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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치료사 전망은 어떨까요?
저는 홍대 미대를 나오고
그동안 입시쪽으로 15년 과외 위주로 일을 했었어요.
학원도 운영했었고 ... 평판도 좋았답니다.
지금 애들때문에 일을 본격적으로 하거나 하지 못한 지 3년 정도 되었어요.
미술치료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제가 소질? 이 있을 것 같다고 하시거든요.
미술 학원 원장은 밤늦게 끝나서 아이 엄마로서 너무 시간이 힘들구요
미술 학원 하면서, 과외 하면서 learning disability 라고 하나요? 그런쪽에 불편함을 가진 아이들을 좀 만났었거든요.
그래서 관심도 가지게 되었어요.
혹시 아시는 분 대답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수요나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2. 제가 알기로 유학 출신이신 분이 아직 많지 않고...한국 대학원에 여러군데 개설이 되어있던데...한국 대학원에 진학 하는 걸로 일을 맡게 되거나 할 수 있을까요?
3. 아니면 그 어떤 거라도...아시는 대로 대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10.1.23 10:40 PM (125.181.xxx.215)제가 예전에 비슷한 쪽으로 관심갖고 서치해본적이 있는데요. 그때 받은 느낌으로는.. 병원이나 의료센터,복지센터등에 직원으로 고용되려면 자리도 많지 않고 월급이나 대우가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자기가 직접 사업체를 차려서 예를 들어<000 미술치료센터> 이런식으로 영업하면 그때는 완전히 개인사업체라 수입이 얼마나 될런지 알수없죠. 사설상담소나 마찬가지일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은 그래요.
2. ..
'10.1.23 10:46 PM (220.88.xxx.227)그냥 일이 필요해서 자아실현으로 하겠다는 거 아니변 별로에요.
윗분 말씀대로에요. 어디 고용되어 있어야 하는데 대우는 별로구요.
개인으로 차려서 하는건 모험이죠.3.
'10.1.23 10:47 PM (125.181.xxx.215)첨가하자면 병원등에 고용되면 정신과 의사에 비해서 하대받는, 그러니까 미술치료 자체가 정신과 의사의 큰 결정에 따른 전체 치료과정중 하나의 부속 프로그램에 불과하니까, 미술치료사도 정신과 의사의 보조스탭진행원같은 대우를 받는달까요. 예를 들어 대형종합병원 정신과 소속이면 자리도 별로 없고 정신과 의사에 소속된 프로그램 진행요원같은 느낌.. 아니면 사설 노인치매센터나 사설 장애아동센터에서 일한다면 월급이 더욱 박한 복지사같은 느낌. 사설 센터 차리면 그건 개인의 사업수완에 따라 많이 다를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어요.
4. 저도 그런
'10.1.24 12:24 PM (218.144.xxx.173)느낌.
차라리 과외나 학원은 정확한 정보가있고 어떻게 해야 한다가 정해져 있는데 미술치료는
그게 없더라구요.주변에 아이들이 미술치료 받는분들 보니까 아이가 재미있다고 몇번 받긴
하지만 효과를 알수 없다고들해요.미술치료교실을 하시려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확실히 있어야
성공하실듯...5. 아참 주변에
'10.1.24 12:29 PM (218.144.xxx.173)미술학원원장님이 아이들 심리를 잘 아시더라구요.
그래서 상담도 많이하구요.아이에 맞춰서 미술수업을 해서 엄마들이 많이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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