고...
회사엔 정장 또는 세미정장으로 입고 다녀요.

팔레모 PM은 넘 작아서 저랑 안어울리고
지금 배가 나와서 그른지 GM이 더 어울려 보이드라구요.
애낳고 이것저것 넣기도 좋고...
근데 통가죽두 아닌것이 거의 이백이라.. 매장가 190정도드라구요.
그래서 좀 망설여 지공..

보테가베네타는 250으로 다소 비싸지만...
회사 갖구다니기에 좀 깔끔해보이고...
소가죽 이라.. 가죽이란 점이 맘에 들어요.

어떤게 나은지 리플부탁드려요
IP : 59.187.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4 2:35 PM (122.42.xxx.53)

    정장,세미정장 많이 입으시면 팔레르모는 좀...보통 캐쥬얼한 차림에 더 잘 어울리던걸요. 무게도 만만찮구요.
    보테가는 상표가 안 보여 괜찮다 싶다가도 디자인이 너무 심심해서뤼 개인적으로는 요즘 프라다 가방이 예뻐 보여요. 가죽이구요.

  • 2. 보테가
    '10.1.24 2:57 PM (115.128.xxx.135)

    한표~

  • 3. 글쎄요,
    '10.1.24 3:08 PM (211.104.xxx.148)

    보테가가 더 고급스럽긴합니다.
    루이비통이야 많은 분들이 드시는 패턴에 디자인만 다른거구요.
    보테가는 가죽이 좀 약하고, 루이가방은 가죽은 아니지만 튼튼하고 실용적이죠.

    솔직히 이백만원이면 큰 돈인데 두 가지 중에 선택하지 마시고 두루두루 보세요.
    개인적으론 지방시 나이팅게일이나 판도라도 예쁘고 스타일리시해서 좋아하고, 토즈 가방 가죽 부드럽고 디자인 무난해서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 4. 호찌부인
    '10.1.24 3:11 PM (119.202.xxx.231)

    아이낳은뒤 이것저것 넣구다니고 에브리데이백으론 루비통이 괘얀은것 같네요...
    보테가 들어보니 조심스러워요....

  • 5. ..
    '10.1.24 3:21 PM (121.166.xxx.155)

    에브리데이백으로 보테가는 비추입니다.
    양가죽이라 쉽게 닳아요..

  • 6. 저도...
    '10.1.24 3:24 PM (211.237.xxx.213)

    보테가에 한표요~~~

  • 7. 저도
    '10.1.24 5:11 PM (122.35.xxx.11)

    보테가 한표. 그러나 대중교통(특히 복작복작한 지하철) 많이 타고 다니실거면
    좀 생각해보심이. 가죽 금방 까져요.
    저는 루이 넘 지겨워서 보테가 했지만 직장하고 가까워서 별로 사람 부딪힐 일 없어서
    괜찮은데, 양가죽이라 확실히 루이보단 빨리 닳겠죠.

    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팔레모가 절대 따라올 수 없다~는거...

  • 8. 보테가에 한표보탬
    '10.1.24 8:13 PM (115.41.xxx.157)

    보테가 매장 가서 열 번은 더 들어봤네요. 어찌나 우아하고 멋지신지....진짜 10년은 들겠더라구요. 비통은 뭐 너무 흔해서...흔해도 좋으시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보테가에 한 표 보탭니다.

  • 9. 보테가
    '10.1.24 9:17 PM (180.69.xxx.20)

    친구가 있는데 너무 무겁다고하더군요.

  • 10.
    '10.1.25 1:39 AM (203.218.xxx.156)

    윗님 보태가 호보백이 무거우면 들 수 있는 가방이 거의 없어요..
    보들보들한 가죽애 천라이닝이라 무서울 수가 없어요.
    거기에 비하면 팔레르모가 돌덩이죠..
    전 둘다 비추에요. 보테가는 에브리데이백으로 쓰면 일년이면 후질해져요.
    자가용 출퇴근하시면 모르겠지만 막 쓰면 진짜 금방 닳아요.
    로고 파바박 박힌 건 제취향이 아니기도 하지만 팔레모 큰 사이즈 무거워요.
    애 짐짝 넣어다니기엔 가방 자체 무게가 너무 무겁고요
    출퇴근하면서 굳이 무거운 가방들고 힘 뺄 필요 있나요?
    제 생각에 그냥 돈으로 꿍쳐놨다가 나중에 딱 맘에 드는 걸로 구입하시는 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498 747공약에 대한 유시민전의원 해석(작년강연) 5 재미있네요 2008/09/07 390
410497 남편차에서 오해받을 만한 물건이 발견되면.. 7 뒤숭숭 2008/09/07 2,453
410496 코스트코 화장실... 7 마눌아 2008/09/07 1,966
410495 그래요 우린 아주 젊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비겁자입니다 7 ㅠㅠ 2008/09/07 597
410494 [수노원칼럼]만사형통[萬事兄通],과 400년뒤의 상왕 이상득 의원 [ 2 상왕이라~ 2008/09/07 216
410493 {명박쪽박} 오늘 강남집회 에서 압권은 ... {내용추가} 6 유쾌,상쾌,.. 2008/09/07 782
410492 딜라이트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45 에헤라디어 2008/09/07 1,402
410491 친하면 이성끼리 무릎배게 하기도 하나요? 37 고구마 2008/09/07 5,715
410490 빠른생일은 어떻게 말하세요..?? 10 나이.. 2008/09/07 1,310
410489 한참 잊고 있었던... 3 현진몽몽이 2008/09/07 418
410488 학교 축제 끝나고 밤 12시에 들어온 음주 고1 남학생 19 음주 고1 2008/09/07 954
410487 체인점빵집에대한 오해? 4 단미 2008/09/07 1,255
410486 남편도 없는 이밤에 쓸쓸하네요 5 ㅠㅠ 2008/09/07 699
410485 시아버지 명의로 된 아파트 2 시금치 정말.. 2008/09/07 869
410484 미친건가요... 41 뭘까요..... 2008/09/07 7,307
410483 벽에 붙이는 진공 흡착기.. 5 자꾸 떨어져.. 2008/09/07 731
410482 아이에게 결명자를 먹이니설사 줄줄 하네요 ㅠㅠ 7 ㅠㅠ 2008/09/07 748
410481 시어머니 닮은 딸 외모가 아직도 낯설어요 48 13살 2008/09/07 5,850
410480 휘슬러냄비 배르가모? 예쁜이 2008/09/07 361
410479 수지 아파트 12 이사가고파 2008/09/07 1,610
410478 블로그 보다가-_- 47 dydy 2008/09/07 4,559
410477 마로니에공원 촛불문화제 후기.. 14 독립만세.... 2008/09/06 442
410476 초등 1학년 연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학부모 2008/09/06 698
410475 급)지금 이시간에 분유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5 -_- 2008/09/06 2,591
410474 재봉실이나 퀼팅실 살만한 곳 찾아요~ 3 실실실 2008/09/06 364
410473 베란다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해결보신분 조언좀... 7 미치겠습니다.. 2008/09/06 1,100
410472 양배추에 농약을 많이 치나요? 18 양배추 2008/09/06 4,599
410471 영화'지구'보신 분 계신가요?(컴대기) 10 아기사자 2008/09/06 567
410470 아이 베게 커버? 2 딸기왕자맘 2008/09/06 280
410469 초등학교 특수학급 보조교사.. 11 자신감을 주.. 2008/09/0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