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대학원 졸업하면..

진로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0-01-24 12:46:47
저는 지금 일반대학 비사범대 3학년까지 마쳤는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대학원에 들어가면
초등교사가 될 수 있는건가요?
학부출신이 아니라 불가능하거나 불이익이 있는지요..?
또 입학은 가능한지...
IP : 222.108.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0.1.24 12:52 PM (118.176.xxx.188)

    초등교사 되는 방법은 수능 다시 보는 것이 가장 낫고요. 저희 때는 편입이 있었는데 요새는 모르겠어요. 편입생 보면 학점 거의 4.0 이상일 정도로 치열했던 기억이 나요.
    이대 초등교육과 대학원 나와도 초등교사 자격증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수능 다시 봐서 교대나 교원대 초등교육과, 이대 초등교육과를 나오거나
    아니면 교대 편입을 알아보셔요.
    참고로 이대 초등교육과는 사대 학생들이 부전공 식으로 하는 것도 굉장히 치열하다고들었어요

  • 2. 글쿤요
    '10.1.24 12:55 PM (222.108.xxx.143)

    감사합니다 ㅠㅠ

  • 3. 초등학교
    '10.1.24 12:57 PM (222.108.xxx.143)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려면 교대나 교원대 초등교육과 이대 초등교육과를 가는 것중에
    어느 곳에 가는게 제일 좋나요? 선생님이되고나서 비젼이나 다니면서 좋은거나
    선생님이 되기 제일 유리하고 메리트가 있는곳이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인식이나
    스스로에게 느끼는 자부심 이런거 다 포함해서..

  • 4. 교대편입
    '10.1.24 12:57 PM (221.142.xxx.168)

    교대편입, 이젠 거의 뽑지 않아요.
    저도 예전에 교대편입 준비하였는데(지금은 포기상태??)
    제 친구가, 경인교대 2007년에 학사편입으로 들어간 이후로
    교대 편입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요.
    (제 친구는 마지막에 잘 들어간 케이스예요. 지금은 초등교사로 발령받았어요)

    수능다시 보는게 제일 나을듯 싶은데, 수능도 쉬운일이 아니라서..

  • 5. 수능
    '10.1.24 12:59 PM (222.108.xxx.143)

    학점이 너무 낮기때문에 편입이나 대학원은 경쟁이 치열한곳이라면 불가능할꺼같아요 ㅠㅠ
    수능봐서 목표대학을 어디로 잡는게 제일 좋을까요?

  • 6. .
    '10.1.24 3:00 PM (114.204.xxx.27)

    ..님 이대 초등과는 수능만 정말 잘보면 우선선발로 합격할 수 있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렇지...ㅠㅠ 이화여대 제일 점수 높은 곳이 초등 교육과입니다...
    우선선발 50% 뽑고 나머지 50%는 내신+수능 해서 선발합니다...

  • 7. -_-
    '10.1.24 4:08 PM (221.163.xxx.85)

    이대 대학원 사범계열은 경쟁율 높을껄요; 제 동생이 대학원 가려고 3년전에 주르륵 시험 봤는데 이대 빼고 다 붙었음;

  • 8. 커리큘럼
    '10.1.24 4:48 PM (118.220.xxx.83)

    자격증은 모두 같아요.
    서울교대를 비롯한 각 지역교대, 교원대 초등교육과, 이대 초등교육과 모두 초등교사 2급 자격증이 나옵니다.
    하지만 커리큘럼에서 좀 차이가 있겠죠.
    어차피 자격증 똑같으니 상관없다시면 할 말 없지만...
    교대는 학교 전체가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시스템입니다.
    교수도, 학생도, 교직원도... 따라서 대학문화까지도, 모두 초등교사를 염두해둔 집단이지요.
    교원대는 **교육과 하는 곳들은 중등교사 양성이고, 초등교육과만 초등교사 양성합니다.
    초등교육과 교수님들이 한 과의 규모밖에 안되지만,
    어차피 교대도 교수님들은 사대출신들이 많아서 교수진은 큰 차이 없다 치고(라고 쉽게 말할 건아니지만...)
    이대 초등교육과 역시 사범대 안의 한 과이기 때문에 한계가 많죠.
    이수과목과 교수진 등의 명시적 교육과정을 한 축,
    대학문화를 비롯한 잠재적 교육과정을 한 축으로 놨을 때
    교대 >> 교원대 초등교육과 >>>>>>>> 이대 초등교육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등록금 차이는 입이 떡 벌어지실 거에요.

    기왕 배우는 거, 교사가 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배우고자 한다면
    지방이라도 교대가 훨씬 낫습니다.
    물론 이대는 목적대와 다른 종합대로서의 장점(풍부한 교양 과정, 활발한 동아리 활동 등)이
    있을 수 있지요.
    교대와 이대는 (더 정확히 말하면 교대와 종합대는) 대학문화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오로지 선생님될 꿈만 있다면 비교할 것도 없이 교대고요,
    자격증 따고 대학의 낭만이나 폭넓은 경험을 욕심낸다면
    뭐, 일부러 이대를 갈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이 모든 교육과정의 차이보다 더 중요한 건
    교사에 대한 꿈과 뜻을 가진 개인의 인성과 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9. 덧붙여
    '10.1.24 4:55 PM (118.220.xxx.83)

    대학원은 아마 해당 자격증 가진 사람만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교대 대학원은 초등교사 자격증 가진 사람만 들어갈 수 있거든요.
    만약 이대 대학원에서 초등 자격증 없는 사람에게 자격증을 주게 되면
    여러 측면에서 난리 날 걸요?

  • 10. ^*^
    '10.1.24 8:33 PM (114.206.xxx.112)

    이대초등은 제일 컷 높구요 설대 포기하고 가는 과입니다
    우선선발 올1등급에서도 최상위..누가 그럼 거길 가느냐구요? 그래도 갈 사람은 갑니다.

    우리애도 이번 우선선발 떨어졋는데 몇명 뽑지도 않아요..하늘에 별따기 정도^^

  • 11. ^^
    '10.1.25 12:51 AM (116.123.xxx.67)

    교원대 초등 추천이요~
    초등 가서 유아랑 복수전공 할 수도 있구요..
    그리고 사범대랑 같이 복수전공 할 수도 있어요.
    물론 과에 따라 학점이랑 별도의 영어시험(아마 영교과)을 요구하는 등 요구사항이 좀 다를거구요~

    교원대 학생들도 참 순수한 편이고
    지역색도 별로 없어서 참 좋은 학교라 생각합니다.
    아, 저 교원대 출신 아니구요..
    제 친구들이 교원대 간 경우가 여럿 있어서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498 747공약에 대한 유시민전의원 해석(작년강연) 5 재미있네요 2008/09/07 390
410497 남편차에서 오해받을 만한 물건이 발견되면.. 7 뒤숭숭 2008/09/07 2,453
410496 코스트코 화장실... 7 마눌아 2008/09/07 1,966
410495 그래요 우린 아주 젊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비겁자입니다 7 ㅠㅠ 2008/09/07 597
410494 [수노원칼럼]만사형통[萬事兄通],과 400년뒤의 상왕 이상득 의원 [ 2 상왕이라~ 2008/09/07 216
410493 {명박쪽박} 오늘 강남집회 에서 압권은 ... {내용추가} 6 유쾌,상쾌,.. 2008/09/07 782
410492 딜라이트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45 에헤라디어 2008/09/07 1,402
410491 친하면 이성끼리 무릎배게 하기도 하나요? 37 고구마 2008/09/07 5,715
410490 빠른생일은 어떻게 말하세요..?? 10 나이.. 2008/09/07 1,310
410489 한참 잊고 있었던... 3 현진몽몽이 2008/09/07 418
410488 학교 축제 끝나고 밤 12시에 들어온 음주 고1 남학생 19 음주 고1 2008/09/07 954
410487 체인점빵집에대한 오해? 4 단미 2008/09/07 1,255
410486 남편도 없는 이밤에 쓸쓸하네요 5 ㅠㅠ 2008/09/07 699
410485 시아버지 명의로 된 아파트 2 시금치 정말.. 2008/09/07 869
410484 미친건가요... 41 뭘까요..... 2008/09/07 7,307
410483 벽에 붙이는 진공 흡착기.. 5 자꾸 떨어져.. 2008/09/07 731
410482 아이에게 결명자를 먹이니설사 줄줄 하네요 ㅠㅠ 7 ㅠㅠ 2008/09/07 748
410481 시어머니 닮은 딸 외모가 아직도 낯설어요 48 13살 2008/09/07 5,850
410480 휘슬러냄비 배르가모? 예쁜이 2008/09/07 361
410479 수지 아파트 12 이사가고파 2008/09/07 1,610
410478 블로그 보다가-_- 47 dydy 2008/09/07 4,559
410477 마로니에공원 촛불문화제 후기.. 14 독립만세.... 2008/09/06 442
410476 초등 1학년 연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학부모 2008/09/06 698
410475 급)지금 이시간에 분유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5 -_- 2008/09/06 2,591
410474 재봉실이나 퀼팅실 살만한 곳 찾아요~ 3 실실실 2008/09/06 364
410473 베란다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해결보신분 조언좀... 7 미치겠습니다.. 2008/09/06 1,100
410472 양배추에 농약을 많이 치나요? 18 양배추 2008/09/06 4,599
410471 영화'지구'보신 분 계신가요?(컴대기) 10 아기사자 2008/09/06 567
410470 아이 베게 커버? 2 딸기왕자맘 2008/09/06 280
410469 초등학교 특수학급 보조교사.. 11 자신감을 주.. 2008/09/0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